▲노정웅씨 별세, 김영순씨 남편상, 노승우(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노희경씨 부친상, 윤소라(아주대학교 교수)씨 시부상, 잉데를씨 장인상 = 3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787-1500
▲최용준 전북대 교수 빙부상, 29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31일 오후 13시 20분 서울시립승화원 돈암동천주교묘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강한 비가 전국에 쏟아져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침수 참사와 관련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17일 추가로 발견돼 수습됐다. 또 여야가 17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의 고수익 로펌 의견서 논란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중대본 “10년만 최대 폭우… 추가 피해 없도록 만전”☞(원문보기)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긴급 상
chatGPT 기사내용 요약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이후 17일 오후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 침수 참사 누적 사망자 수는 14명이다.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될 경우 수색 작업은 종료가 예상된다. 경찰은 수사팀을 구성해 제방 관리 책임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침수사고의 원인과 미호강 임시제방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이다. 희생자의 지인들은 미흡했던 지하차도 통제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침수 참사와 관련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유영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전국적 호우로 16일 오후 6시 기준 37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되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50도에 육박하는 극강 더위를 만드는 ‘괴물 폭염’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중대본 “37명 사망 9명 실종 35명 부상… 가축 18만마리 폐사”(종합)☞(원문보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전국적 호우로
[천지일보=박준성·남승우 기자]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 궁평지하차도 침수 피해로 9명이 희생됐다.충북도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16일 지하차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한 내부 수색 과정에서 남성 2명, 여성 6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이 중 희생자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배수 중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사고 희생자는 9명으로 늘었다.앞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집중호우로 인근 미호강
[천지일보=김민희·홍보영·홍나리 기자] “행정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얼마나 유가족을 피눈물 흘리게 하는지 아십니까?!”16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희생자의 시신이 안치된 충북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은 울음바다였다. 이곳에서 만난 희생자 조모씨의 외삼촌 김태희(49, 남)씨는 “출입 통제만 됐어도, 경찰차만 와 있어도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말만 되뇄다.김씨의 조카는 초등학교 교사로, 결혼한 지 두 달 된 새 신랑이었다. 조씨는 천안으로 임용고시를 보러 가는 처남을 태워다주는 길에 하천물이 덮친 지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 장례식장에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희생자인 조모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 장례식장에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희생자인 모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6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희생자 시신이 안치된 충북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김부성 가톨릭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인추협은 김 명예교수를 추모했다.13일 인추협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별세했다. 김 명예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대한간학회·대한소화기학회·대한내과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간염연구소 한국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또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5일 새벽 부산 기장군 주거지에서 부친 B씨(80대)를 2시간 동안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5년 필리핀 국적 아내와 결혼한 뒤 현지에서 살다가 지난해 자녀들과 함께 귀국했다. 하지만 일정한 직업 없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A씨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생후 닷새 만에 산부인과 신생아실 바닥에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아영이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 아영이는 하늘로 떠나면서 4명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을 선물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정아영양은 2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또래 아이 4명에게 내어준 뒤 세상을 떠났다.아영이는 지난 2019년 10월 태어난 지 닷새 만에 30대 간호사 A씨에게 학대를 당했다. A씨는 아영이의 다리를 한 손으로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리거나 바구니에 던지는 등의 방식으로 학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건설노조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건설노조 故 양회동씨의 발인식을 마친 뒤 노제가 열리는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행진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50)씨의 발인식이 21일 엄수됐다.영원한건설노동자양회동열사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천주교 노동사목위원장인 김시몬 신부 주례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미사를 봉헌했다.발인식은 유가족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김 신부는 “5월 4일 양회동 미카엘 형제의 장례미사를 한 번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이 죽음을 아직 잘 못 받아들이기에 또다시 치르게 됐다”
[서울=뉴시스]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분신해 숨진 고 양회동 씨 빈소가 마련돼 있다. 건설노조는 장례를 마친 뒤 2차 총파업 진행,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2023.06.1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일인 17일 서울 도심에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행사, 팝스타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각종 집회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여의도 일대가 혼잡할 전망이다.경찰은 전날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