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힘 게이트’로 규정해 역공 나서의혹 확산하면서 막판 경선에 영향 무효표 처리 논란에 이낙연 반발이낙연측 “결선투표 꼭 진행해야” 20·30 여성 비토 정서도 극복과제文정부와 차별화 여부 고민 지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로 결정됐지만, 향후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야권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고리로 집중 공세에 나섰고, 이낙연 캠프와의 ‘원팀’ 구성 역시 험로를 걷는 분위기다.◆‘대장동 의혹’ 중심에 선 李12일 여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본선에서 대장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역대 경기지사의 대권 도전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남경필‧김문수‧손학규‧이인제 전 지사 등이 대선에 도전했지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고배를 마셨다. 이로 인해 ‘경기도는 대권의 무덤’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이인제 전 지사는 1997년 15대 대선 때 신한국당 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게 패배한 이후 지사직을 사퇴하고 국민신당을 창당해 대선에 독자 출마했다. 그러나 3위에 그치면서 고배를 마셨다.손학규 전 지사의 경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신빙성 자체에는 의문 존재장진영 “X파일, 찌라시 수준”野 “보궐선거 생태탕과 비슷”與 “야권에서 해결할 문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의혹을 정리한 것이라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이 정치권을 들쑤시고 있다. 특히 야권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반면 여권은 공세를 펼치기보다는 사태를 관망하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지난 19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다만, X파일의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고 두 가지 버전의 파일이 돌아다니면서 신빙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장진영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비위 의혹을 담고 있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관련 “별 내용이 없어 오히려 지지율만 올려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장 변호사는 21일 오후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또는 송영길 대표가 얘기하는 것과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X파일을 받아봤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소위 찌라시라는 그런 수준으로 장모나 배우자, 아내에 관한 내용들로 시기적으로 보면 윤 총장과는 관련이 없는 결혼 이전의 얘기들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민생당 손학규 전 대표는 22일 “백기완 선생만 조문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나는 좌파의 수장이다’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군인을 비롯한 많은 우파 인사들은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동작동 현충원에 안장도 안 해준 문 대통령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에게 운동권과 노조는 당연히 가까운 자기 진영”이라며 “그러나 나를 찍지 않은 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생각이야말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생당 손학규 전 대표가 26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6일 최고위서 결론낼 듯‘몸집 줄이기’ 등도 착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달 4.15 총선에서 한 석도 건지지 못해 ‘원외 정당’으로 전락한 민생당이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이번 주 중 당의 활로를 찾아 나선다.민생당은 일단 오는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또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중 하나를 택할 예정인데,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실제 민생당은 앞서 지난달 29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의견을 교환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당의 앞길을 두고 의견이 분분
손학규 “제3지대 문제는 남아”김정화 “당 조속히 재정비할 것”전문가 “어렵지만, 중도 정당 필요”[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석의 원내 3당이던 민생당이 4.15총선에서 완패하면서 창당 2개월 만에 존립이 위태로워졌다.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생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단 한석도 얻지 못했다.다선의 중진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는데 6선의 천정배(광주 서구을), 정치 9단 박지원(전남 목포), 17대 대선 후보 정동영(전북 전주병) 등 호남 대표 정치인들이 모두 탈락했다.비례대표 투표에서도 원내
민생, 원외정당 전락정의, 책임론 불거질 듯국민, 대선가도 험로 예상[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서 치러진 4.15 총선에서 제3지대를 내세운 민생당과 정의당 등 군소정당들이 대거 쓴맛을 보면서 정치 행보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생당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정의당은 6석을 확보하며 20대 총선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국민의당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았다.민생당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마스크를 쓰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총선 결과 관련 입장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