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18명… 모든 면접고사 ‘비대면’ 방식[천지일봉=임혜지 기자] 고려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41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전형으로 3231명(94.5%), 실기위주전형으로 187명(5.5%)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3일 시작해 25일 마감한다.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과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일반전형-계열적합형, 기회균등)으로 나뉜다.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은 일괄선발로 학교생활기록부(교과) 60%와 서류 20%, 면접 20%를 합산해 최종
면접·실기, 비대면 운영 여부비교과 반영 기준 변화 등지원대학 변경사항 확인필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입시 역사 이래로 올해 수험생들만큼 힘든 상황은 또 없을 것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졌을 뿐만 아니라 개학 후에도 학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운 상태다.게다가 모의고사 미응시자도 늘어나 전국 기준 본인의 위치를 가늠해 수능 성적을 예상하고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일부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기도 했고, 역대급 장마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험생도 많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분석“올해부터 학생부 블라인드 평가제 도입”“목표대학 학교장추천전형 확대도 ‘변수’”“Z점수 반영 대학에선 지난해 비해 불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1 입시는 코로나19로 그 혼란스러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어느 해인들 입시의 변수가 없겠냐마는 2021 대입은 그 어느 해보다도 입결을 좌지우지할만한 변수가 여러 가지 있다. 이번 입시에서의 변수를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소장과 함께 정리해봤다.올해부터는 학생부 블라인드 평가가 실시된다. 대입 전형자료를 생성해 전송 시 일괄 자동 블라인드 처리되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8월 대형 산불이 미국 서부 3개주를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오리건주에서 11일(현지시간) 약 50만명의 주민들이 대피 경보를 받았습니다. 중국의 한 바이러스 학자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입증할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주간 핫이슈로 올랐던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1. 美서부 역대급 화재지난 8월 대형 산불이 미국 서부 3개주를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오리건주에서 11일(현지시간) 약 50만명의
동작구 남부수도사업소 직원 확진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확진판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서 18시간 만에 3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 관련 확진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707명이다. 이는 이날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만에 37명의 확진자가 증가한 수치다.신규 확진자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에서 확진자가 6명(12일 확진자 1명 포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15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8.5%를 선발한다.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57명(61.3%),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479명(23.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3.9%)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788명 ‘지역학생전형’으로 336명, ‘사
‘20일까지 원격수업’ 방침 유지21일 이후 등교 재개 문제 논의중소학원 내일부터 집합금지해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4일부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면서 수도권 학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3일 교육부는 원격수업 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 이후 수도권 학교 등교 재개 여부와 관련해 “14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기존의 방침대로 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대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정원 내 기준 수시모집 비중을 67.8%로 2020학년도(67.1%)와 대비해 소폭 늘렸다.특히 올해는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를 폐지하고 기존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선발로 나뉜 전형을 고른기회전형으로 통합해 67명 선발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 중 시각·영상디자인과의 면접이 폐지되고, 1단계 선발인원을 기존 6배수에서 10배수로 늘렸다.논술 우수자는 총 300명을 선발한다. 논술시험 70%와 학생부(교과) 30%로 선발하며 코로나19로 고교 교육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운 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는 2021학년도에 총 3431명 중 수시모집으로 221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 1664명, 논술전형 384명, 특기자전형 163명, 정원외 전형으로 185명을 선발한다.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시모집 논술전형의 일정과 면접 방식의 변화가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에 반드시 입학처 홈페이지와 수시모집 요강의 수정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논술시험 일정은 12월 7~8일로 변경돼 이틀간 시행된다. 모든 면접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며 ‘동영상 업로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화여대는 전체 모집 정원 3036명의 68.6%인 2084명을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이 914명(미래인재 844명, 고른기회 55명, 사회기여자 15명)으로 가장 많다. 이는 수시모집 단일 전형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규모다.논술전형에서는 479명,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는 37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평가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두 가지 서류가 포함된다.전년도와 다르게 제출서류에서 추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정원 확대 등 정책에 반대해 의사 국가고시(국시)를 거부하던 의대생들이 단체행동을 유보하겠다고 밝혔으나 정부는 이들에게 재시험 또는 시험 연기 등 구제책을 줄 수 없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이 국시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추가시험을 볼지를 검토할 예정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부 입장은 이미 밝혀드린 바와 동일하다”고 밝혔다.앞서 손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은 현재 국가시험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국가시험에 응하겠다는
(강원 고성=연합뉴스) 지난 10일 강원 고성군에서 버섯채취를 나갔다가 실종된 90대 노인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13일 실종 추정 지점 현장에서 수색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양대학교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996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에서 가장 큰 특이점은 인공지능(AI)과 심리학을 접목한 심리뇌과학과의 신설이다. 심리뇌과학과는 인간의 의사결정과 AI의 중첩분야를 연구해 ‘새로운 인공지능 개발’에 초점을 둔 학과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4명,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28명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만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297명을 선발한다. 교과 성적을 정량·수치화해 일괄 합산하는 정량평가로 진행되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과목 전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충청지역 대형사립대로서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 이어 2017학년도에 조성된 산학융합캠퍼스(당진)에 51개 모집단위, 63개 학과로 2021학년도 수시 모집을 시행한다.호서대는 입학한 후 졸업할 때까지 학문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선·후배가 그룹을 이뤄 공부하는 ‘리본(Reborn) 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의 학문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면서 학력 증진과 자기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취업지원 역량이 우수
수시 1711명 선발… 70.9%아시아 50대 대학 진입 목표논문평가 라이덴랭킹 국내 4위최고 수준의 신입생 장학금[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9월 25~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총 171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0.9%다.이번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농어촌학생,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기회, 서해5도학생,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수시 1110명, 정시 477명 모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1110명, 정시모집에서 477명으로 총 1587명을 선발한다.서강대에 따르면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만 모집하며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 1차 434명, 2차 323명, SW우수자 16명, 고른기회 60명, 사회통합 42명과 더불어 논술전형 235명을 선발한다.서강대학교는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회피·배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교내 ERP시스템을 활용
(서울=연합뉴스) 북한산국립공원 직원과 산악안전봉사단원들이 13일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오래 머물지 않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산악안전봉사단 제공]
자기소개서도 미제출[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670명 중 수시모집 1386명(83%), 정시모집 284명(17%)을 선발한다.목포대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특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자기소개서 미제출 ▲문화콘텐츠학과, 글로벌학부 신설 등이다. 특히 학부제 신입생은 1학년(가전공) 성적에 상관없이 2학년 진입 시, 가전공과 선택가능학과 범위 내에서 희망학과 선택권을 100% 보장한다.목포대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으로 분류하며, 각각
수험생 부담 덜고자 전형 변화일부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학생부위주 전형서 최다 선발학교생활우수자 등 서류 10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학 정원내 모집인원이 총 2275명이라고 밝혔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선발비율은 각각 64.4%와 35.6%로 2020학년도 대비 정시인원 선발 비율이 5.4%포인트 늘었다. 올해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학과(‘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AI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를 신설하면서 모집인원이 전년(206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내일(1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은 지난 2주간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 주문만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 하에 예전처럼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점, 빙수전문점 등에서는 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됐으나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해진다. 사진은 1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