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 착공식에 참석했다.2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건설 동원 청년들을 위한 격려 연설을 통해 “위대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켜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행정에서 청년들의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 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한 우리 당의 결심을 천명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 사업은 하나의 건설사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성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정치 투쟁”이라며 “조선 청년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딸 주애와 함께 평양 서포지구 새거리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은 24일 미국을 향해 적대적 관행'이 계속된다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며 전략자산 전개 및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거듭되는 항의와 경고에도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이며 도발적인 관행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김성완 기자] 북한이 어제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을 발사했다고 24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전략순항미사일 4기가 발사됐는데 동해에 설정된 2000㎞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1만208s(초)~1만224s간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다.또 조선중앙통신은 “발사훈련을 통해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재확인하는 것과 함께 공화국 핵 억제력의 중요 구성 부분의 하나인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의 신속대응 태세를 검열 판정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
[천지일보=강수경‧김성완 기자] 북한이 지난 23일 새벽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인 ‘화살-2’형 발사훈련을 통해 미사일 4기를 발사했다.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다.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들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이 매체는 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1만208s(초)∼1만 224s간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하면서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또 노동당 중앙군사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발사된 4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1만208s(초)~1만 224s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했다. 2023.2.24
[속보] 북한 “어제 새벽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 진행”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20일 낸 담화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보유했다는 주장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일부 전문가는 북한 ICBM이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또 다른 전문가들은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고 결국은 재진입체를 회수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美전문가 “北ICBM 재진입 기술 확보” 주장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은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ICB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1일 한미일 외교차관이 최근 만나 북핵 위협 대응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을 두고 “세 얼간 망둥이들의 쑥덕 공론장”이라고 막말 비난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다리 부러진 노루 한 곬에 모인 격’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우리를 겨냥해 미국 상전에게 확장 억제력을 제공해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매국노라는 지탄을 받으면서까지 일본 기시다 정부에 '관계 개선'을 구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폄훼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개꿈을 꾸며 발악을 해도 그것은 부질없는 헛수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0일 동해상 쪽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이틀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인데, 지난 18일 쏜 대륙간탄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에 대응해 전날 실시된 한미 연합비행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라는 관측이 나온다. ◆南 SRBM·北 600㎜방사포 발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7시 11분께까지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사일은 각각 390여㎞와 340여㎞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정부가 지난 18일 이어 20일 오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추가 독자 제재를 단행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대북 제재 회피에 기여한 개인 4명과 기관 5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들어 4번째 대북 독자제재다. 이번 제재로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31명과 기관 35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게 됐다. 개인으로는 리성운, 김수일, 이석, 남아공 국적의 암첸체프 블라들렌이다. 제재 대상 기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태평양을 우리의 사격장으로 활용하는 빈도수는 미군의 행동 성격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올해 세 번째 담화에서 “정세를 격화시키는 특등광신자들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할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언한다”며 이같이 압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전날 실시된 한미 연합비행훈련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0일 오전 7시 동해상으로 전술핵 공격수단인 초대형 방사포 2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 방사포병구분대가 20일 아침 7시 방사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서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에서 화력 복무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통상 도발 이튿날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던 이전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1시간만에 방사포 사격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는다. 통신은 또 “위력사격을 실시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북한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방사포탄 2발 사격”
[천지일보=강수경, 김성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기종을 알 수 없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8일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고, 이틀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이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ICBM 화성-15형을 고각으로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ICBM 발사 훈련이 전날 오후 진행됐다며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도발에 나선 가운데 남한을 배제한 채 미국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이른바 통미봉남 정책을 보다 분명히 하는 모양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내 강대강 기조를 재차 확인하면서도 남측에 대해서는 이전과 달리 원색적인 비난이나 거친 언사가 없어 이제는 아예 상종을 하지 않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北, 어제 ICBM 화성-15형 발사 조선중앙통신은 19일 ICBM 발사 훈련이 전날 오후 진행됐다며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평양국제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5형 발사에 이은 19일 “적대적인 것에 대해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여전히 남조선 것들을 상대할 의향이 없고 적의 행동 건건사사를 주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바보들이기에 일깨워주는데 대륙간탄도미싸일(대륙간탄도미사일)로 서울을 겨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번에 낸 김 부부장의 담화는 지난달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여전히 남조선 것들을 상대할 의향이 없다”며 “적의 행동 건건사사를 주시할 것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바보들이기에 일깨워주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서울을 겨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이번에도 우리의 적수들은 근거없이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행위를 감행했다”며 “확장억지
[천지일보=유영선, 김성완 기자] 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고각발사 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지난 18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ICBM ‘화성-15’를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발사된 미사일은 “최대정점고도 5768.5㎞까지 상승해 거리 989㎞를 4015초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의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했으며, 강평에서 ‘우’를 맞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미사일총국이 발사훈련을 지도했다”고 밝혔고, 훈련에 동원된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