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춘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춘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홍익표 국회 문체위 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 대표적 대북 매파(강경파)로 꼽히는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부임했다. 남북‧북미 간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라인이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강공책을 주도한 인물로 채워진 데다 이들과 성향이 비슷한 신임 대사가 배치돼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정부의 한반도 평화시계가 되려 거꾸로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비관적 목소리가 갈수록 커져가는 이유다. ◆골드버그 대사, 10일 한국 도착 골드버그 신임 대사는 1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4차산업특별위원회는 최근 ‘모바일 플랫폼 공유몰 전문 제작업체인 티비공유몰 감초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대규 4차산업특별위원장은 전날(7일) “대한민국 4차산업혁신을 위해, 공유 감초 플랫폼을 국내, 해외에 널리 알리고 정부 정책으로 도입시키고자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비 공유 감초 플랫폼은 기업과 단체 간에 컨텐츠를 공유를 하고 서로 홍보를 해 주는 홍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홍보 마켓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기업, 단체들이
“野, 날치기 개원 시동 걸어”[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만의 반복은 심판의 반복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마침내 날치기 개원을 선택했다. 21대 국회 초기 보여줬던 오만으로 되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단독개원을 선언한 것”이라며 “지난 수년 동안 법안 날치기 통과시키더니, 이번에는 날치기 개원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민주당은 애
2주간 19명 ‘검증의 시간’ 증인채택·자료제출 신경전 민주당 ‘송곳 검증’ 예고해 국민의힘 “흠집 내기” 방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2일 다시 열린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자료제출과 증인채택 등의 잡음으로 줄줄이 순연되면서 이날부터 후보자들이 검증의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 후보자를 비롯한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까지 19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당초 지난주부터 열렸던 청문회는 자료제출 논란과 증인 불출
한덕수·이종섭 등 줄 순연 증인채택·자료제출 신경전 민주당 ‘송곳 검증’ 예고해 국민의힘 “흠집 내기” 방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등 여야의 강대강 대치 국면에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다시 열린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자료제출과 증인채택 등의 잡음으로 줄줄이 순연되면서 이번주 후보자들이 검증의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1일 국회에 따르면 2일부터 한 후보자를 비롯한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까지 19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한동훈과 정호영, 낙마 1순위 지목한덕수 청문 일정조차 합의 못 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내각 인선을 완료함에 따라 ‘인사청문회 정국’이 본격화하게 됐다. 대선의 연장전으로 꼽히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민주당은 특히 윤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최우선 낙마 대상’ 명단에 올리고 혹독한 검증을 벼르고 있다.민주당은 여소야대 국회 의석을 최대한 활용해 청문회에서 존재
임명되자마자 각종 논란 제기김인철, 총장 시절 ‘특혜 의혹’정호영, 경북대 ‘아빠찬스’ 논란‘론스타 논란’ 최대 쟁점 오르나후보자들 “청문회 때 얘기할 것”[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내각인 국무총리와 18개 정부부처 장관,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도 되기 전부터 다양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윤 정부의 인선에 대한 ‘검증의 시간’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전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진정성을 가진 대화로 하루 빨리 한일관계를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면담했다.윤 당선인은 “미래 지향적이고 과거처럼 좋은 한일관계가 시급이 복원 돼야 한다”며 “서로 의견 차이가 있고 일견 보기에 풀기 어려울 것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고 대화하면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
이재명도 ‘문화공정 반대’ 가세與 “실리외교 위해 할 말 해야”野 “국가적으로 비상 대응해야”“정부의 저자세가 불러온 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에서도 ‘문화공정’에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마치고 하루 뒤인 5일 개회식에서 진행된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이라는 퍼포먼스 장면에 분홍색 치마와 흰색 저고리를 입은 여성의
李 “공공기관 통역사 배치”尹 ‘사드 추가’ 공약에 맞불“L-SAM 조기개발 추진”尹 “천만 낚시인 니즈 충족”“생활체육 종목으로 검토”지역 경제 활성화도 계획[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설 연휴가 끝난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공약 대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 후보는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시스템 개선을 제시했고, 윤 후보는 ‘낚시·여가 특별구역’ 지정을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1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청각장애인들을
[리야드=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누라 대학을 방문해 ‘가람’ 한국어 클럽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2.01.18.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 장남의 부정입학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66명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검증법률지원단(양부남 단장)은 이러한 내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민주당은 고발장에 “피고발인들은 이 후보의 장남이 2012학년도 고려대학교 입시에서 삼수생으로 특별전형을 통해 합격했는지를 전제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후보의 장남은 2012학년도 고려대학교 입시 때 재수생으로 응시했고 수시 특별전
통일은 헌법적 명령이자 의무 현 정치권은 통일 의지 없어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하겠다 제3의 대안이 되는 후보 될 것 文정부, 촛불정신에 반한 정권 25회 부동산 규제 전면 백지화 [천지일보=이대경, 명승일 기자]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기득권에 안주하는 기성 정치세력을 몰아내고, 중도실용주의 노선을 통해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입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는 내년 3월 대선에 출마한 배경에 대해 경제·통일 문제를 지목했다. ‘준비된 경제·통일 대통령’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 후보는 6일 본지와
한·V4 정상회의 계기로 양자 회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원전·방산·인프라 등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 시내 인근 호텔에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협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헤게르 총리와 별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슬로바키아 공항 현대화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슬로바키아에는 삼성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문성혁 장관,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문광부에 활성화 방안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이 12일 한복 차림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1∼17일을 ‘가을 한복문화주간’으로 지정한 데 대해 한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벤트다.잿빛 마고자와 저고리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국무위원과 함께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를 하게 됐다”며 “한복은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으로, 세계인으로부터 아름다움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옥스퍼드
한글날 SNS 메시지서 밝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75돌 한글날을 맞은 9일 “한글이 끝내 남북의 마음도 따뜻하게 묶어주리라 믿는다”며 “누리를 잇는 한글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전 세계에 보여주었듯이 남북이 같은 말을 사용하고 말이 통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며 이같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005년부터 남북의 국어학자들이 ‘겨레말큰사전’을 함께 만들어 지난 3월 가제본이 제작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주시경 선생의 말을 인용해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