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21일부터 14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업인과 고객이 하나되는 국민장터 하나로마트’라는 타이틀로 대대적인 창립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농협하나로마트는 제철 농산물과 창립 57주년 특별기획 상품·상반기 결산 인기상품 등 총 1300여개 행사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행사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4종의 인기상품(동원 꽁치·청정원 포도씨유·크리넥스 순수소프트·비트 세제)을 정상가 대비 최대 72% 할인해 행사기간 하나로마트를 찾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사내벤처 우수사업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해 지난 2016년 사내벤처로 선정된 이후 파렛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상훈 차장에게 특별시상금 300만원을 시상했다.농협경제지주는 잠재돼 있는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농업경제 미래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4개의 사내벤처 사업을 발굴해 육성해 오고 있다.이 중 파렛트사업은 기존 파렛트 이용계약을 사업장별 계약에서 경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이 임직원들의 진정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을 실현하기 위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나생명은 평소 하나금융그룹이 강조해 온 휴매니티에 기반하고 임직원 간 즐겁고 원활한 소통을 실천키 위한 프로그램으로 ▲테마(관심사별) 커피 ▲칭찬릴레이 ▲정시퇴근 등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5월 중순부터 실시하고 있는 ‘테마 커피’는 임직원들이 관심사별 주제를 선택하면 랜덤 매칭을 통해 임직원들 간 서로 소통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지난 19일 서울거주 농협생명 여성우수고객 80여명을 초청 경기도 양평 여물리 마을을 찾았다.이번 초청행사는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초청 고객들은 감자캐기와 참쌀떡·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미원 생태탐방을 통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도 경험했다.NH농협생명의 우수고객 초청행사는 올해로 7회째다. 지난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헤아림 봉사단이 20일 자매마을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뱅길이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늘과 양파 수확·마을 환경정비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마을 주민들과 농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용품세트 60개를 전달했다.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이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종로조리기능장학원(대표 양진삼)이 최근 개최된 ‘2018년 제63회 조리기능장시험’에 수강생 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리기능장시험은 전국에서 합격자가 총 15명이 발표됐으며, 그중 서울종로조리기능장학원에서 합격자의 50%인 7명이 배출됐다.합격자는 강경환(서울종로조리기능장학원), 임지영, 김일홍(홍요리연구소), 이정민(이정민전통음식연구소), 박상현(더 프라자호텔), 김나랑(롯데호텔), 이상훈(가톨릭관동대학교)씨다.서울종로조리기능장학원 김정민 원장은 “일반적으로 조리기능장 1명을 배출하기가 어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19∼20일) 이틀째 일정과 관련된 소식을 사진과 함께 대대적으로 보도했다.사진은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20일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만난 내용을 다룬 21일자 노동신문 1면.
내년 1~2월 기술시운전·3~4월 영업시운전월미도 외곽 6.1㎞ 33분 소요, 2량 1편성 정원 46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장기표류 중이던 ‘인천월미도 모노레일’이 내년 5월 개통을 앞두고 순항 중이다.인천교통공사는 내년 1~2월 기술시운전과 3~4월 영업시운전을 거쳐 5월에 월미모노레일을 개통할 방침이다.인천교통공사는 20일 북성동 월미공원역 현장 2층에서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진행 과정과 추진현황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관광특구지역에 건설된 기존 월미은하레일을
“상황 진전되고 있다”[천지일보=이솜 기자] 주한 유엔군사령부가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 송환을 계획 중이며 상황이 진전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는 한국 전쟁 당시 참전 미군의 유해의 송환과 관련 국방부의 입장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리는 또 “미국을 위해 복무하다 목숨을 바친 미군들에게 엄청난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전사한 미군 유해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환 작업이) 계속 진전되고 있는 상황
[천지일보=이솜 기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비핵화 협상과 관련 “길게 늘어지는 회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빨리 움직이고 싶다”고 말했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도 진지하다면 마찬가지로 빨리 움직이길 원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볼턴 보좌관은 북미정상회담 평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대통령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이 수십 년간의 개발 끝에 핵무기 프로그램과 생화학무기, 탄도미사일을 포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0일(현지시간) 불법이민 가족 분리 정책을 중단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20일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개선 대책을 다음 달 초에 발표키로 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세계 4강 지도자들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여기에 유엔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인 20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561명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당정청, 노동시간 단축 법시행… 6개월간 처벌 유예 ‘공감대’(종합)☞(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0일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개선 대책을 다음달
푸틴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부터 2박 4일 동안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남북러 협력 방안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에서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9월 동방경제포럼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두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만찬 일정도 진행한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기간인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전략·전술적 협동’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21일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습근평(시진핑) 동지와 20일 낚시터(조어대) 국빈관에서 또다시 상봉하시었다”며 이같이 밝혔다.통신은 “조중(북중) 최고 영도자 동지들의 단독 담화에서는 현 정세와 절박한 국제문제들에 대한 신중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새로운 정세 하에서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략 전술적 협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었다”고 전했다.또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협력관계 통해 기술경쟁 우위특허·핵심부품 공유키로 합의혼다-GM 동맹 등 경쟁 나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수소전기차 분야 동맹을 결성하면서 수소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현대차그룹은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을 통해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를 전방위로 전개할 계획이다.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일부 내륙 지역은 30도까지 오르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망했다.아침까지 서해안은 짙은 안개가 곳곳 있겠고 내륙 일부에서도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겠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속보] 北 “북중정상 어제 담화서 새 정세하 전략전술협동 강화 논의”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전남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항꾸네 귀농귀촌 학교개강식인 20일 앙상블 셋이 ‘가야금과 함께 떠나는 여행’ 공연을 하고 있다.이날 인생의 회전목마, 뱃노래, 진도 아리랑, 태평가 등 연주하며 허나래 소리꾼이 함께했다.앙상블 셋은 “문화예술로 사람들이 행복하게 하고 싶다”며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전남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괜찮은 유랑악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발표했다.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선정으로 1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총 25주차 과정으로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 지역과 장마철 집중 호우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한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반을 2개 조로 편성해 오는 7월 2일부터 특별점검을 한다.특별점검은 산업폐수,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 시 유출 우려가 있는 폐수,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방치행위, 하천 주변 수질오염물질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이다.단속에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