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식충식물 포착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B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서머싯 카운티의 한 개인정원에서 자라는 이 식충식물은 심지어 새까지 잡아먹는 육식성 식물이다. 이 식충식물의 학명은 ‘네펜테스믹스타’로 알려졌으며 ‘원숭이컵항아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별칭은 이 식충식물의 주머니 안에 고인 물을 원숭이들이 마시는 데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충식물이 최근 주목을 받은 것은 주인인 나이젤 휴잇 쿠퍼가 자신의 정원을 살피다가 이 식물이 작은 새를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일본을 덮친 기록적인 강진으로 1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도쿄·나리타발 비행기로 1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장성묵(37, 용인 금어리) 씨가 어린 딸이 들고 있던 환영 문구를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11일 일본에서 역대 최고 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수와 피해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역대 세계 관측 기록 중 5위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1600년대부터 크고 작은 지진들이 이어져 1923년 관동대지진과 1995년 한신대지진 등 대지진이 끊이지 않은 일본은 대표적인 지진 발생 국가다.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의 역대 대표적인 지진해일은 1896년 2만 6천 명의 사망자를 낸 산리쿠 지진(규모 7.1)과 1933년 3천 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쇼와 산리쿠 지진을 꼽을 수 있다.피해자 수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