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출범을 알리는 출정식이 19일 용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KT, SK텔레콤, CJ, STX, 웅진, IT, TVing, Q’SENN 등 총 8개 프로게임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해 야심찬 결의가 담긴 출사표를 밝혔다.
출정식과 함께 17주간의 열전 돌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개최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이 19일 개막해 17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스페셜포스2 리그는 KT , SK텔레콤, CJ, STX, 웅진, IT, TVing, Q’SENN 등 총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해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진다. 리그 전 경기가 용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온게임넷과 네이트를 통해 생방송된다. 19일 개막전에서는 KT와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2차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발표했다. 지난 9월 16개 품목을 1차 선정한 데 이어 25개 품목을 추가로 확정해 발표한 것이다. 이번 2차 선정은 지난번과 달리 4개의 항목을 나누고 시장 조건에 따라 더 세부적인 권고를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번 포함되지 못한 두부와 LED조명, 레미콘 등이 확정됐지만 완전한 합의가 아니라서 불씨를 남겼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이중 논란이 예상됐던 두부는 대기업이 포장용 대형 판두부 시장에서 철수하고 포장두부는 현재 수준에서 확장을 자제하는 수준으로 결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서울우유와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의 업체가 우유 가격을 인상하면서 두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살균 두유인 ‘소이밀크(190㎖)’를 이달 10일부터 출시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출시했던 멸균 두유인 ‘두잇’만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 새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빙그레와 풀무원, 웅진 등도 잇따라 살균 두유를 출시한 바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내놨다. 스타벅스는 수년 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6개월 연속 KeSPA 스타크래프트 랭킹 1위를 이어갔다. 2011년 10월에는 진행된 공식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영호가 지난달에 이어 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이번달 랭킹에서는 기간에 따른 점수 감소에 따라 일부 선수들의 순위에 변동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순위는 큰 변동이 없었다. 다만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한 허영무(삼성전자, 프로토스)는 이제동(화승, 저그)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서며 2009년 3월 자신이 세운 최고 순위와 타이를 이뤘다. 특히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한국잡지협회(회장 이창의)는 1일 오전 11시에 제46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잡지문화 진흥에 공헌한 잡지업계 종사자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잡지언론상,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인물상 및 대한민국잡지광고 대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창의 회장은 “잡지 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올해 말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의 시장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잡지야말로 깊이 있는 전문 콘텐츠를 빠르게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미디어다”라고 잡지의
[천지일보 충남=강수경 기자]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신도시에 다음 달부터 1800여 세대의 2개 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됨에 따라 주택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도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충남도청 신청사와 인접한 위치인 RM-11블록에 ‘웅진 스타클래스’ 938가구를 다음 달 초에 분양한다. 아울러 인접한 RH-6 블록에는 진흥기업이 오는 12월 중 ‘진흥 더 루벤스’ 915가구를 연이어 분양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건설은 이미 사업승인절차를 마치고 현재 내포신도시 건설현장에 견본주택까지 마련한 상태로서 내달 4
기독자유민주당, 총선 겨냥 정강 발표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후보자 등록에 실패한 기독자유민주당(기민당, 대표 김충립)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강 발표에서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민당은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정강 발표에 나선 전광훈 목사는 “기민당의 제1의 목표는 종북좌파 세력 척결”이라고 강하게 외쳤다. 그는 “현재 모 정당이 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를 그냥 ‘민주주의’라고 하려고 한다면서 이는 북한 인민민주주의를 표방해 ‘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예배와 교육, 선교 등 교회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스마트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고 소통을 모색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문화영성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문화 목회’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 토론회에선 문화영성위원회 부위원장 임성빈 목사가 기조 발제를 하고 이어 주승중 장로회신학대교수, 장신대 교수학습개발원 상임위원 김효숙 목사, 박웅진 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 등이 ▲목사님, 트위터로 예배
안철수 효과… 주당 10만 원대[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전일 대비 1만 3000원이 오르면서 주당 10만 원을 찍으며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이날 주가상승도 전일 대비 장중 최고상한가인 14.94%를 돌파하면서 ‘안철수 효과’를 보여줬다. 이번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급등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공식적으로 박원순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야권단일화 후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도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효과’로 인해 장중 최고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급등하기도
3개월 만에 중국 관광객 1만 명 유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신한류의 열풍을 지속시키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나가 내놓은 IT투어 상품으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아시아나는 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IT투어 1만 번째 입국 손님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만 번째 입국의 주인공은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OZ368편을 타고 입국한 리징(李婧, 30세) 씨가 차지했다. 이날 아시
종단 ‘조직 재정비·인천교구 설립’ 제안[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수도권 내 종교시설이 빈약한 불교계가 수도권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직할교구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거점사찰 건립의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불교의 문제와 그 대안’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패널들은 직할교구 역량강화와 지역거점사찰 육성을 포교 활성화의 선결과제로 지목했다. 불교사회연구소장 법안스님은 ‘수도권불교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불교는 서울, 경기, 인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이달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강과 결승의 경기결과가 반영된 10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이영호는 5개월 연속 랭킹을 이어갔다. 이영호는 스타리그 8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별도의 점수 추가 없이 점수가 감소됐으나 2137.5점을 마크, 유일하게 2000점 이상을 기록했다. 전달 2위였던 신동원(CJ, 저그)은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며 이영호를 제치고 생애 최초 랭킹 1위에 오를 기회를 얻었으나, 정명훈(SK텔레콤, 테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전시회에서 참가업체의 제품으로 구성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입소문 이벤트는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전시회 공식 블로그에서 전시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개인 블로그나 카페, 트위터 등에 홍보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붙여 응모하면 되는 것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한 사람에게는 ‘입소문 왕’으로 선정해 웅진코웨이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글을 스크랩만 해도 경품 응모가 되는 스크랩 이벤트도 함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일반적으로 하루에 물을 여덟 잔 혹은 열 잔 이상 마시면 인체의 수분 보충이 충분히 이뤄진다고 알고 있다. 책은 이 지점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한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다 빠져나간다면 쓸모가 없지 않은가?” 이런 맥락에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물이 체내에 어떤 방식으로든 남아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의학박사인 저자는 성급한 의학자들과 언론이 만들어낸 ‘물 여덟 잔의 신화’를 반박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몸의 수분 함량을 높이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내달 10일까지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가운데 생명의 가치를 묻는 포럼이 열린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생명의 가치’ 세계불교문화포럼을 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과 불교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종교와 윤리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와 논평, 토론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선(禪)과 생명, 인간복제, 자살률 등 생명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다.독일 콘스탄츠대학 제랄드 몬테규 교수가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가오는 환절기와 실내공기 질환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면서 실내공기 질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오염된 실내공기는 한정된 공간에서 계속적으로 순환되고 그 농도가 점점 증가해 인체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산업현장의 작은 먼지 하나, 작은 온.습도 차이는 사람의 건강뿐 아니라 정밀기기의 기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공기청정과 환경제어 산업을 다룬 전시회가 개최돼 관련 업계 및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 K.Fairs㈜ 주최로 다음달 5일부터 7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체험해 볼 수 있어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7회 백제문화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가 행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충청권 최대의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개막식은 1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무대에서 펼쳐지며 폐막식은 9일 부여 구드래공원에서 열리며, 총 5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타악 퍼포먼스를 비롯해 ‘1400년 대백제의 부활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공주대박물관(관장 이남석)이 공산성 내부 성안마을에 대한 4차 발굴 결과, 웅진 천도 직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굴립주 건물터와 저수지, 축대 등을 확인했다. 굴립주는 ‘박이기둥’이라고도 하며, 주춧돌 없이 땅에 박아 세운 나무기둥이다. 굴립주 건물터는 이전 ‘공산성 정상부 발굴조사’나 인근 ‘정지산 유적’ 등지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이들 건물터 위층에서는 대단위 화재층이 확인됐으며, 다시 그 위에서 통일신라시대 문화층이 드러났다. 화재층에서는 화살촉이 상당수 출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