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외국어 인명 및 지명의 한국어 표기법’ 연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고태진)이 한글날을 맞아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의 지원으로 ‘특수외국어 인명 및 지명의 한국어 표기법 연구’를 수행했다고 7일 밝혔다.특수외국어 사용 국가의 고유한 인명과 지명을 한국어로 올바르게 정보화할 수 있는 표기법을 제안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번 연구에는 몽골어, 우즈베크어, 이란어, 말레이시아어, 터키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힌디어 등 10개 언어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전공동아리 동그라미(미용피부화장품과)와 비전옵틱스(안경광학과)의 학생들이 농촌재능나눔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농어촌공사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을 준수해 익산시 장점마을과 진안군 하초마을, 학동마을, 원물곡마을의 약 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동영상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항노화 뷰티 물품(쿨샴푸, 바디스크럽제, 브러시)과 맞춤 봉사 안경이 전달됐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 크리에이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표한 ‘2019년 초등·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에 크리에이터(BJ, 유튜버)가 선정됐다. 10대부터 불기 시작한 1인 미디어인 크리에이터 열풍은 이제 전 세대로 인기가 번지고 있다.6일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에 따르면 10대에 간직한 희망직업을 이제는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정이 생겨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학과장 최상식)다.올해 신설된 미디어영상스피치과는 1인 크
본과 4학년 이진주, 정명인 학생 제1저자암 후유증개선 효과 보인 한약물DB 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한의학과 김봉이 교수와 4학년 학생 5명이 암 치료 후유증을 억제하는 식물성 한약물의 효능을 알아냈다고 6일 밝혔다.김 교수 연구팀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억제하고, 피로와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인 ‘악액질(Cachexia)’을 조절하는 한약물인 생강, 인삼, 울금, 단삼, 동충하초, 지모, 황백, 대건중탕, 십전대보탕, 육군자탕 등의 효능을 분석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제1저
세계코로나19 완치 2741만 8740명한국 확진 ‘2만 4422명’ 세계 80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640만 2301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56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640만 230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06만 576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741만 8740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777만 62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별방역기간’ 11일 마무리확진자 증감 등 검토해 결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 이후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오는 11일 발표할 방침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8일 백브리핑을 통해 “특별방역기간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잠정적으론 일요일(11일)쯤 의사 결정을 진행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추석연휴 이후의 확진자 증감 양상, 감염 확산 형태, 집단감염 분포 등을 지켜보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면서 “(일요일 발표 전
가정보호, 전년대비 4천건↑소년보호사건 3275건 늘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가정폭력 사건 발생 건수가 2년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가정폭력을 저지른 이들에게 보호처분을 내리기 위한 사건은 2만 3000여건, 소년범죄 사건은 3만 6000여건에 달했다. 이들 사건 모두는 전년대비 3000여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8일 대법원이 발간한 ‘2020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정법원에 접수된 가정보호 사건 건수는 총 2만 3698건이다. 이는 전년(2018년) 기록인 1만 9739건보다 3959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가 오는 17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개강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서강전문학교는 복지특성화 학교로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다.하기수 학장은 “국내 최초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범죄심리학과, 군사학과 등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는 2년제 전문학교로, 석박사급 이상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 인재를 배출해내고 있다. 경찰, 경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부산 다대포 물놀이 실종 중학생, 숨진 채 발견
지난달 21일 유통 문제 발견국가사업 무료접종 전면중단‘상온노출 백신’ 접종자 폭증지난 6일까지 ‘3045건’ 확인품질검사 결과나와 상황정리정은경 “불안·심려끼쳐 송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갑자기 독감백신 유통 과정에 문제가 발견됐다는 보건당국의 발표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다행히 해당 백신에 대한 약 2주간의 품질 검사 결과 ‘문제 없음’이란 판단이 나와 오는 12일부터 정상적인 유통이 이뤄지게 됐지만, 이 같은 판단이 나
“여성의 자기결정권 침해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임신 14주까지 여성의 요청이 있으면 낙태를 허용하는 정부의 입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변은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안은 사실상 낙태죄를 부활시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재생산건강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법안이므로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민변은 “개정안에 의하면 임신 14주 이후 24주까지는 성범죄에 의한 임신,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친족간 임신, 사회적∙경제적 사유가 있는 경우, 여성의 건강을 심각하
천지일보 홈피 생중계유튜브서도 시청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8일 오후 5시 제30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을 해설하는 22번째 시간을 갖는다.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로도 덕망이 높았던 인물이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9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에 등장하는 ‘천택지인(빛, 목자)’의 역사와 관련 깊은 ‘
세계코로나19 완치 2714만 9068명한국 확진 ‘2만 4353명’ 세계 79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604만 4751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2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604만 475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05만 4604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714만 9068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772만 27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직업상담사 국비지원교육생을 모집 중이다.오는 26일 개강반 모집 중이며 재직자나 구직자에 상관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에서 공동으로 경비지도사와 직업상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개강마다 20명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경비지도사 국비교육을 진행 중이다.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이 가능하다. 취업률에 따라 자비부담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서울의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에 머물던 외국인이 격리 해제 직전에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경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온 남성 A씨는 지난 4일 저녁 서울 중구 한 임시격리시설에서 지갑만 챙겨 달아났다.지난달 21일 입국한 A씨는 5일 자정으로 설정된 격리시한을 5시간가량 앞두고 탈출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다행히 A씨는 입소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격리 기간에도 별다른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래진씨 국방부 앞 기자회견해경 ‘월북’ 결론에 비판·반박“기승전결서 결만 갖고 단정”피살 공무원 아들, 文에 편지“어린동생·엄마 매일 고통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해경은 추정만을 갖고 마치 수사를 완료한 듯 발표했습니다. 수사기관이라면 정말 제대로 된 수사를 하고 발표해야 하는데 있지도 않은 가설들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저는 국방부에 자료를 요청해서 직접 확인할 것입니다.”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의 친형인 이래진(55)씨가 동생의 명예를 되찾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6일 국방부 앞에서
조은희, 이재명의 ‘청년 기본소득 정책’ 비판“사전검증도 없이 1천억원 넘는 혈세 쓴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서초구가 청년 기본소득 실험에 나섰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희망 사다리’가 끊긴 만 24~29세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아무런 조건 없이 1300만원 규모 기본소득을 나눠주겠다는 것이다.지난 5일 한국경제가 단독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초구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청년 기본소득 실험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서초구가 추진하는 청년 기본소득 실험은 구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24~29세 청년 10
세계코로나19 완치 2686만 5755명한국 확진 ‘2만 4239명’ 세계 79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569만 5735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9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569만 573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04만 5920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686만 5755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767만 96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가 오는 17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개강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신청은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서강전문학교는 복지특성화 학교로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다.국내 최초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범죄심리학과, 군사학과 등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는 2년제 전문학교로, 석박사급 이상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 인재를 배출해내고 있다. 경
“공식 집계 3500만명의 20배 이상세계 대다수 감염 위험에 노출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10명 중 1명꼴일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정했다.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팀장은 5일(현지시간) 열린 코로나19 관련 WHO 이사회 특별 회의에서 세계 인구 중 대략 10%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WHO 추정대로라면 세계 인구 76억명 가운데 7억 6000만명 이상이 감염됐다는 계산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