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 “공공도로 지하점용 허가 계속” 발언 논란대놓고 ‘사랑의교회 옹호’ 대법 판결에 영향 끼칠까 주민 촉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사랑의교회 공공도로 지하점용 허가 발언이 연일 도마에 오르는 가운데 주민들이 직권 남용이라며 주민감사청구를 제기하고 나섰다.지난달 1일 사랑의교회가 입당 5년만에 진행한 헌당식에서 조 구청장은 사랑의교회가 공공도로 지하점용을 영구히 계속하도록 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이 발언은 당시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인사들의 발언과 함께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사랑의교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랑의교회 신축 관련 주민소송 대책위원회’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가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에 앞서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조 구청장의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드리는 것” 발언을 규탄하며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랑의교회 신축 관련 주민소송 대책위원회’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가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김근수 집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조 구청장의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드리는 것” 발언을 규탄하며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사랑의교회 신축 관련 주민소송 대책위원회’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가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황일근 전 서초구의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조 구청장의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드리는 것” 발언을 규탄하며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전 총무원장에 총무원사 퇴거 요구“한국불교신문, 가짜뉴스 중단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원로 및 중진간부 스님들이 조속한 종단 사태수습과 종무행정의 정상화를 위해 신임 집행부에 종단 혼란을 가중시키는 모든 행위에 대해 전면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태고종 제27대 총무원은 1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신임 총무원장 호명스님 주재로 ‘종단 현안 해결을 위한 원로·중진 간부스님 연석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연석회의에는 원로회의(의장 덕화스님), 호법원(원장 지현스님), 중앙종회(의장 도광스님) 의원 스님들을
“템플스테이 정부 예산과 무관MBC에 정정보도 요청할 계획”[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사 안심당과 강남 봉은사 템플스테이가 스님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MBC 뉴스데스크 ‘바로간다’의 보도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이 반박하고 나섰다.문화사업단은 9일 ‘MBC에서 보도한 조계사‧봉은사 시설비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해명자료를 통해 “템플스테이 정부 예산 230억원과 문화사업단이 이를 개별사찰에 나눠주는 방식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문
KBS2 뉴스 보도에 장애인 단체들 ‘분노’주지 스님 측 “보도내용 사실무근” 반박[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중증 지적장애인 남성 A(53)씨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30년간 스님이 아닌 노예 생활을 했다고 KBS2 뉴스가 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계속된 노동 착취와 주지 스님의 폭행으로 지난 2017년 이곳을 떠났다고 주장했다.해당 영상에서 A씨는 보통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1시가 넘도록 일했으며, 말만 스님이었을 뿐 수행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았고, 보수도 한 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당도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명성교회 세습반대 문화제 개최명성교회 회개와 총회 재판국의 정의로운 재판 촉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명성교회는 어렵고 힘들던 시절, 신앙의 기반이 돼주었던 희망이었습니다. 오래전 명성교회는 하나님 안에서 이해·사랑하고 격려하며 서로 이끌어주는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명성교회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습하지 않겠다던 목사는 대놓고 세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명성교회는 한국교회와 통합교단을 저버린 ‘분열자’가 돼 버렸습니다.”9일 오후 해가 떨어질 무렵 약 50여명의 교인들이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 모였다. 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명성교회 세습 반대 문화제’를 열었다. 사진은 이날 문화제에서 기독법률가회 주관으로 그간 재판 내용을 살펴보는 ‘모의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 ‘명성교회 세습 반대 촛불집회’에서 핸드폰 불빛을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 ‘명성교회 세습 반대 촛불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명성교회 세습 반대 촛불집회’를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