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솜 기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권의 권력에 맞서 시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 1명과 단체 2곳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공멸할 위험성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이 여성가족부 폐자와 관련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들을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벨평화상에 러시아 권력 맞선 인권운동가·시민단체☞(원문보기)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권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7일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법원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하고 북한에 대한 엄정한 대응에 뜻을 같이했다.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대 폭의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하락세를 타고 있는 국제유가를 다시 끌어올릴 것으로 우려된다. 6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를 기록,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2022년도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망 사용료’ 의무화 입법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입장이 나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여야는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정면충돌했다. 이날 북한이 동해 쪽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해 일본 열도를 넘어 4500여㎞를 날아갔다. 또 징역 4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가 1개월간 일시 석방을 결정받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2022 국감] 尹 정부 국정감사 첫날… 외통위 포함 곳곳서 파행(종합)☞(원문보기) 여야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이날 국회 외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3일 밤 11시 현재 서울북부와 경기북부‧동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세워 이른 시일 내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설립, 우주항공청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프로축구 경기에서 관중들의 난동으로 숨진 사망자 수를 174명에서 125명으로 수정했다. 감사원이 2년 전 발생한 북한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서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4일부터 막을 올려 24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된다. 2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인니 축구장 참사 사망자 174명에서 125명으로 수정 ☞(원문보기) 2일 로이터 통신과 데일리 리버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군의 날을 맞은 1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국군의 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군도 지대지 미사일 ‘현무-4’ 등을 첫 공개하는 등 맞불을 놨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발언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거부 등을 놓고 주말에도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이 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보이스피싱 집단” “못난이 오기”… 여야, 박진 해임 두고 주말공방☞(원문보기)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발언과 박진 외교부 장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가 낸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0.2%포인트(p) 이상 높아졌다. 내일(1일) 0시부터 해외에서 온 입국자는 1일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오른다.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5400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 대통령 “박진 장관 해임안 수용 안 해”… 민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용산 대통령실 2층 확대회의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했다. 북한이 29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8시 48분께부터 8시 57분께까지 북한이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징계를 시사한 가운데 국민 46.6%가 추가 징계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북한,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무력시위 사흘만☞(원문보기)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단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킨텍스 대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8일 구속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최근 군 동원령을 전격 발령하면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하자, 미국이 강력 대응을 경고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과정에서 나온 ‘비속어 발언’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여야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원문보기)☞ 쌍방울 그룹으로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명이 사망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에서 지하의 종이박스와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해외 순방 중에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을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한 모양새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3월 금융위기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1400원을 넘는 등 원화 약세가 심각하자 정부가 2조 달러를 넘어선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이달 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에 근접했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게 되면서 앞으로 남은 방역조치 완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국무부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과 관련해 “이번 발사는 북한 주변 국가 및 국제사회 위협으로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 개장 작업 도중 발견된 유골 26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던 영국, 미국, 캐나다로의 5박 7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23일(현지시간) 귀국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최대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출실적마저 저조해 국내 무역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등에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권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 동맹과 북한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맹비난하며 공세 수위를 올렸고, 여당은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다. 미국 백악관은 무대응 기조를 보이며 한미관계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 무대응 기조를 보이며 한미 관계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정부도 캐나다 동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3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 중 벌어진 막말 파문 공방으로 마무리됐다. 미국 의회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막말에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정상회담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방문 일정에서 벌어진 잇따른 논란에 정국이 시끄럽다.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 야구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국회 대정부질문 ‘윤대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30만명이 전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 0시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모두 풀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에 우크라·서방 강력 규탄☞(원문보기) 우크라이나 침공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국제 사회에서 직면한 위기를 보편적 가치 공유와 연대 정신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사회의 번영을 위해 대한민국은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 연설·회의로 변경됐던 유엔 총회가 3년 만에 정상 개막했다.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의 변호인이 20일 경찰·검찰·법원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 “글로벌 위기, 연대 정신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나흘간 이어지는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19일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영국의 가장 오랜 군주였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명 등 약 2000명의 조문객들이 여왕의 마지막을 추모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처치하우스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애도하는 조문록을 작성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정부 오만‧무능‧정치보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18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 근접해짐에 따라 19일부터 남부지방이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경선이 19일 5선의 주호영 의원과 재선의 이용호 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올여름 폭염·폭우 등으로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배추 수급 상황이 좋지 않아 대형마트의 포장김치도 물량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8일 5박 7일 간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