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나베봉)이 훈훈한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29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서 몸이 불편한 노숙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우리 집 공동체, 어려운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 등에게 사랑과 정성껏 준비한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는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 나눔 박스에는 ‘쌀, 떡국, 소고기와 과일, 닭고기, 마스크’ 등이 담겨 있다.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기부문화가 줄어들고 있다”며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한국인 불면증 환자 한의과·의과 치료 현황 분석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높아, 45세 이상 중·장년 환자가 73%에 달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도 자도 피곤한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은 불면증과 관련이 깊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해 만성피로와 무기력감,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을 겪을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으로 이어져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이에 불면증을 겪는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숙면을 시도한다.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약물치료에 의존
자생척추관절연구소, 만성 목 통증 환자 대상약침치료와 물리치료 효과 비교 연구 발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회사에서 대여섯 번씩 목덜미를 주무르지 않는 직장인이 과연 있을까. 직장 내 반복되는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은 뒷목 근육을 뭉치게 하고 목 주변을 뻣뻣하게 만든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 통증(경항통) 환자는 233만 4178명으로 허리디스크 환자(211만 6677명)보다 많다. 환자 가운데 목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물리치료(온열·견인·전기치료), 추나요법, 침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를
서울·부산·해운대 총 17개 진료과 협진 체제 확대노르웨이 환자, 비대면 진료 협진 시스템 통해서울부민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 진행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기존 가정의학과·내과·정형외과 중심으로 제공하던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서울·부산·해운대·구포 4개 부민병원 총 17개 진료 협진 체제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부민병원은 2021년 상반기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비대면 진료를 임시로 허가 받았다. 이어 지난 1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8일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의 한 보육원을 방문해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오류동에 있는 보육원은 정상적인 양육이 어렵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 미취학 아동, 초ㆍ중ㆍ고생 등 총 54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준혁 세이프72 시민방역단장과 미란다재단 이용도 이사장 후원으로 준비한 ‘사랑꾸러미’에는 의류, 식품, 과일, 살균제 등 선물이 담겼다.서준혁 세이프72 시민방역단장은 “‘기부 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시기인데 많은 사람의 참여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년. 코로나19로 한국인의 건강은 어떻게 변했을까. 집에 머무는 시간은 늘고 외부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비만 환자가 많아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결과는 예측대로였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0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에서 비만 유병률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보다 모두 늘었다.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비만이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체중의 60%를 지탱하는 척추의 경우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척추에 작용하는 부하도 더
12병상 전체 1인실 격리병실 및 음압병실 운영[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신종감염병 및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중환자실을 오픈했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부민병원 중환자실은 시설과 인력, 환자관리 수준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중환자실로 완벽한 감염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12병상 전체가 1인실로 구성됐으며, 전체공간이 음압격리병동으로 일반적인 중환자부터 코로나19 중증환자 관리까지 가능하다.서울부민병원 중환자실은 간호사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병실이 벽과 유리 창문으로 구분
전세계 한의학 홍보∙외국인 한방진료 등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3일 국제진료센터 라이문트 로이어 원장이 한의학 세계화 및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생한방병원 로이어 원장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국내 최초 서양인 한의사다. 1999년 한의사 면허 취득 이후 한의학 세계화를 위해선 외국인들이 효능을 직접 경험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철학을 갖고 20년 넘게 해외 환자들의 한방 진료에 앞장서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광주자생한방병원이 호남지역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2차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 등에 대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 전문병원은 진료량과 의료 인력, 의료 질 등 지정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평가한 뒤 현장점검, 진료기록 확인 등 엄격한 신뢰도 점검 단계를 거쳐 최종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효과 분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흔히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는 요통을 가장 먼저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요통 외에도 다리 통증과 저림 등이 느껴지는 하지방사통도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이기 때문이다. 이는 요추 주변 신경이 하반신과 연결돼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허리디스크는 체중 부하와 운동 범위가 가장 많은 요추(허리뼈) 4번과 5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제자리를 벗어난 디스크는 엉덩이부터 다리 앞쪽 부위의 감각과 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나베봉)이 26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동, 원성동, 목천동)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체의 올해 마지막 나눔 봉사활동이기도 했다.나베봉은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3000장, 쌀 10㎏ 30포, 식품 30박스를 전달했다.한옥순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식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원장 김선숙)을 방문해 ‘의류, 식품,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서준혁 세이프72 시민방역단장과 함께 두리안을 방문한 한옥순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에 크리스마스 날 방문 나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희망하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나베봉)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재단법인 미란다재단 이용도 이사장 후원으로 이뤄진 봉사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쌀, 초콜릿, 쌀국수’를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그리고 날씨가 추운 연말연시는 보육원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육원과 벌써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데, 사랑으로 준비한 물품이 아이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직장인 B씨는 60대 부모님이 자꾸만 깜빡깜빡 하시는 게 걱정이다. 최근에는 부모님이 손녀 이름을 자꾸 잊어버리시는 것 같다. 혹시나 부모님의 건망증이 심해져 초기 치매 증상으로 발전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치매 검사를 받기 위해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을 받기로 한다. 이어 부모님의 뇌 건강을 챙겨 드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공진단’을 추천 받는다. 기억력 증진과 면역력 개선, 치매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 체질에 맞게 처방을 받아야 효과가 더 크다는 소리에 부모님을 모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서울시 취약계층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방한용품 기부 활동을 펼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15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청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과 서울시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이인규 센터장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어르신 방한복 기부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자생의료재단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의료원(이사장 정흥태)이 지난 10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시상식에서 정흥태 이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매년 전문병원 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번 대상 수상자인 정흥태 이사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서울부민병원과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총 3개 병원을 관절전문병원, 구포부민병원은 재활전문병원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찬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차 한 모금 마셨다가 갑자기 칼바람 맞은 것처럼 이가 시려서 놀란 적이 있다면, 겨울은 더욱 더 시린 계절이 될 것이다.그런데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양치질을 하면 이가 시린 게 당연할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차고 뜨거운 등의 외부자극에 이가 시리지 않는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이며, 시리다는 느낌도 일종의 약한 통증이다.이 시기를 방치하면 치아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린 자극보다 더한 아픔을 느끼게 된다. 그럼 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추나요법을 받은 환자는 틀어진 몸에 대한 교정 정도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추나요법의 전후 효과를 환자가 직접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장치를 발명하고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장치의 명칭은 ‘추나요법 치료 전후의 비교자세를 보여주는 자세 비교장치 및 그 방법‘(이하 추나요법 전후 비교장치)다.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재정립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추나요법 치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고안했다.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은 창원시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지난 1일 진해JK컨벤션에서 열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한마음복지증진대회에 참석해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으로부터 허성무 창원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번 감사패 수상은 창원자생한방병원이 매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실질적인 노력들이 높게 평가받아 이뤄졌다. 특히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나베봉) 회원들이 28일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베봉은 서울역 부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역 노숙자 대상으로 서울 꽃동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나베봉 회장 한옥순씨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추위에 힘들어하고,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저녁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휴일에도 참석해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종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