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전광훈 목사 ‘이단옹호’ 규정 요구도 올라와대부분 교단 총회장 단일 후보로 등록… 선출 수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추석 명절 이후 개신교 주요교단들이 일제히 정기총회에 돌입한다.이미 지난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구 백석대신)이 제42회 총회를 진행했으며 추석 연휴가 끝나면 각 교단들이 줄줄이 정기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계 안팎을 뜨겁게 달군 교회세습‧동성애 등 사안이 다뤄질 전망이다.먼저 예장 통합총회 제104회 정기총회는 오는 23~26일까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성경 공개토론’을 두고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담임 노민호)가 22일 천안 아이비 컨벤션에서 성경 공개토론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첨예한 대립으로 토론이 결렬됐다. 신천지 천안교회가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신천지 천안교회와 공개토론 협의에 나섰던 천기총은 이날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공개토론을 한다며 이단상담가들을 불러 세미나를 열고 신천지에 대한 비방을 했다.이에 대해 신천지 천안교회는 “내용 증명을 보내
교인 4만명, 광화문광장 운집이날도 “문 대통령 하야” 촉구곳곳에서 태극기·성조기 물결[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광복절을 기념해 도심 곳곳에서 관련 행사·집회가 열린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도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참석한 한기총 소속 목사들과 교인들은 어김없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며 고성과 폭언을 쏟아내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흡사 태극기 집회를 방불케 한 모습이었다. 한기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탄핵 8.15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광화문 해치마당을 포함한
요한복음 9장 주제로 세미나 개최강연 들은 참석자들, 느낀점 발표“거짓말로 도배된 신천지 비방내용타 교회들이 지어낸 거짓말이었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가 12일부터 13일 이틀 동안 ‘와보라! 참진리로 요한복음 9장 소경이 눈 뜨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틀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주최 측은 세미나 개최 이유에 대해 “신앙이란 무엇이며, 믿음이란 근거 없이 믿는 것이 아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참뜻을 깨달아 믿는 것과 이를 통해 인생의
강제개종사업, 반사회 반종교 반국가 실체 천기총 “공개토론 응하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 이하 신천지 천안교회)는 11일 천기총 소속 빛과소금 교회 앞에서 공개 성경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4차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이날 신천지 천안교회 500여명의 성도들은 대표자 성명서 낭독 후 반사회 반종교 반국가 실체 ‘성경 무시 천기총은 공개토론 응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천기총을 향해 성경 공개토론 협상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은 과
불붙은 ‘신천지-천기총’ 공개토론 공방 신천지 “청문회 형식 토론 안돼”“신앙인들은 성경말씀 입각해야” 천기총 “총회장과 토론 하겠다” 교인들, 신천지 향해 비방·욕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성경 공개토론’을 두고 신천지와 천기총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천안교회가 4일 천안 도심에서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에 ‘성경에 입각한 공개토론’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이에 맞서 천기총 소속 교인들도 ‘맞불’ 집회를 열면서 장외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우리는 진정한 공개토론을 원한다!”이날
“정정당당히 성경 공개토론에 응하라”21일 집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집회1200여명 신도들 “흠집내기 중단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 신천지 천안교회)가 28일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 소속 교회 아홉 곳 앞에서 공개토론을 촉구하는 2차 궐기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집회는 지난 21일 집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약 1200명의 신도들은 최근 천안교회와 천기총간 성경공개토론회 성사 협상 과정 중 천기총이 성경상 주제 선정 논의를 사실상 거부했다며 공개토론을 재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 담임 노민호)가 21일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 소속 교회 세 곳 앞에서 공개토론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신천지 천안교회는 이번 집회의 배경과 관련해 “‘신천지 측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주장한 뒤 협의과정 중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하고 책임을 신천지 쪽에 떠넘기며 기독교 언론을 통해 비방에 나선 천기총에 대한 항의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집회가 진행된 세 교회는 천기총 회장 임종원 목사가 시무하는 명문교회, 천기총 공동회장
신천지 “사전협의 일방 파기 후 총회본부에 내용증명 보내 실토”[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에 그간 공개토론 요청을 했다고 주장해온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가 지금까지 공개토론을 요청한 목적이 토론이 아닌 비방을 위한 구실 찾기였음을 스스로 실토했다고 신천지예수교회가 밝혔다.26일 신천지예수교회는 “천기총은 최근 당초 토론을 제안한 신천지 천안교회와의 사전 협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지난 22일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장이 나서 토론에 응하라고 주장했
천기총 측에 공개토론 요청 내용증명서 재발송[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 담임 노민호)가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의 공개토론 결렬 결과와 관련해 왜곡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면서 “천기총의 만행을 바로 잡겠다”고 내용증명 내용을 공개했다.26일 신천지 천안교회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회 측은 “천기총과의 모든 협상에서 적극적으로 공개토론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지만, 천기총이 지난 20일 신천지 총회 측에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마치 천안교회가 공개토론을 결렬한 것처럼 거짓말하는 언론플레이
현충일 의미 알리는 이젤갤러리 선봬“미래주도할 청년들, 충·효 정신 필요평화 기념비가 곳곳에 세워지길 기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천안교회(담임 노민호)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6월 6일 전쟁으로 기억된 현충일, 평화의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현충일을 앞둔 4일 천안교회는 신부문화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순국열사 입체종이접기시간’과 현충일의 의미를 알리는 이젤갤러리를 통해 현충일에 대
개신교 언론 “신천지가 ‘성경 보지 말고 토론하자’해 결렬”신천지 “마음에 새겨진 성경으로 토론하자 제안, 왜곡된 것”천기총, 자료 동원해 신천지 이단 입증 목적으로 토론 제안천기총 “성경 안 보는 토론 성구 못 외운다 망신 부를 수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천안교회 간 성경공개토론회 성사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결렬 사유를 놓고 개신교 매체를 중심으로 신천지가 ‘성경을 보지 말고 토론하자’라는 주장을 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개토론이 결렬 된 것이라는
신천지 “협의 과정에서 언론플레이·비방 접고 성사 자체에 집중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천안교회가 공개 성경토론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신천지 측은 토론회 자체가 성사될 수 있도록 보다 진지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3일 성명을 냈다.신천지 천안교회는 “이미 천기총의 토론회 제안에 신천지 천안교회가 수락한다는 답을 했고 토론회 성사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리 기독교언론을 통해 비방하거나 폄훼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4월 전국서 ‘말씀세미나’ 매회 4천~5천명 몰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말씀세미나’를 4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15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에 갈급한 이들에게 성경의 참 뜻을 전해주고, 세간의 오해와 악의적 비방, 의혹 등을 해소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세미나에는 매회 참석자들이 수천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지파 중 지난 12일 첫 세미나를 개최한 맛디아지파의 대전교
변승우 목사 ‘이단해제’ 논란“해명 못 할시 범죄행위 해당”[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변승우 목사 이단 해제 결정과 관련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한기총은 8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0-6차 긴급 임원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전광훈 목사와 이대위원장 오재조 목사, 실사위원장 강기원 목사, 질서위원장 조광작 목사, 윤리위원장 이은재 목사가 동참했다.이들은 지난 4일 8개 교단 이대위가 한기총 증경 대표회의에서 변
변승우 목사 ‘이단해제’ 결정 논란8개 교단 이대위에 법적대응 예고“이단옹호·혼란세력으로 규정할 것”[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변승우 목사 이단 해제 결정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결의하자 한기총이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한기총은 8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0-6차 긴급 임원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전광훈 목사와 이대위원장 오재조 목사, 실사위원장 강기원 목사, 질서위원장 조광작 목사, 윤리위원장 이은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부산 해운대와 강원 동해안 일대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5일 한켠에선 식목일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는 캠페인이 펼쳐졌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지난 5일 충남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 76주년 식목일 ‘마음에 심고’ 라는 주제로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신천지 천안교회는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 속 폐허가 된 이 땅에 푸르름과 평화로움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후손을 사랑하는 선조들은 배고픔을 마다하고, 한 그루 한
“한기총, 변 목사 이단 해제각 교단 총회에 재보고할 것”[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변승우 목사 이단 해제 결정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결의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 등 주요 8개 교단이 참여하는 이대위는 4일 오전 충남 천안 빛과소금의교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한기총의 변승우 목사 회원가입 건’ 등을 다뤘다.이번 연석회의는 각 교단별 위원회를 새로 꾸린 뒤 선출된 신임위원장들이 모인 첫 공식자리이었다. 회의에는 합동을 제외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하늘 기운 가득 담아 복 넘치는 설날 돼지~!’라는 주제로 설 캠페인을 개최했다.신천지 천안교회는 설을 맞아 지역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민속놀이 등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교회 측은 넓은 시민 공원 공간을 활용해 투호 던지기, 대형 윷놀이, 캘리 부스, 포도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특히 민속놀이 체험부스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도 함께 참여해 호평이 이어졌다.대학교 2학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는 지난달 30일 설 맞이 ‘자연아 푸르자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 80여명은 천안역 서북구 10km 부근 일대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거리에 설맞이 봉사활동을 본 시민은 “인구가 많은 천안역과 성정초등학교 일대는 버린 쓰레기로 늘 악취가 심했다”며 “설 연휴도 다가오는데 정리할 엄두가 안 나는 곳에도 와줘 치워주니 주위가 환해졌다. 직접 와서 청소해준 신천지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금번 신년맞이 거리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진수(47) 씨는 “질서 정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