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기지회견에서 일본 자위대의 욱일기 게양 논란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현재 제주도에서 열릴 관함식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다뤄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일본 배우로서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기자의 질문에 쿠니무라 준은 “제가 지금까지 이 문제에서 재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정중히 청했다. 이후 기자의 자세한 설명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프로듀서 시 난순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집행위원장 전양준, 감독 김홍준,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집행위원장 전양준, 감독 김홍준,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어떤 심사에도 정답이나 확실한 결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결론을 낸다고 할지라도 최대한 의견을 조율하겠습니다.”5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준 감독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전양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배우·프로듀서인 라비나 미테브스카(마케도니아), 홍콩(중국) 프로듀서 시 난순, 김홍준(한국) 감독, 배우 쿠니무라 준(일본),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심사위원장 등의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배우 쿠니무라 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집행위원장 전양준, 감독 김홍준,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김홍준 감독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집행위원장 전양준, 감독 김홍준,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왼쪽부터) 집행위원장 전양준,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프로듀서 시 난순, 감독 김홍준, 배우 쿠니무라 준,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가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감독 김홍준,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4일 오전 부산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감독 김홍준,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겸 배우 라비나 미테브스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윤형근’ 회고전 개최작가 사후 유족이 보관해온 작품 공개당대 예술가·지식인 교유관계도 재조명[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이 땅 위의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시간의 문제이다. 나와 나의 그림도 그와 같이 될 것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된다.” - 윤형근, 1990년 우에다 갤러리 개인전 작가노트 中-한국 단색화의 거목(巨木)으로 알려진 윤형근(1928~2007)의 일대기를 담은 회고전이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윤형근’ 회고전을 지
영화, 실제 남북 사이 일어난 첩보전 그려북으로 간 스파이 흑금성 ‘박석영’ 역 맡아“연기 인생 24년, 多작품했지만 한계에 부딪혀나, 보게 돼… 저한테 굉장히 의미 큰 작품”[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군함도’ 이후 1년 만에 황정민이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으로 돌아왔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은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인 정보사 소령 출신의 ‘박석영(황정민 분)’이 핵의 실체를 알아내라는 지령을 받고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한 뒤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의 거래를 감지하면서 발생한 갈등을 담았다.실제 남과 북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인천상륙작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필모그라피에 새로운 획을 긋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온 배우 이정재. 그는 국보급 배우답게 역할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존재를 드러내는데 대표적인 예가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다. 그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염라대왕’이라는 존재를 진지한 표정과 근엄한 목소리에 카리스마를 가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생생히 구현해냈다.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확장된 이야기 속에서 염라대왕의 캐릭터와 감정선을 그리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악녀’ ‘미옥’을 이을 여성 액션영화가 폭발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19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훈정 감독과 배우 조민수, 최우식, 박휘순, 김다미 등이 참석했다.‘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영화는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
‘조선왕조 궁중현판’도 등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왕조 궁중현판’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등재됐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조선왕조 궁중현판’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의 최종 등재가 결정됐다.이번에 등재된 ‘조선왕조 궁중현판’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판 등에 새겨 조선 궁궐건물에 걸어놓은 것이다. 등재된 현판은 16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실은 인간의 삶 깊숙이 자리하며 나와 가족, 그리고 세상을 이어준 끈인 동시에 그것은 삶의 궤적으로서 발현된다.”‘2017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7)’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에는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00여 갤러리가 참여하는 미술시장이다.이번 서울아트쇼는 네이쳐 갤러리·CK-Art Space(씨케이아트스페이스)·A6195 갤러리 등 국내외
일생일대 위기 맞은 임태산으로 분해“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가 묻는 영화좋아서 미칠 수 있는 작업 선택한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역대 한국 최고 스코어인 176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았던 배우 최민식이다. 최민식은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관객을 매료시킨다.그런 그가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에 정지우 감독과 ‘침묵’이라는 영화로 만났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
기획 귀순이라는 소재 신선인물 간 설명 없어 아쉬워[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드루와. 드루와.”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살려는 드릴게.”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등의 어록을 남기며 2013년 한국 누아르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영화 ‘신세계(박훈정 감독)’. 관객들의 ‘신세계’ 프리퀄인 ‘신세계2’가 나오길 기대했지만 지난해 박훈정 감독은 “프리퀄 제작은 없다”고 밝혀 팬들은 눈물을 훔쳤다. 그로부터 1년 뒤인 오는 24일 박훈정호의 새로운 야심작 영화 ‘브이아이피(V.I.P.)’가 관객들을 찾는다.영화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전작 ‘대호’ ‘신세계’를 통해 연출력과 스토리텔러로서의 능력을 보여준 박훈정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브이아이피’가 베일을 벗었다.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브이아이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훈정 감독은 영화 소재와 연출에 대해 밝혔다.그동안 영화 소재로 다뤄진 적 없는 ‘기획 귀순’을 다룬 박 감독은 “영화 소재로는 생소하지만, 근현대사에서 많이 있었던 게 기획 귀순”이라며 “(영화는) 기획 귀순자가 일반적인 인물이 아닌 괴물이고 또 우리 사회의 시스템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화 ‘부당거래’ 각본,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야심작 ‘브이아이피’로 관객을 찾는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감독 박훈정)’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진행됐다.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과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참석했다.영화 ‘VIP’는 국정원과 CIA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 분)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범죄영화다. ‘신세계’가 깡패들이 넥타이 매고 정치하는 이야기였다면 ‘VIP’
도회적인 이미지 벗어던지고거친 대립군으로 돌아와[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으로 돌아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여진구)’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암살’ ‘관상’ ‘신세계’ ‘도둑들’ 등 대한민국 대표 흥행 대작에서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이정재는 이번 영화에서 대립군의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