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GTX-C노선의 성공적인 연장을 위해 정부, 8개 광역·기초 단체와 손을 잡았다.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GTX-C 연장사업 상생 업무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 노선 연장 계획이 공식화된 것에 따른 후속 절차다.협약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2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를 비롯해 경기 동두천·화성·오산·평택시, 충남 아산시 등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 지자체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열린 GTX-C 착공식 민생 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연장 확정된 이후, GTX-C 노선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GTX-C 노선 연장 구간의 지자체장들이 참석했다.GTX-C 노선은 경기도 양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청년정책 5대 분야 87개 사업에 660억원을 투입한다.시는 21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년~2028년)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함께할 계획이다.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5개 사업에 123억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에 50억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20일 대형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4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모금에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천안중앙시장 상인 회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도 올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사회 재난”이라면서 “아픔을 같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단기과정(5주) 수료 시 50만원, 중기과정(15주) 수료 시 최대 220만원, 장기과정(25주) 수료 시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7일 초등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5호점 인근에는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돌봄센터 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고충 전담상담제’를 운영해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행정지원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총무팀장이 고충전담 상담반을 상시 운영해 피해 직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악성민원 고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5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4명, 석사 34명, 학사 1623명 등 총 1671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축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배 학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명수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시상에는 이사장상에 김은미(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핵심당원들이 13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재관 인재영입 재검토해야 한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들은 “이재관 전(前) 천안시장 후보는 인재영입→낙선→지역위원장에 탈락한 사람으로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갑자기 영입 인재로 다시 등장했다”며 “천안 민주당원들은 이재관 씨를 인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 천안시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5대 목표, 33개 세부 사업에 총 2250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행복체감(플러스), 탄탄한 노인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5대 목표는 ▲저소득 노인 돌봄·지원 강화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지원 ▲노인권익·복지 증진 ▲고령친화적 인프라 구축 ▲행복한 노년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저소득 노인 돌봄·지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정하고 특혜 없는 시스템 공천만이 천안시(갑·을·병)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원, 충남도의원들이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성명서는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의원 서명부를 첨부해 제출했다.이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공정하고 특혜 없는 시스템 공천으로 민주당이 하나가 되어 싸워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면서 “지난 7일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이재관 전(前)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 16호로 발표하면서, 천안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시스템 공천에 대
미래 공유하고 성공적인 건설 추진 다짐2050년까지 33조 투입, 20개 핵심사업 추진… 세계 55→30위 목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충남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8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으로 선발했다.1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와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15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개인 부문 4개, 팀 부문 2개 사례를 최종 선발했다.개인 부문에는 ▲최우수 송민하(산림휴양과) ▲우수 조재현(서북구 건설과) ▲장려 임혜정(동남구보건소)·김대경(동남구 세무과) 등 4명이 선정됐다.팀 부문에서는 ▲우수 강태우·신현이(서북구 세무과), 유재철(동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6일 브리핑실에서 정부의 ‘GTX-C천안연장’ 공식발표를 환영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17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와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17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한 결과 투자유치 263억 4500만 원, 고용창출 152명, 구매상담액 382억원 등의 성과를 얻었다.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컨설팅네트워킹, 창의인재 양성, IR 경진대회, 투자·구매 상담회 등 20여 개의 지원·육성프로그램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도심 속 호수공원인 천호지에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각 공간을 연결하는 공간특화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호지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특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으로 조성된 공간과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오는 10월까지 동남구 신부동 일원 4800㎡에 38억원을 투입해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만남을 주제로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통근·통학 인구의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를 지원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교통비 지원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 환급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시범 추진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4월부터 철도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재단법인 천안시복지재단이 지난 22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제4·5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정지표 전(前) 이사장은 “제4대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복지재단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천안시의 민간복지 향상, 복지정책 발굴 등 한 단계 도약하는 복지재단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운형 이사장은 “다양한 관계망을 바탕으로 재단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후원자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천안구간이 반영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철도 지하화 사업이 힘을 받고 있다.철도 지하화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사업으로 교통 관련 핵심 국정과제다. 특별법에는 지상 철도를 지하화해 시민안전 확보, 단절된 도시의 연결, 지상 철도부지 종합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사업은 철도부지와 인접 지역을 개발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