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냐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리원에게서 배식을 받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환자 및 보호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발표 기준 감염된 조리원으로부터 배식받은 입원환자 308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확진자에게서 배식받은 입원환자의 보호자와 퇴원환자, 퇴원환자의 보호자 279명 그리고 환경관리인 267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이에 서울시는 전날 진행한 세브란스병원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일부 교회에선 현장예배를 강행하면서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추미애 장관 아들과 관련한 특혜 휴가 관련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법원이 8.15 광복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재수감 결정을 내렸다.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만원 수준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는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일괄 지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부산에서 오피스텔발(發)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12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연산동 뉴그랜드 오피스텔의 방문자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앞서 이들 2명은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131번과 부산 344번과 같은 날 이 오피스텔에서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뉴그랜드 오피스텔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또 다른 확진자 1명은 현재 감염경로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연제구 342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유행, 대구·경북보다 심각헌혈의집 통해 혈장공여 규모 늘어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13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중대본 회의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연장 여부 등과 관련해) 생활방역위원회 논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권 부본부장은 “생활방역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중으로 중대본 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 2,3월 대구·경북 유행과 비교해 수도권 유행은 훨씬 더 어려운 상황으로 진행돼 왔다”고 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될 경우 전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무료 접종해야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파악됐다.12일 엘림넷 나우센서베이와 매일경제에 따르면 전국 패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누가 먼저 맞아야 하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1671명이 응답했다.‘일반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어떻게 보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관해서는 ‘전 국민 의무 무료 접종’으로 답변한 사람이 56.8%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희망자 유료
사망자 누적 355명… 위·중증 환자 16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졌지만, 국내 사망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국내 사망자는 총 355명이다.사망자는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이달 8일 중순 이후에는 매일 같이 발생하고 있다.이달 들어 사망자가 없었던 날은 1일 하루밖에 되지 않았으며, 2일부터는 일별로 2명→3명→2명→2명→1명→2명→5명→3명→2명→4명→
유네스코 등록 추진 및 UN 자원봉사 참여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부설 ‘태권도문화원 (WTC.World Taekwondo Cultural Center Headquarters)’이 ‘태권도의 날’과 연계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12일 본격 출범했다.IMAO에 따르면, 태권도 문화원(이사장 철학박사 원산)에서는 앞으로 태권도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권도 사범의 역량강화 교육, 태권도 품새, 격파, 호신 및 무기술 등 올림피아드 개최, 남북태권도문화교류, 태권도 문화관광축제 지원, 해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지난 11일 하루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이라고 12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다. 특히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인원은 전체의 38%로 19명이다. 이 외 17명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고 나머지 14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강남구 K보건산업(6명), 송파구 쿠팡 관련(4명),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2명), 동작구 요양시설(2명) 등이다.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노원구 빛가온교회, 종로구청 관
“명절 연휴에 고향방문 자제”2.5단계 연장 여부 주말에 결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에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벌초대행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2일 중대본 회의에서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 텐데 올해만큼은 부모님과 친지분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농협·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현재 신규 확진자가 열흘간 100명대를 유지하는 데 이어 한 달째 세자릿수를 기록하
코로나 일일 신규 136명… 국내 총 2만 2055명지역사회 감염 118명, 해외유입 18명 발생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대전 7명 등국내 사망자 5명 증가… 총 355명, 치명률 1.61%[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으로 열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서울시내 대형병원을 비롯해 요양병원과 노인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병원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에 마련된 금융감독원 종합직원 1차 필기전형 고사장으로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중대본, 2월 대구·경북때와 심층 비교예배, 벌초 등 대면 활동 자제 권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이 확진자가 100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1차장은 12일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지역을 달리하며 나타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하루하루 누적되고 있다”면서 “종합병원, 요양병원, 다단계와 방문판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열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8명, 해외유입은 1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2055명이라고 밝혔다. 5명이 추가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355명, 치명률은 1.61%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3명으로 총 1만 8029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36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4명이다.지역별 현황을 보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전문학교 제2캠퍼스 신도림캠퍼스가 고용노동부로터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국비지원과정으로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다.직업상담사취득과정은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의 필기시험 5과목과 직업상담 실무과정인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 구직, 취업알선 상담 등과 관련된 직업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담자에 적합한 상담기법과 직업심리검사를 선택해 직업을 찾고자 하는 내담자를 돕는 역할을 한다.직업상담사 2급 시험은 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진로체험은 오는 1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보안계열, 콘텐츠디자인계열에서 진행한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게임, 융합스마트, 콘텐츠디자인 등 분야별로 구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시작해 매월 3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학교 홈페이지에 일정을 공개하고 학생은 직접 수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제작이나 웹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주말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까지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와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13일까지 강원영동은 30~80㎜이며 강원북부산지는 100㎜ 이상이다. 경북동해안은 10~60㎜, 그 밖의 전국에는 5~20㎜ 등으로 관측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과 경상 해안,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0년 일학습병행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회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전담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관리와 학습기업 지원의 전문성을 가진 우수 전담자를 발굴·공유해 일학습병행 확산 및 질적 제고를 꾀하고 포상 등을 통해 전담자의 경력 경로 개발 및 사기진작을 위하고자 개최됐다.수상한 IPP사업단 이성희 책임연구원은 “목포대학교가 우수한 평가를
병원에 방문했을 때부터 기침 등 증상 호소해 즉시 격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한 산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모는 병원에 올 때부터 증상을 호소해 즉시 격리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전날 오전 7시께 30대 여성 A씨가 응급 분만을 위해 이 병원 산전 처치실을 찾았다고 했다. A씨는 병원을 찾자마자 의료진들에 약 사흘 전부터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의료진은 A씨를 즉시 음압병실로 격
소상공인 타격 우려해 절충안 낼 듯13일 중대본 회의 거쳐 발표 전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도권에 한해 현재의 강화된 방역 조치(2.5단계)를 이어가는 방안을 고려중이다.다만 더 큰 경제적
서울 44명·경기 17명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2명 발생했다. 자정까지 발생하는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로 수도권에서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에서는 신규 확진자 4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63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송파구 쿠팡과 관련해 3명이 늘어나 총 16명으로 집계됐다.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