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27일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이 SK스토아에서 최초로 홈쇼핑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용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처음 론칭한 서비스이다.가입고객은 승용차용 소형차종부터 중대형차종, SUV 차종까지 타이어 총 4본을 제휴카드 사용시 최저 월 0원의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할 수 있다. 렌탈기간은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
망 유지 책임 분쟁으로 등장한 ‘넷플릭스법’넷플릭스-SKB, 망 사용료 문제로 소송까지“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논란의 넷플릭스법“트래픽 양에 따라 업체에 가중치 부과해야”[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와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트래픽 유발로 인한 망 품질 유지 책임을 두고 논쟁을 벌여 왔다. 심지어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는 이 문제로 소송전까지 진행 중이다. 이 분쟁을 해결하고자 이른바 ‘넷플릭스법’까지 논의되고 있다. 넷플릭스법이 뭐길래 업계에서 이처럼 논란이 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넷플릭스법이란 과도한 트래픽
단풍 절정기에 방역 집중관리지리산 등 일부 산 통제해정상 운영하는 곳도 있어[천지일보=류지민·송미라 기자]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찾아와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방역 지침 등으로 입산이 통제되는 곳도 있어 헛걸음 하지 않으려면 미리 알아보고 가야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풍 절정기인 오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방역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산림청은 매년 봄·가을철에 산불 조심기간을 지정해 등산로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계승)가 부산광역시 사상구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온골지하차도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온골지하차도는 1905년 경부선 건설 당시 설치돼 노후되고 협소해 소형차만 통행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높이 4.5m·폭 7m·길이 38m의 2차선 규모로 확장해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케 됐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도로도 신설했다.공단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94억원을 투입해 확장공사를 시행했으며 이번 개통으로 경부선 및 백양대로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상구 온골마을 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을 포함한 총 8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김인규 대표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 기증한 8대의 차량을 포함해 6년간 총 38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기존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용하는 대부분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는 도심형 소형차 ▲씨드는 준중형 ▲셀토스는 소형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으로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다. 피칸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폭발적인 힘을 갖춘 4.0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토크는 91.8㎏.m, 최고 출력은 421마력이다. 최고 속도는 250㎞/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다.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신형하)가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 관광단지에 동·서로 연결하는 추암 지하차도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추암 지하차도는 1939년 삼척선 건설 당시 철도하부 배수용으로 설치돼 노후되고 소형차만 통행할 수 있는 규모(폭2.3m·높이2.8m)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높이가 4.5m로 확대돼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하게 됐고 차로 폭 확장(1→2차로) 및 보도 신설(3.0m)로 추암 관광단지의 교통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추암 지하차도 공사는 지역주민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월드 프리미어 국내서 개최코로나19방역·韓특성 영향디자인·공간·편의사양 향상독창성 톡톡… 4분기 출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단달 27일 BMW그룹이 BMW 5·6시리즈 세계 최초 공개한 지 28일 만이다.이번 행사는 6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뉴 MINI 컨트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단달 BMW그룹이 BMW 5·6시리즈 세계 최초 공개한지 한달 만이다.이번 행사는 6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한국의 성공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시트로엥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뉴 ë-C4(뉴 이씨포)’와 내연기관 버전인 ‘뉴 C4’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세부사항 공개 및 공식 론칭은 오는 30일이다.시트로엥은 뉴 ë-C4와 뉴 C4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한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함으로써 전기차 추진 전략 ‘Inspirëd by You All’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콤팩트 해치백 뉴 ë-C4와 뉴 C4는 ▲보다 날렵하고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10일 제270차 남양주시 의회 정례회의에서 최성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 요금인하를 요구하는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남양주시는 수석호평간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은 운영기간을 기존 3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연장하는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가능하다.하지만 연장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추가적인 통행료 부담이 약 1천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통행료 인하분에 대한 손실보전을 위해 막대한 예산지출이 발생하는 등 현재 시점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 5시리즈에 이어 ‘뉴 미니(MINI) 컨트리맨’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미니 코리아는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미니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미니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BMW그룹 차원에서는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다.BMW 그룹이 뉴 미니 컨트리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MINI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John Cooper Works)는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1960년대의 몬테카를로 랠리 연승부터 최근 다카르 랠리에서 거둔 승리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레이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이러한 MINI JCW의 레이싱 DNA를 그대로 이어받
‘보조금 지원 신청은 3월 30일~4월 10일’“미세먼지로부터 안전·쾌적한 천안 만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미세먼지 발생 차단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에 나섰다.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400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기자동차 1대당 일반 승용차 최대 1520만원, 초소형차는 7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3월 30일~4월 10일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이후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시트로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초소형 순수 전기차 ‘에이미(Ami)’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시트로엥 에이미는 전장 2.41m, 전폭 1.39m, 전고 1.52m의 2인승 초소형 사륜차다.이 차량은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부터 노인, 외국인까지 모두 이용가능하다. 프랑스에서는 14세 이상,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평균 16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에이미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순수 전기차로, 대기오염 문제로 차량 통행 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시내에서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다. 5.5kWh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김용두)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영주지하차도를 2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50년 전 건설돼 노후화 된 영주지하차도는 소형차만 통행할 수 있는 규모(높이2.6m·폭2차로 6.0m) 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높이가 4.2m로 확대돼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케 됐고 차로 폭 확장(2→3차로) 및 인도 확보로 영주시 도심의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주지하차도 공사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키
단계별 대응 방안과 차단 방역현황 매일 점검정례회의 취소, 노인·장애인 복지관 운영 중단[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최근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차단방역 등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매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 회의’를 개최해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과 방역 현황을 재차 점검하고 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대응 태세를 보다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전기차·수소차 0.4%에 불과, 전용주차 제도 ‘드라이빙 인센티브제’ 파격적 구매력 이끌어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전기차·수소차 보급률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차량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 전기차・수소차 어디까지 왔나’를 발간하고 전기차·수소차의 보급 현황과 충전기반시설 구축 실태를 기초로, 보급 확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정부는 2030년 전기차·수소차 385만대
전기이륜차 30대 목표… 오는 26일부터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6900만원을 들여 대당 최대 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등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271대 보급 지원에 이어 추진되는 전기이륜차 구매 모조금 지원 사업은 모두 3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경형차는 최대 210만원, 소형차는 260만원, 대형과 기타형은 33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고일(2월 19일) 전일부터 안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