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예외 확인서 발급이 지난 3일 기준 1만 9169명에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방역당국이 방역패스 예외 적용 대상자들에게 건강 상태가 호전될 시 즉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줄 것을 권고했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쿠브(COOV) 앱이나 카카오·네이버 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방역패스 전자 예외확인서 발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방역패스 통합확인서 발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종이 통합확인서(예외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투약을 개시한 가운데 국내 첫 투약 환자 9명이 증상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15일 “개인별 차이는 있으나, 투약 전 대비 다소간의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환자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난 14일 전국 총 9명에게 처음 처방됐다. 지역별로 서울 3명, 대구 3명, 경기 2명, 대전 1명으로 전원 재택치료자다. 이 중 가장 먼저 약을 받은 환자는 대전의 한 70대 남성이다.이 남성은 13
이달말까지 1만명분 추가 공급“오미크론 대유행서 중증억제 역할 기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구매한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13일 처음으로 국내에 도착했고, 14일부터 전국 약국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송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 1천명분이 이날 낮 2시 1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오후 5시 25분께 충북 오창의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입고됐다.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먹는치료제 물량 총 76만 2천명분 중 일부다. 2만 1천명분 외
이달말까지 1만명분 추가 도입14일부터 현장에서 투약 시작재택치료·생치센터 입소자 대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3일) 화이자사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이 국내 첫 도입된다. 앞으로 병원을 가지 않고도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어 기대감이 모아진다. 먹는 치료제는 오는 14일부터 경증 및 중등증 환자이면서 65세 이상자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쓰일 예정이다. 처방된 약은 약국에서 받거나 직접 자택으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류근혁
예방효과 90%, 안전성 양호유전자재조합 백신, 냉장보관SK바이오사이언스 제조 판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노바백스 백신의 예방효과는 약 90%며, 내달 초부터 해당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12일 결정했다.이로써 국내에서 품목 허가된 코로
이달말까지 1만명분 추가 도입14일부터 현장에서 투약 시작재택치료·생치센터 입소자 대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3일) 화이자사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이 국내에 첫 도입된다. 이번 도입 물량은 경증 및 중등증 환자이면서 65세 이상자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쓰일 예정이다. 처방된 약은 약국에서 수령하거나 약국에서 직접 자택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치료제가 오는 13일 처음 국내에 도입되고 실제 처방과 투약도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1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먹는치료제 도입 계획을 발표한다.먹는치료제가 도입되면 재택치료자들도 집에서 간단히 알약을 복용하며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어 방역체계 안정을 꾀할 수 있다. 코로나19 중증 진행을 방지하고 입원율을 낮춤으로써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제약사 화이
“감염자 확산에 효과적 대응”“지하철 안 하면서 마트엔 왜”효력정지 신청 시민 ‘1023명’정부 상대로 3시간 법정공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에 대한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이 정책의 효력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가 법원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전날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의료계 인사들과 종교인들 등 1023명의 시민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음주에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투약 대상 및 공급기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1월 중순에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를 예정대로 도입한다”며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투약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다음주에 (
화이자 76만, MSD 24만 등 총 104만명분질병청, 다음주에 도입 및 활용방안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질병청)은 한국 화이자사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명분에 대한 추가 구매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한국화이자사와 76.2만명분, 한국MSD사와 24.2만명분을 포함해 총 100만 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이 이뤄졌다.질병청에 따르면 화이자사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예정대로 1월 중순 국내
의약품 유통사와 계약 완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이달 중순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초도 물량을 놓고 최종 협의가 진행 가운데 있다.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이달 중순에 국내에 들어오는 방향으로 최종 일정을 협의 중이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은 의약품 유통 전문회사와 유통 계약을 완료했다. 질병관리청은 초도 물량에 대해 “최종 협의 중”이라며 “국내 도입 일정, 적용 대상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현재까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증상 발현 후 5일간 먹으면 치료효과재택치료환자 중증 악화 막는 데 도움정부, 60만 4천명분 선구매 계약 체결1월초 40만명분 대한 추가 계약 추진‘수급 논란 재현될 수 있다’ 우려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에서도 긴급사용승인이 결정되면서 코로나19 위기 국면을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충분한 양의 물량 확보가 관건일 것으로 분석된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날 미국 화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백신과 더불어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코로나19 먹는(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 사용 여부가 결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하고 한국 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약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 발현 후 5일간 먹으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재택치료자 등에 중증 방지적용 대상, 12세 이상 환자환자, 12시간마다 5일 복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하고 한국 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약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 발현 후 5일간 먹으면 된다.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일 질병관리청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 신청을 받
내년 2월 도입 목표서 1월로 앞당겨정확한 시기, 긴급사용결정되면 발표화이자·머크 치료제 최소 54만 2000명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백신과 더불어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코로나19 먹는(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 사용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정부는 당초 2월 목표로 둔 치료제 도입시기를 1월로 앞당길 예정이다. 또 국내에 도입되면 고위험·경증·중등증 환자뿐 아니라 재택치료자에 대해서도 사용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위중증 환자 수를 줄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충북 오송 식약
정부 “최소 54만 2천명분 이상 확보”화이자 ‘팍스로비드’ 30만명분 이상머크 ‘몰누피라비르’ 24만 2천명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4일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년 1월 말에는 국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 제약사와 도입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소 54만 2000회분의 먹는 치료제를 확보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먹는 치료제 도입 시기는 당초 내년 2월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 말에 가능하도록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0만 4000명분 구매 목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오늘(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먹는 치료제 구매 현황과 도입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전날 기자단 설명회에서 “항체치료제와 경구용 치료제와 관련해서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2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구체적으로 이날 코로나19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치료제 선구매 상황과 도입 일정 등을 발표한다.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백신과 더불어 게임체임져라 불리는 먹는 경구용 치료제는 주사용 치료
“헌법상 기본권 광범위 침해”“자율적 판단 따라 접종해야”검찰에 文 대통령 고발 예정[천지일보=윤혜나 기자]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백신 패스 제도는 안전성과 효과성이 증명되지 않은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백신 패스의 철회를 요구하는 동시에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 심판을 제기했다.유튜버이자 고3 학생 양대림(19)군이 10일 청구인들과 함께 ‘위헌적인 백신패스 즉각 폐지하라! 백신패스 헌법소원’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패스 제도는 사실상 접종을 강요하는 것으로 헌법에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당장 철회하라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국내에서 개발되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DWJ1248정’ 임상 3상을 중단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3상을 진행 중인 먹는 치료제는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만 남게 됐다.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먹는(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J1248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의 국내 임상 3상을 자진 중단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의 대상자 모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한의과대학 김봉이 교수 연구팀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천연물의 효능을 ‘식물 유래 천연물’, ‘균류 및 광물 유래 추출물’, ‘탕제’, ‘임상시험’ 네 그룹으로 분류해 정리했다고 8일 밝혔다.경희대 관계자는 “이번 기초 연구를 통해 향후 만성질환인 비염 환자에게 한약재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경희대에 따르면 경희대 한의학과 19학번 임수현, 정이와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이번 연구는 ‘The Potential of Nat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