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임서정 고용노동부(고용부) 차관이 “올해 말에는 기본적 노동조건의 보호, 공정한 거래질서의 확립 등 다양한 방안을 포함한 플랫폼노동 종사자 보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 차관은 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배달대행업체인 ‘스파이더 크래프트’를 방문해 회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플랫폼노동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 산재보험 적용 확대 등 고용안전망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디지털 뉴딜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 인사(2020년 8월 10일자)◆과(팀)장급 전보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 김진아(金珍我)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종근(金鍾根)
고검장 2명, 검사장 6명 승진대검 부장들 이번에도 물갈이이성윤 보좌 차장들 대검 포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7일 단행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하면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간다. 검찰국장은 심재철(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대신한다.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의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낸다고 밝혔다.장영수(24기) 서울 서부지검장도 고검장으로 승진해
심재철은 법무부 검찰국장고검장 2명, 검사장 6명 승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7일 단행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하면서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간다. 검찰국장은 심재철(27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대신한다.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의 인사를 오는 11일자로 낸다고 밝혔다.장영수(24기) 서울 서부지검장도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장으로 부임한다.이밖에 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8월 10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입국제한과 사증 관련 조치 해제”
사유시설 3297건·공공시설 2865건 피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7명이며 이재민이 2500명에 달했다.7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망자는 17명이며, 실종 10명이다.전날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피해(사망 1명, 실종 5명) 인원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이재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규모는 시·도 1447세대 250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속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대검 차장에 조남관
해외유입 11명, 지역사회 발생 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519명으로 집계됐다.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303명(치명률 2.09%)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며,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해외유입 확진자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신규 확진
“고3 수능 불리하다” 우려에“6월 모평, 평가원 분석결과고3-재수생 성적 차이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은 더 미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7일 SBS라디오 ‘이철희의 정치쇼’에 출연해 “예정된 일정에 안정적으로 시험이 치러지도록 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일각에선 수능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코로나19 어제 20명 신규확진
(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서강대교 북단에서 바라본 강변북로가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6일 발생한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의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7일 오전 6시 재개됐다.수색당국은 헬기 10대와 보트 27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1386명을 동원해 남은 실종자 5명 구조 수색에 나섰다.의암댐부터 팔당댐까지로 예정했던 수색 범위도 서울 소방당국의 지원을 받아 잠실대교까지 넓혔다.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수초섬 고정 작업 중이던 경찰정과 춘천시청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7명이 실종됐다.실종자 중 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축제가 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생산적 논의의 장이 돼야 할 총장선거가 인천대에 오명과 구성원간의 갈등은 물론 흑색선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난장판이 되어버렸습니다.”6일 김철홍 산업경영학과 교수 등 인천대 교수 12명은 성명서를 내고 국립 인천대학교 차기총장 최종 후보자가 교육부 심의에서 탈락한 사태와 관련해 대학집행부와 이사회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이같이 비판했다.김 교수 등은 “시립화 이후, 캠퍼스 이전, 전문대와의 통합, 법인화 추진 과정에서 수많은 이견과 논쟁이 있었지만 싸우면서 소통하고 승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교육부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서 2개 교육연구팀이 예비 선정됐다.해양학과의 ‘글로벌 블루카본 인재 양성 교육연구팀’과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국제물류·유통 리더 양성 사업팀’이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 시 총 7년간 국비 3214백만원을 확보하게 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본 사업은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의 후속으로 2020년 9월부터 7년간 진행되며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인 오늘(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모레(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30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50∼150㎜(많은 곳 충청도, 전라도, 경북 북부 200㎜ 이상) 가량이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50㎜의 비가 예상된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보건복지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오늘(7일) 하루 파업(집단 휴진)에 들어간다.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7시부터 단체 행동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부가 최근 2022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 10년간 4000명의 의사를 추가 양성하는 내용을 담은 방안을 발표하자, 전공의 1만 6000여명이 속해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은 이에 강력 반발하며 응급실과 중환
전날 검찰인사위 열고 고위간부 인사 논의법무부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 들었다” 강조지난 1월 ‘검찰 인사 놓고 충돌’ 모습은 피해이창재 위원장 “공정한 인사 권고하겠다”다만 보직 의견은 안 물어 ‘반쪽짜리’ 수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인사위원회 논의가 마무리되면서 7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발표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첫 인사 때와 달리 이번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승진 여부도 상당한 주목을 받는다.법무부는 전날인 6일 정부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6일 열린 후보 토론회에서 각자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등을 반대하며 예고한 대로 총파업에 들어간다. 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전주 토론서 격돌☞(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의 잠수교 수위가 6일 오후 2시 30분께 11.53m를 기록한 후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잠수교 지점 한강 수위는 이날 오후 9시 40분 기준으로 10.93m로 측정됐다.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제한한다. 잠수교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긴다.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는 한강 잠수교 지점의 과거 최대 홍수위가 2011년 7월 28일 오전 4시의 11.03m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로 사망자 늘 듯사유시설 3295건·공공시설 2828건 피해특별재난지역선포 7일 이후로 가능할 듯[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7명이며 이재민은 2000명을 넘었다.6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후 4시 30분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망자는 17명이며, 실종 10명, 부상 7명이다.전날 집계보다 사망자가 2명 늘어났다. 이날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