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주요 제조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85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한화는 7~9일 83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약 460억원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화는 2010년부터 9년째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을 정례화하여 시행하고 있다.한화토탈은 9일 33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384개 업체를 대상 106억원, 한화첨단소재는 32개 협력업체에 8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한화그룹은 26일 오전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중 서울 근무자 4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배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12월 한파 속에 임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으로 시작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은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 저소득 20가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29일 경북 포항 지진피해 주민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지진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 및 융자대출 고객 중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한화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담인력 배치와 보상현장캠프 운영을 통해 보험금청구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생활안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국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한화·한화생명·한화케미칼·한화첨단소재·한화토탈 등 전국 20개 계열사 40여개 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한다.올해는 배추 5만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000킬로그램을 비롯해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를 포함 총 150톤에 이르는 분량이 투입됐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
▲차남규(한화생명 대표이사) ▲김창범(한화케미칼 대표이사)▲박윤식(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여승주(경영기획실 금융팀장)▲㈜한화·화약 옥경석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한화역사 박병열 ▲한화저축은행 김성일▲김은수(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내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17일 내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한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동안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 등으로 하이브리드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한화는 그룹 전반에 걸친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및 계열사간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그룹 내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를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 줄어든 3883억 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기간 매출액은 11조 6955억원으로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830억원으로 23.61% 줄었다.㈜한화 관계자는 “㈜한화 자체사업 및 한화케미칼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한화건설의 해외플랜트 비용 반영으로 전년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3분기 연결 누적매출액은 36조 4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8104억원으로 11.8% 상승했다.㈜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9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연륜에 맞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진행되는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31개 계열사, 77개 사업장 약 3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10월 말까지 취약계층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한화그룹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한화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3465억원, 영업이익 6458억원, 당기순이익 61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10.9%와 57.2%가 증가했고, 순이익 역시 54.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당초 시장 예상치는 매출 11조 9857억원, 영업이익 4894억원, 순이익 3666억원 수준이었다.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생명의 매출 확대와 함께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의 편입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기용(前 한화건설 홍보팀장)씨 별세, 임영래(강남구보건소 주사)씨 배우자상, 신순재씨 형제상, 임성헌(한화케미칼 HCT상무)씨 매부상-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2호실 (031-787-1512)- 발 인 : 2017년 4월 25일(화) 오전- 장 지 : 분당 스카이캐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머루숯길 61-3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안전∙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등 13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제조업 최 일선 현장의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이날 교육은 ㈜한화 이태종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한화의 안전 경영시스템을 소개하고, 상해, 직업병,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의식변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강조
대다수 대기업들, 긴 휴가 권장한화·효성, 전 임직원 공동연차LGD, 내달 2·4·8일 ‘권장휴무’반도체업계, 4조3교대로 운영자율적으로 연차 활용토록 해현대차, 법정공휴일만 쉬기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황금연휴’로 불리는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일부 대기업들이 공동연차를 시행해 최장 11일짜리 휴가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이 기간에 근로자의 날(5월 1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 등 공휴일이 몰려 있어 5월 2일과 4일, 8일에 연차를 낼 경우 최대 11일 동안 연달아 쉴 수 있다.1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2016년 보통주 배당을 2015년 대비 20% 인상한 600원으로 높였다고 1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570억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이다.㈜한화는 “그 동안 한화건설 유동성 불안으로 배당금을 높이지 못했으나 한화건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자체 실적 개선으로 2016년 현금배당액을 상향했다”면서 “㈜한화의 과거 배당성향은 30~40%로 높은 성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부채비율은 184%에서 150%로 낮춰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한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이 창의적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교생대상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17’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참가 희망자는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화 사이언스챌린지’는 개인이 아닌 2명으로 구성된 고교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팀당 한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한다. 학교당 출전 팀수는 제한하지 않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이번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2017’은 인류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케미칼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한화케미칼은 지난해 779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3369억원) 대비 131% 늘어난 것으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 2010년(6551억원)보다도 약 1200억원 가량 높은 수치다.매출액은 전년도(8조 370억원) 대비 15% 증가한 9조 2588억원을 기록했다.한화케미칼은 “저유가로 인한 원가 안정 효과로 스프레드(원료가격과 제품가격 차이)가 확대됐고 PE(폴리에틸렌), PVC(폴리염화비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가 지난해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한화는 201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7조 1214억원, 영업이익 1조 7749억원, 당기순이익 1조 348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2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매출은 전년보다 14%, 영업이익은 13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019% 증가했다.부채비율은 전년 184%에서 150%로 낮췄으며 보통주 배당은 전년 대비 20% 인상한 600원으로 결정했다.㈜한화 측은 ▲제조분야의 안정적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한화케미칼㈜여수’ 지속적인 교류활동대통령상 총 19곳 수상의 영광 안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도시와 어촌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 ‘도시어촌 교류상’ 수상자의 주인공이 결정됐다.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범국민적 어촌사랑 분위기 확산 및 도시와 어촌 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매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기업·단체 등 일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대통령상은 ‘한화케미칼㈜여수’가 수상했고, 문전호 고온리어촌계장이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한화케미칼㈜여수는 2004년 초도어촌계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0개 어촌계와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적용 기업 15곳으로 늘어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화학을 비롯해 조선기자재 회사 4곳이 ‘원샷법(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적용 기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사업재편 계획이 승인된 기업은 15개로 늘었다. 현재 원샷법 적용 기업은 조선·철강·석유화학업체가 80%를 차지하고 있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LG화학과 조선기자재 기업인 삼영기계, 유일, 쓰리에스, 벤투스 등 5건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LG화학의 사업재편은 공급과잉 품목인 폴리스타이렌(PS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성과와 현장중심’의 원칙에 입각해 총 119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영업, 연구·개발(R&D), 신사업 등 도전적 사업 환경의 최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등용한 점이 특징이다.직급별 승진 인원은 ㈜한화·방산 이재무 전무 등 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이다.한화그룹은 지난 10월 초 주요 그룹 중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다. 새롭게 진용을 갖춘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각사별 경영환경과 성과 등을 고려해 후속 임원인
타이어 파열로 분리대 들이받은 뒤 불붙어경찰 “버스 타이어 펑크 난 것 기사 관리책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나 10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3일 밤 10시 11분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으로 1㎞ 떨어진 지점에서 관광버스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이 불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등 탑승자 20명 가운데 10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숨졌다. 나머지 10명은 가까스로 탈출했고 이 중 7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