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유증상자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신천지 천안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체성도 2999명 중 52명이 유증상자로 인지돼 검사의뢰를 받았고, 약 1.73%에 해당되는 이들 52명 중 보건소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신천지 천안교회 관계자는 “52명에 대한 음성 판정은 충남도청이 지난달 29일자로 발표한 조사 현황에 따른 것”이라며 “충남도청은 ‘29일 현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동승한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8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신규로 확진된 여성은 41세인 강동구 암사동 거주자로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동승했다. 이 여성은 27일 자택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강동구는 설명했다.이로써 강동구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다른 구에 주민 등록이 된 재외국민 1명을 포함한 총 5명이다.이 확진자는 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명성교회에 이어 서울 내 초대형교회 중 하나인 소망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망교회는 등록 교인만 8만여명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소망교회는 26일 긴급공지사항을 통해 “25일 경기 안양시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분은 소망교회 등록 교인”이라고 밝혔다.교회 측은 “(해당 확진자가) 지난 9일과 16일 주일 3부 예배 찬양대원으로 예배를 드렸다”며 “지난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25일 질병관리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명성교회의 교역자와 성도 34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25일 명성교회는 명성교회 소속 교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재 관계 당국에 신고한 1차 접촉자(명성교회 교역자 및 성도) 중 검사 대상자 348명이 확정됐다”며 “확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선별 진료소에서 3일간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하겠다”고 전했다.명성교회 A부목사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 청
명성교회 부목사, 청도대남병원 장례식 참석25일 지인 선교사 자녀와 함께 ‘확진’ 판정강동구, 명성교회와 현장대책반 꾸려 ‘비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강동구청이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명성교회 교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방역 실시 및 필요시에는 폐쇄조치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응 강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명성교회 부목사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및
지인 자녀도 ‘확진’… 병원 동행 교인은 ‘음성’14일 방문 후 16일 명성교회 새벽예배 참석명성교회, 수요예배‧주일예배 일시 중단40년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헌금’ 공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 A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명성교회가 밝혔다. A부목사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을 방문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가 대남병원을 방문한 후 수천명이 참석한 예배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우려를 사고 있
20일 대남병원 확진자 쏟아지자 자진 신고14일 방문 후 16일 명성교회 새벽예배 참석명성교회, 수요예배‧주일예배 일시 중단40년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헌금’ 공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목사는 현재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명성교회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교인의 장례식이 있었다. 지난 14일 부목사와 다섯 명의 교인이
홈페이지 통해 관련 내역 공개“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8일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교회 및 부속기관 1000여개를 폐쇄 조치하고 21일까지 모든 소독 방역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신천지 측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교회 및 부속기관 1000개에 대한 소독 방역 현황을 공개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주소를 제공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후 31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교회 측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난무하자 사실 관계를 밝혔다. 신천지교회는 코로나19와 연관돼 논란이 되고 있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올리는 등 적극 해명했다.신천지교회는 교회 측이 보건당국에 협조를 해주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사실과 다르다. 보건당국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고, 신천지예수교회는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보건당국에게 대구교회 전성도 명단을 전달했으며, 대구교회를 방문한 성도
21일 모든 시설 방역 완료 … 방역당국 및 자치단체 적극 협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8일 자체방역 및 보건소 방역, 외부업체 방역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74개 교회 전체와 부속기관,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총회본부를 비롯한 전국 모든 신천지예수교회는 교회와 부속기관 등을 폐쇄하고 모임, 전도활동 등을 일체 중단하고 있다.또한 신천지 대구교회 전체 성도 명단과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전국 성도 명단을 보건당국과 각 지역 보건소에 공유하고 1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