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7640대로 전년比 3.1%↓독일차 점유율 60% 넘어서하이브리드 모델 59.6% 줄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1만 7640대로 집계됐다. 전분기(2019년 12월) 대비는 41.3%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입차 1월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배포했다.KAIDA에 따르면 신규등록대수 기준 1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5492대를 판매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닛산, 한국지엠(GM),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총 20개 차종, 4만 30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 장치 결함으로 회로 단락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또 ‘맥시마’ 1597대는 제조 공정상 결함으로 브레이크오일이 새서 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ABS) 제어 회로기판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
2일 쓱데이 600만명 몰려하루매출 4000억원 웃돌아계열사들도 신장률 100%↑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그룹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시작한 ‘대한민국 쓱데이’가 성공적인 매출을 거뒀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1월 2일 열린 첫 번째 ‘대한민국 쓱데이’에 모두 600만명의 고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증가한 4천억원을 넘어섰다.선봉에는 이마트가 나섰다. 이날 이마트를 찾아 쓱데이를 이용한 고객은 약 156만명. 전년 대비 매출은 71%, 구매고객 수는 38% 늘어난 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GM),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9개 자동차 업체가 제작, 수입·판매한 41개 차종 20만 47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한국GM, 토요타코리아, 벤츠코리아 3개사가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9만 5608대가 ‘타카타 에어백’ 장착으로 리콜된다. 해당 차량은 GM 크루즈, 아베오,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 19만 4000여대, 토요타 렉서스 SC430 58대, 벤츠 330CDI·E300·SLS AMG 등
고급스런 외관에 파워풀한 출력넓은 실내공간으로 편안함 배가통풍시트 적용되지 않아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예쁘고 날렵했다. 재규어랜드로버가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해 내놓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레인지로버 라인업의 막내인 이보크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1만대, 글로벌 시장에서는 75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반열에 올랐다.지난달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풀옵션을 장착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D180 SE 트림을 타고 서울 도심과 강원도 삼척까지 약 600㎞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2세대 모델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들이 추가됐다.외관은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과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갖췄다.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학습해 시트 위치와 음향, 차내 온도 설정 등을 자동으로 맞추는 스마트 설정 기능과 후방 시야를 넓혀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1만 8078대)보다 0.8%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2만 5923대) 29.7% 감소한 1만 821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2019년 누적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9만 3328대) 24.6% 감소한 7만 380대를 기록했다.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543대, BMW 3226대, 렉서스 1452대, 볼보 916대, 지프 915대 순으로 상위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포드·링컨 833대 ▲토요타 831대 ▲혼다 7
‘좀비기업’ 16곳… 1년새 3곳↑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한진·쿠팡 등 6곳 신규 포함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 59곳[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이 8.6으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낮아진 가운데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좀비기업’도 1년 새 3곳 늘어난 16곳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은 아니지만 지난해 이자보생배율이 1미만인 기업은 59곳으로 2016년 39곳에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 및 감사
온로드서 안정 주행 돋보여버튼 하나로 개방감 선사해터널 주행시 소음은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투박하지만 늠름했다. 지프가 11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해 내놓은 ‘올 뉴 랭글러’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참모습을 뽐내면서도 도심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운전을 좋아하고 차를 좋아한다면 드림카(Dream Car)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사겠다는 그런 차 말이다. 어떤 이들은 극한의 속도감을 좋아해 슈퍼카를 선호하고 다른 이들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이
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227곳 업체 참가… 최대규모SUV·전기차, 소비자 선택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1개 등 총 227개 업체가 참가해 신차 39종을 포함한 270여대 차량이 전시된다. 이번 모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7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했다.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모터쇼를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에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려완성차·전기차 브랜드 등 215종 270대 전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가 사상 최다인 227개에 달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완성차 브랜드 21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차량은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등 215종 270여대에 이른다.전시는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
200개 업체, 신차 150종 선봬기아 ‘이매진 바이 기아’ 첫선벤츠, 다목적차량 EQV 전시“판매율 매년 2배씩 증가할것”[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로 89회째를 맞은 ‘제네바 모터쇼’가 17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은 단연 ‘전기차’였다. 과거에는 럭셔리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나라별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차의 비중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사전 행사에서 유럽의 ‘올해의 차’로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 ‘I-PACE’가 선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
현대·기아·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 20개 참가… 테슬라 첫 참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참가업체·신차·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홀수 해에 열린다. 2017년에는 약 61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총 20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며,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7개도 함께한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번 2019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총 20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며,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7개도 서울모터쇼와 함께한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70이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북미 자동차 전문기관으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11일 현대차에 따르면 G70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의 ‘에디터스 초이스 2019’에서 콤팩트 세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7일에는 2019 시카고 모터쇼의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카로,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닷컴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2019’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강화무상 보증 기간 5년 20만㎞로 연장[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뉴 F-PAC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뉴 F-PACE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로 모든 트림에 걸쳐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선명하고 일정한 밝기를 제공하며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모든 모
최신 설비 갖춘 종합정비센터월 1060대 판금 및 도장 정비 가능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영업소와 인접[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인천광역시 남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25일 신규 오픈했다.인천 남동공단 인근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73㎡, 지상 2층의 경기 서남부 지역내 최대 규모이자 최신 설비를 갖춘 종합정비센터다.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최대 월 106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판금 및 도장을 위한 최신 장비와 알루미늄 바디 차량 전문 장비를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