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전 국세청장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이귀남 전 법무장관도 감사위원 신규 선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고급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앞세워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4일 기아차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형근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그는 “국내외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과 프라이드 후속 모델,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현지화 모델을
고객 대상 19~25일 ‘콘텐츠 어워드’ 실시32만명 투표, 8가지 신기술 중 ‘자율주행’이 1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투표 이벤트인 ‘2016 현대자동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로 자율주행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콘텐츠 어워드’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실시됐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소개된 8가지 신기술 중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에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대차의 8가지 신기술은
현대차 아이오닉 실도로 자율주행… BMW 홀로그램 터치인공지능 갖춘 혼다 ‘뉴 브이’ 콘셉트카 선봬… IT·車 융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 IT(정보기술) 업계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인 미국 소비자 가전 박람회 ‘CES 2017’이 내달 초 개막을 앞두고 있다. 50주년을 맞이한 전시회는 IT와 자동차가 융합한 ‘미래자동차’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은 IT·전자 회사들을 비롯해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참가 기업은 약 3600곳으로 예상되며, 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8일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자동차를 개발 중인 현대차의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함이다.최양희 장관은 “미세먼지의 위기를 과학기술로 근본적·획기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 관련 산업과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현대차그룹이 10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16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열었다.이날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11개 계열사는 2380개 협력업체들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과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협력업체들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불공정행위 예방 방안 ▲경쟁력강화 방안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조건 개선 방안 등을 찾아가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2차 협력업체에 대한 1차 협력업체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학교법인 국민학원(이사장 김채겸)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국민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유지수(柳智穗, 63)교수의 연임을 결정했다. 유 총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Illinois State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를,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 Champaign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유지수 총장은 1987년부터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해 재무조정처장, 경영대학원장, 경상대학장, 연구교류처장 등을 두루 거쳤고, 대외 활동으로는 삼성항공(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K5 차량이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위험에 빠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도탁스에는 아이디 ‘Hyuna’가 20일자로 ‘기아차 K5 차량화재… 엔진교체 후 차량전소 피해보상 나몰라라’라는 글을 올렸다.해당 글에는 글쓴이의 차량이라고 밝힌 K5 차량이 화재가 발생해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모습과 소방관이 불을 끄고 난 후의 전소된 모습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지난 7일 14시 20분에 광주공항에서 익산으로 가는 호남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런 차량 화재가 발생
연료절약 친환경 운전법 10계명연간 36만원 연료비 절약 가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대비한 차량 안전 점검은 필수다. 가족을 지키는 차량 안전 점검법과 연료비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운전법도 함께 살펴봤다. 고속도로에 나설 귀성객들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차량점검은 필수다. 먼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공개한 타이어 점검법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주행 시 타이어 공기압은 일반도로보다 약간 높인다.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넣어 이순신 장군의 사모가 보일 정도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협력사에 13년째 계절과일 전달“상생·격려가 고객 만족과 직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직원들에게 수박 1만여통을 전달한다. 고객에게 부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상생경영이다. 22일 현대모비스는 전국 250여개 협력사에 감사의 뜻으로 이번 수박 전달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에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품을 성실히 공급해준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며 “협력사의 원활한 부품 공급은 고객의 사후 만족도와 안전과 직결되기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협력사에 계
대인시장 시범 점포 문 열어… 송정역 매일시장 리모델링도 예정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광주 대인시장 시범점포의 문을 열고 다음 달 송정매일시장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0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창조혁신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개별 점포 경쟁력 강화사업의 하나인 광주 동구 대인시장 시범점포 2곳의 문을 열었다.시범 점포는 한과를 판매하는 ‘막둥이 한과’와 약초를 유통하는 ‘하루에 약초’로, 상점 주인의 강점과 업종 특징을 살리며
‘K5·스파크’부터 ‘에쿠스·BMW7’까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의 공방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올해 5월까지 팔린 수입차는 9만 5557대로 누적 점유율 16.2%를 차지했다. 반면 국산차를 대표하는 현대기아자동차는 점유율 70%대를 넘지 못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5월 국내 수입차 판매의 절반 이상이 배기량 2000㏄ 미만의 소형차라는 것이다. 20~30대의 수입차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수입차 업체들의 소형차 공세가 들어맞았다.점유율을 지키려는 국산차 업체와 공략하려는 수입차 업
195개국 장관급 및 국제기구·학계 대표 등에 지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고권위의 국제회의인 ‘2015 세계교육포럼’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기아차는 7일 2015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 사무소(여의도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이봉주 이사, 2015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 김영곤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현대기아차가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그랜저 ▲K7 등 3개 차종 총 32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유네스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개최전 세계, CO₂규제 추세… 기존 車서 단계적 발전HEV·PHEV 판매량 증가… “EV확충, 政·産·硏 협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5~2020년까지 최고 20~40%까지 이산화탄소를 줄이지 않으면 각국에서 이에 상응하는 패널티(벌금)를 물어야 합니다.”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한 현실이다.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을 막고자 세계적인 노력이 자동차산업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자동차산업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자동차가 떠오르고 있다. 3일부터 6일까지
5월 글로벌 150개社, 전기차 신기술 경합“전기차, 선택 아닌 필수… 정부지원 절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기자동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세계 자동차 업계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인간을 위한 이모셔널(e-Motional) 기술’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EVS28 대회장인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회장(한양대 교수)이 이번 학
연간 20~30만대 생산… 2018년엔 중국 총생산 270만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현대차는 지난 3일 오전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에서 중국 제4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내년 말 완공되는 창저우 공장은 초기에는 20만대, 2018년까지 3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적 성장 전략에 본격 돌입한 것이다.이 공장은 부지 192만㎡에 건평 25만㎡ 규모로, 글로벌 첨단 자동차 제조장비와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건설된다. 생산라인은 프레스,
피터 슈라이어 “갑작스런 디자인 변화보다 점차 발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3~12일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K5를 내놨다.이날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CDO) 사장은 “그간 큰 사랑을 받고 대외적으로 호평을 받아온 K5의 디자인을 이어가면서도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갑작스러운 디자인 변화보다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 유럽, 한국에 있는 기아차 디자인 센터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제19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故신해철 가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하는 ‘서강 동문 봄맞이 큰잔치’에서 개최한다. 총동문회는 이들이 탁월한 업적으로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학교와 총동문회 명예를 떨쳤다고 밝혔다. ①서강대학교 무역학과 75학번인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을 대표하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5월 3일 개최6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 45개국 1000여명 전문가 참석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EVS28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1천여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7일 남아‘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 주제로 68개 업체 참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 최초 순수 전기자동차들의 축제의 장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성공
벤츠 CEO와 회동… 폴크스바겐·BMW 등도 미팅 예고“내비게이션 궤도 올랐다… 다른 전장부품 이제 시작” [천지일보=이승연 시장]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를 찾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이번에도 ‘자동차’에 주목했다. 더불어 내비게이션 외에 다른 자동차 부품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것임을 시사했다. 구 부회장은 6일(현지시각) CES 2015에 참석해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LG전자 미팅룸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가량 회동했다. 이후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넓은 차원에서 비즈니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