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연초에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로부터 일본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1일 노랑풍선이 11월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관심을 받는 여행지와 상품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노랑풍선의 11월 자사 채널 유입량은 전월 대비 5%가량 증가했으며 그중 1월에 출발하는 일본 지역 패키지 상품의 검색량이(오사카 609%, 큐슈 403%, 홋카이도 365%) 대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은 지난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급증했으며 연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경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지난 19일 개방했다. 경동 공영주차장은 경동 211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내년 1월 24일까지 시범운영(무료 개방)한다. 공영주차장은 53억원을 투입해 개항로에 주차공간 35면을 조성, 지난달 준공해 이달 19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 일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기존 공영주차장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통해 개항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동 공영주차장은 설연휴를 감안해 내년 1월 25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며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관리·이용자 등 36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주점·식당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를 한다고 3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설 연휴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위생분야 기동반 운영으로 경찰과 합동점검을 벌였다.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밤 9시 이후에도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각각 2곳을 적발했다.적발된 인원은 29일 2곳 14명, 30일 1곳 8명, 31일 1곳 13명 등 운영자·관리자·이용자 등 36명에
소방 중심 양주시·군·경찰 총동원 수색·구조양주 석재채석장 실종자 3명 발견 위치도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처벌 1호’ 되나구조당국, 사고원인 규명‧관련 수사 주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정모(남, 52)씨가 수색 닷새째인 2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석재채석장 매몰사고로 실종된 3명의 작업자에 대한 수색‧구조는 완료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께 정씨의 시신이 사고 발생 당시 채석을 위한 천공 작업을 벌이던 장소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날 한복 입고 가족과 전통놀이 신나요.” 설연휴를 맞아 대전시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의 재미에 푹 빠졌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설연휴 기간 어린이회관 내 미래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전통놀이 체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설날, 설날이벤트, 전통놀이’ 4단어가 모두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새해 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오른쪽)과 하행선(왼쪽) 차도에 차량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3주째인 31일 현장 상층부 수색 중에 발견된 201동 건물 28층 2호실 잔해더미에 매몰된 공사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수습됐다. 31일 오후 6시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TV토론이 자료 지참 등 방식에 대한 양측의 이견으로 끝내 불발됐다.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 검수사격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광주 붕괴현장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설 인사 메시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를 내세웠다.이 후보는 31일 SNS를 통해 대국민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연대와 협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와 관련해선 “국민 삶을 지켜야 할 정치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럽기만 하다”면서 “내년 설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도록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또한 이 후보는 “념과 진영 논리보다 국민
연휴 검사 건수 감소에도 신규 크게 줄지 않아전날보다 444명 줄어… 위증증 277명 사망 23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음에도 사흘째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7천명대를 유지했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만 7085명으로 전날 1만 7529명보다 444명 감소했다. 누적 84만 5709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9일 처음으로 1만 7천명대를 기록한 후 3일째 1만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본격적인 설연휴를 맞아 서울역은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시민부터 아이의 손을 잡고 이동하는 가족들까지.들뜬 귀성객들은 고향집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기차 출발 시간이 다가와 분주히 뛰어가는 시민도 보입니다.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돼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지낼 생각에 마음은 이미 고향으로 향했습니다.(인터뷰: 최윤석, 최수진 | 귀성객)“오미크론 때문에 14,000명 이상 나와서 저희도 좀 망설였는데, 저희 아버님 어머님이 쌍둥이를 눈 빠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연휴를 맞아 대전 서구 가장로(괴정동)에 있는 한민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특히 방금 찐 만두에서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면 발길이 멈추어진다. 떡국떡도 평소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연휴를 맞아 대전 서구 가장로(괴정동)에 있는 한민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반찬가게와 전가게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3000원~5000원대로 포장된 나물과 각종 반찬, 나박김치, 백김치, 파김치, 각색전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연휴를 맞아 대전 서구 가장로(괴정동)에 있는 한민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싱싱한 국내산 수산물을 팔고 있는 생선가게 앞에 주민들이 많이 몰렸다. 국내산 굴 한근에 7000원, 동태전 부침용 포 한 봉지 5000원, 대구포 8000원, 갈치 큰 것 한마리 2만원, 고등어 한손(두마리) 5000원, 조기 중간 크기 5마리 1만원, 오징어 3마리 1만원에 팔리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국내수산물 구매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로 10여 미터 이상
가축방역 점검 및 취약계층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생안정 행보 이틀차인 30일 예산, 공주, 논산에서 가축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예산 경로당, 다목적체육시설, 전통시장, 공주 거점소독시설, 산성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 쌘뽈요양원을 방문했다.먼저 예산6리 경로당을 찾은 양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연휴 기간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이동해 체육시설 방역과 시설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예산전통시장에서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인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연휴를 맞아 대전 서구 가장로(괴정동)에 있는 한민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과일가게 앞에서 보면 명절기간 값이 오른 비싼 과일보다 저렴한 바나나가 많이 팔린 것을 볼 수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연휴를 맞아 대전 서구 가장로(괴정동)에 있는 한민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특히 설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국내수산물 구매 후 온라인상품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로 10여 미터 이상 길게 선 줄이 배부처 앞에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전시는 지난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문창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소 5천원에서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연휴를 맞아 대전 서구 가장로(괴정동)에 있는 한민시장에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6시까지 1만명이 넘게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55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다 기록인 전날(28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만 629명보다도 36명이 더 많아 최고치를 경신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17개 시도에서
설연휴 앞두고 엑스포야외스케이트장, 한밭수목원 방역특별점검 나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가족동반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인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설명절 가족과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 12월 13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27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G마켓·옥션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서 수상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쇼핑 멤버십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물론 G9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서비스 스마일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