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션 철인 3종 경기가 화제다. 가수 션이 후원 아동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션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영 1.5km 싸이클 40km 달리기 10km 철인3종 경기를 3시간 2분에 완주했습니다. 은총이와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며 “그리고 내 자신과 했던 작은 약속. 제가 철인3종 경기 때 달렸던 거리 1m마다 1000원씩 총 5150만원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전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용감한 형제 독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거침없이 독설을 쏟아 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희 씨는 “나랑 같이 연습했던 언니가 랩 파트를 담당했다. 그 언니는 씨스타 보라다”라고 밝혔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그에게 춤 실력을 보여줄 것을 제안해 김송희 씨는 춤을 선보였다. 그러자 용감한 형제의 표정은 굳어졌고 “별로다. 특기로 춤은 왜 써 놓은 거냐. 보라 씨가 춤추는 것을 봐라”고 독설을 쏟아 냈다. 결국 김송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하하 별 미니결혼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오전 하하의 한 측근은 한 매체에 “하하와 별이 별의 아버지 임종 하루 전인 지난 14일 서울의 한 예배당에서 목사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예배 형식으로 간단한 미니결혼식을 올렸다”며 “별의 아버지는 병실에 계셔서 당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하하 별 커플은 별 부친이 별세하기 하루 전에 교회에서 예배형식으로 미니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앞서 하하와 별은 지난 15일 웨딩촬영이 계획돼 있었으나
쌍용차 사측에 이어 노조 만나 ‘대화의 장’ 열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종교계가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주 쌍용자동차 측과 면담한 데 이어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찾았다.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33인 종교인 원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불교․개신교․천주교 등 5대 종교 대표들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덕수궁의 대한문 앞에서 천막농성 중인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을 만나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날 불교에서는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과 노동위원장 종호스님이, 개신교에선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와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8일 시민이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제2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을 구경하고 있다. 전시회는 내달 10일까지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의 날’ 개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사에서 ‘2012 생명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부 기념식에서 2003년 신장을 기증한 영월스님과 시신기증자 故 김영찬 씨 가족 등 기증자 1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창립 발기위원이자 상임운영위원으로 본부의 법인 발전에 힘쓴 종실스님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군법당 캠페인을 하는 정행군승, 홍보대사 김병조 씨에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광수 매너다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매너손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이광수가 이번엔 매너다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수의 매너손이 화제인 가운데 매너다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광수 매너손 이어 매너다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광수 매너다리’ 사진 속 이광수는 키가 작은 스태프를 배려해 다리를 벌리고 머리를 손질 받고 있었다. 이 모습이 이광수의 별명인 기린의 모습과 흡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광수의 지인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광수의 매너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수원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남매가 숨졌다. 17일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임모(31, 여)씨 집에서 불이 나 임씨의 작은 아들(6)과 딸(3)이 목숨을 잃었다. 임 씨와 큰 아들(17)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임 씨의 큰 아들이 자던 방에서 시작됐다. 이를 발견한 임 씨가 물을 부으며 자체진화를 시도했지만 꺼지지 않았고 안방에서 자고 있던 남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불로 같은 거물에 거주하는 4가구 주민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7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내려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있다. 하지만 가을비 답게 비가 오는 양도 적겠고 낮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엔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낮에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 머물러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7, 8도 가량 낮겠다. 추위는 내일(
두려움은 혼자 간직하되 용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라.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주지 진화스님) 경내에서 불교CD로 위장한 기독교 홍보물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봉은사는 지난 2010년 일부 개신교인들이 ‘땅 밟기’를 행했던 곳이어서 충격이 더 크다. 봉은사는 “10월 14일 일요일 아침 봉은사 진여문 앞과 경내에서 ‘부처님 계신 곳 좋은 만남’이라는 제목의 CD를 배포하는 사람이 목격됐다”고 15일 밝혔다. 봉은사에 따르면 개산대제를 맞아 각종 전야행사를 준비 중인 경내에서 신원미상의 사람이 불자들에게 불교CD를 배포했다. 이 CD 앞에는 ‘부처님 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09년 경북 안동의 한 교회 숙소에서 담임목사인 A(70, 남)씨는 자신의 교회에 다니고 있는 B(31, 여)씨에게 ‘마귀를 쫓는 의식’ 이라며 유사성행위를 강요했다. 이러한 행위는 2년간 지속됐다. 이에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지난 9월 A씨에게 자신의 교회 여신도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신상정보공개 고지 명령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종교적 신념을 이용해 여신도를 성추행한 사실이 인정돼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또 지난 6월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 전주의 모 사찰의 승려
신계사 복원 5주년 기념 南 19명, 北 22명 참석 조국통일 발원문 낭독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남북불교계가 북한 금강산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합동법회를 가졌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가 조선불교도련맹중앙위원회(조불련)와 함께 지난 13일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 신계사에서 ‘복원 5주년 기념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지난 5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불교 교류 실무회담을 통해 합의 하에 추진하게 됐다. 법회는 남측 묘장스님(조계종 사회국장)과 북측 류인명스님(조불련)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조국통일을 기원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 5일 발생한 국보 제67호 화엄사 각황전(覺皇殿)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구례경찰서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에 있는 목조건물 각황전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공용건조물 방화)로 경남 산청군의 한 사찰 인근 주차장에서 승려 이모(4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30분께 화엄사 각황전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재는 당시 새벽예불을 올리러 법당(각황전)을 찾았던 승려가 처음 발견해 청수물로 불을 꺼 3분 만에 진압됐다. 문은
‘되찾은 문화재 되살린 문화재’ 특별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8월 제10전투비행전대장 김영환(1921~1954년) 장군은 미 고문단으로부터 “무장공비가 잠입한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상원암(상원사) 76살의 한암스님은 “절을 불태우려거든 나를 불태우라” 고 했다. 김 장군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미군의 명령을 거부하고 공격을 포기한다. 이렇게 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경판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은 유실될 위기를 넘겼다. 또한 국보 36호 상원사 동종, 국보 221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동화사가 대구시와 함께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집단시설지구에 있는 씨네 80자동차 극장에서 스님들의 산중장터로 알려진 승시(僧市)를 재현한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 초기까지 행했던 승시는 각 절에서 내려오는 특산품을 다른 절의 물품과 교역하는 스님들의 장터를 뜻한다. 동화사와 대구시는 이런 우수한 역사 콘텐츠와 전통문화를 융합해 지역의 축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승시를 열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제93회 전국체육대회(11~17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고뇌 없이 정신적 성장이란 있을 수 없고 인생의 향상도 불가능하다. 고뇌는 생활에 있어서 필요불가결의 유익한 존재이다. - 랄프 왈도 애머슨 -
박문수 부원장 “정신적·영적 신앙 성장해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천주교는 국민이 바라볼 때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등 개방적이지만, 교인들의 신앙태도가 소극적이면서도 이중적면이 없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종교와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한국종교연합 제63차 평화포럼이 열렸다. 한국종교연합은 한국문화를 바라보고 종교인들의 성숙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박문수 부원장은 ‘천주교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과 천주교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경진이 원빈을 따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경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름을 좋아하는 두 남자’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경진 사진 속에는 배우 원빈이 긴 머리를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하고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옆 사진에는 개그맨 김경진이 원빈과 같은 복장, 같은 헤어스타일, 같은 포즈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겨 폭소를 일으켰다. ‘김경진 원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진, 원빈을 따라하다니 겁이 없군” “김경진 못된 얼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수지 민낯이 포착돼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쓰에이, 어제 쌩얼’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지 민낯’ 사진 속에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들이 수수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막내 수지는 스프라이트 티셔츠의 수수한 옷차림에 뽀얀 피부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지 민낯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민낯이어도 빛이 나네” “수지 민낯 맞아? 너무 예쁜 것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