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 달성문화원 높드리풍물단이 5일 2023년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에서 27만 달성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달성문화원 높드리풍물단은 달성군 현풍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원교리 마을회관과 현풍시장까지 돌며 올 한해 지역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염원을 담아 기원했다. 그동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코로나19가 수습되며 방역 완화가 더해져 대보름 행사들이 3년 만에 대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오후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공사장 앞에서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국밥을 먹는 행사를 열고 있다.
핵심 계획과 실행 뒷받침 대구 유일 ‘정책’ 명칭 사용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미래 50년 준비할 대구 최초 독자 연구원을 1일 출범했다. 이날 대구시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이사회 개최 및 현판 제막식을 하고,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대구정책연구원’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출범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양호 초대 원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대구정책연구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31일 산격청사에서 ‘투자유치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시의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기업유치위원, 투자유치자문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올해 대구시의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래차 분야 유치 방안 발표에 이어 향후 대구시 발전을 견인할 유망기업 유치에 대해 참석자들 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근 투자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관 주도의 투자유치 추진에 따른 한
9개 조직 축소·102명 감축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31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최 사장은 취임식과 신년사에서 밝힌 경영 철학과 실천 과제를 반영하고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직원 니즈를 담아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특히 ▲안전 최우선 경영 ▲책임 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형 조직 전환 ▲컨트롤타워 재정비 ▲재무개선 동력 확보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 역량 극대화 등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개편에 녹여냈다. 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자동차안전단속 활동을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자동차·이륜차 2만 3602대를 단속해 3만 5371건의 위반사항을 시정조치토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단속대수는 전년 대비 9923대(72.5%) 증가했다. 그중 화물차는 46.6%(3360대) 증가한 1만 568대, 이륜차는 142.8%(2492대) 증가한 4237대를 적발했다. 이는 기존 13명이던 단속원이 정부의 단속인력 증원으로 지난해부터 28명으로 늘어났으며 사고 위험이 높고 국민 불편이
올해 입주 예정 3만 6천 가구 작년 미분양 1만 3445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와 거래량 회복을 위한 강력한 대책 추진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의 지속적 증가로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 물량이 1만 3445호며,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3만 6000여호로 예측한다.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시장 안정화까지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토록 했다. 그동안 시는 일조권 관련 건축심의 기준 강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 주거용 용적률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본청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을 ‘사전무인정산기’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성군은 방문하는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사전무인정산기를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출차 직전에 주차요금을 정산하거나 차량이 일시에 몰려 지체되는 등의 불편함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하지만 내달부터 출차 전 민원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 설치된 사전무인정산기에 차량번호를 입력해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결제 후 10분 내 출차하면 된다. 의성군청 부설주차장의 경우 당일 첫 방문 차량은 2시간
최대 5년간 1500억원 규모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자동차·기아와 ‘미래차 산업의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차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는 12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신보에 출연한다. 신보는 총 1500억원 규모로 최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 보증료
민선 8기 우수시책 TOP 10 대구시민 온라인·거리 투표 “시민 기대·염원에 부응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할 것”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2022년 가장 빛낸 ‘파워풀 대구 시정 TOP 10’에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이 최고의 시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심사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의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반월당역, 서문시장 등 6개소에서 실시한 거리 투표 점수를 합산해 총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시민 1만 1269명이 참여했다. 그
국립합창단 ‘영화음악여행’ 최종 선정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의성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유치 공모사업에서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여행’이 최종 선정돼 국비 3360만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 안전망 역할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기관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경제 불확실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신보는 중점 추진사업을 선도할 역량과 열정을 갖춘 젊은 리더를 등용해 핵심 사업부서에 배치했으며, 보다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채용한 68명의 신입직원 중 90% 이상을 영업현장에 배치하는 등 중소
37년간 무재해 ‘안전은 경영 제1원칙’ 국내 천연가스 보급 중추 역할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규봉 현대엘엔지해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000만㎞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접근이 용이한 금호강변 유휴공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내년까지 사업비 82억 5000만원 투입해 금호강 둔치에 총 6개소 108홀(신설 4개소, 확장 2개소) 규모로 동구 9홀(확장), 서구 9홀(신설), 북구 2개소 63홀(신설), 달서구 9홀(확장), 달성군 18홀(신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동구지역은 기존 27홀 규모의 봉무파크골프장(봉무동)에 9홀을 추가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경북 구미시 남통동 한 놀이공원 내 동물원에서 19일 오전 3시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반 만에 불이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공원 내 비닐하우스가 타면서 내부에 있던 토끼 등 동물 약 100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 #놀이공원 #동물원 #화재 #동물 폐사
국내 최대 도심 산단 첫 도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3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도심 산단 태양광 프로젝트의 담대한 도전 첫발을 내딛었다. 대구시는 17일 제3산업단지 내 ㈜대아건재에서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의 제1호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와 지난해 12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LG에너지솔루션, SRS㈜, 대보정보통신㈜, 한화자산운용㈜, 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7일 오후 대구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착공식이 대아건제에서 진행된 가운데 홍준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