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발생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1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 하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다.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소한(小寒)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전기매트 30세트를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혹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마련했다.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과 협력기업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 ▲에너지전환·에너지효율화·상생 적극 추진 ▲능동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안전과 청렴을 강조했다.또한 ‘청룡의 해’를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동서가족 모두 용과 같이 비상하기 위해 ‘혁신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제안했다. 아프리카의 우분투(Ubuntu)를 예로 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개 구군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원 보다 1110억원이 증액됐다.경영안정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원, 소상공인 1700억원이다. 올해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 300억원을 오는 19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행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차상위계층 등 250가구에 총 25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더 부담되는 난방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중구 성신고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로 태양광 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천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성신고등학교에 9.6㎾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게 됐다.25회째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선도 중점학교’로 선정된 성신고에 PET 순환과정과 올바른 재활용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북구 화봉휴먼시아 아파트에서 효율이 낮은 노후 에너지설비를 개선하는 ‘울산 공동주택 에너지효율화 보급·확산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공모를 통해 울산 소재 노후된 공동주택 8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와 협업해 아파트 공용시설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지하주차장 스마트 LED조명·단지 내 스마트 가로등·승강기 회생제동장치 교체공사 등을 4개월간 진행했다.화봉휴먼시아 아파트 등 8개 공동주택은 에너지효율화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월평균 공용 전기사용량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전 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 근무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사장은 “갑작스런 기습한파로 인해 전력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근로자대표·안전분야 전문가·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다.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동서발전은 2023년 안전경영 추진실적과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하반기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동서발전은 2024년 안전경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는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달 13~30일 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놀이 UCC 영상과 작품을 모집했으며 총 104건이 접수됐다.동서발전과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예술성·참여도를 고려해 어린이집 우수작품 35건, 가정 우수작품 40건을 선정했으며 친환경 가방과 리사이클링 놀이블록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연인, 가족들이 함께 겨울철 빙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꿀잼빙상장(꿀빙)’을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꿀잼빙상장은 오는 18일~22일 5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정식 운영된다.개장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꿀잼빙상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김기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 체육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축하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모던사운즈재즈빅밴드의 겨울왕국, 크리스마스캐롤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일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및 교육·캠페인 진행 등 풀뿌리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또한 ICT 기술 기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산림청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과 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울산시의 ‘우정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이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에서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우정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은 중구 우정혁신도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6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소장 도서와 신간 도서 총 37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도서는 울산작은도서관협회의 추천으로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꿈틀꿈틀작은도서관(중구)·마이코즈작은도서관(남구)·수자인작은도서관(북구)·명덕이음작은도서관(동구)·아너스빌작은도서관(울주군) 5개 도서관에 전달됐다.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6일 오후 3시 38분경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에 갑작스런 정전사태가 발생해 119신고 전화가 폭증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정전된 곳곳에서 건물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정전사태로 인해 건물뿐만 아니라 교통 신호등이 무더기로 정전되면서 경찰과 교통 기동대가 대거 투입돼 수신호로 교통 통제에 나섰다. 현재까지 정전된 교통신호기 140여개 중 70여개가 복구된 상태다. 경찰에는 120여건의 교통불편 신고 등이 접수됐다. 이날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최근 일본 해외사절단 파견을 통해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발판을 다지는 성과를 냈다.6일 울산시에 따르면 해외사절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6박 7일간 우호협력도시인 구마모토시를 비롯해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아바시리, 삿포로 등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울산시는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일본 선진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강국인 일본 체육시설 기반을 두루 살펴보고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신규 바이오매스연료인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커피박은 원두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부산물로 매년 15만톤 이상 배출된다. 커피박 일부분은 농가의 퇴비, 친환경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 되지만 대부분은 소각, 폐기돼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킨다.동서발전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석탄화력발전소에 혼소(혼합 연소)할 경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개발하게 됐다.내년부터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1~4호기에 커피박 펠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에서 ‘제6회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Univer+City)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Univer+City’는 대학 University와 도시 City의 합성어로, ‘산(産)·학(學)·관(官)’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국가 성장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오름 동맹의 3개 지자체(울산·포항·경주)와 6개 대학인 유니스트, 울산대, 포스텍, 한동대, 동국대, 위덕대가 함께 ‘대학-지역 동반 성장 글로컬대학 전략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석유공사의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 3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제공되는 사택은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26㎡ 4호실과 36㎡ 14호실, 북구 매암동에 위치한 매곡휴먼시아 아파트 전용면적 46㎡ 16호실 등 총 34호실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과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미혼 19~39세인 1인 가구 세대주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우수사례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과 함께 성남, 남원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지자체는 오는 2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성과 발표와 결과물을 공유한다. 울산시는 재난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드론활용 온라인체제기반 구축에 대한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원전사고 대비 고중량(50㎏) 방호장비 배송, 고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