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버스 이동시 통화 아닌 문자로”“식사 때 대화 줄이고 환기 철저히 해야”“다중이용시설 노출 줄이기 가장 중요”[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이 지킬 구체적인 방역 수칙을 제시했다.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금번 추석연휴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며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할 때에도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서울캠 18.6대 1, 논술 경영학부 68.8대 1, 학종(면접형) 행정학과 21.2대 1글로벌캠 7.5대 1, 교과 브라질학과 17.1대 1, 학종(면접형)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18.2대 1[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지난 28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최종 경쟁률 13.17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159명 모집에 2만 8442명이 지원한 결과다.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전형 6.5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8.1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6.1대 1,
검찰, 카카오톡 대화내용 일부 공개보좌관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 상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관련자 대부분을 무혐의 처분했지만, 추 장관의 거짓말이 탄로 나는 등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다.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28일 “서씨의 병가 연장 및 정기 휴가와 관련해 추 장관과 2일에 걸쳐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해 연락한 사실은 인정된다”며 추 장관과 보좌관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이는 추 장관이 앞선 국회 대정부질문 등에서 보좌관에게 전화하라고 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에서 최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고등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수업 주제는 ‘모의해킹 전문가 진로체험(해킹실습)‘으로, 정보보안학과의 김영훈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해킹 미션은 ‘시스템의 관리자 권한을 획득해 관리자만 볼 수 있는 파일을 열람해 특정 키워드를 확인하라!’로 해킹 과정이 이어졌다.수업을 진행한 김영훈 교수는 “재학생이 아닌 일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수업이 더 효과적이었
실명 공개한 황희 의원도 포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부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직병사 A씨가 서씨 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A씨 측은 28일 검찰 수사결과 발표 뒤 KBS에 “그동안 당직병사 A씨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온 서씨 측의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다”면서 “서씨 측이 사과를 하지 않으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여기에는 당직병사의 실명을 공개했던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도 포함된다고 했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서씨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경쟁률 11.1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죽전캠퍼스는 14.69대 1(1626명 모집, 2만 3890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7.68대 1(1629명 모집, 1만 2503명 지원)이다. 원서접수는 28일 오후 5시에 마감했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12.26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양 캠퍼스별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114.31대 1(13명 모집, 1486명 지원) ▲천안캠퍼스 ‘DKU인재전형
(과천=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8일 밤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
보좌관 군 전화 의혹 사실로 드러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해 지난 2017년 당시 보좌관이 군에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 왔지만, 검찰 서면 조사에선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SBS가 보도했다.추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예결위에 참석해 관련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있지 않고요”라며 “보좌관이 뭐 하러 그런 사적인 일에 지시를 받고 하겠습니까”라고 반박했다.하지만 추 장관은 지난 26일 검찰 서면 조사에서 “2017년 당시 보좌관이 보
1661명 모집에 2만 1327명 지원최종 경쟁률 12.84대 1 기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지난 28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661명 모집에 총 2만 1327명이 지원해 평균 12.84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수시모집원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전형을 대상으로 동시에 접수받았다. 전형별로 숙명인재I(서류형)전형이 11.02대 1, 숙명인재II(면접형)전형이 16.77대 1, 학생부교과전형이 6.1대 1, 논술우수자전형이 21.35대 1, 예능창의인재
충청권 8개 국립대학, 클라우드 기반 자원공유시스템 구축[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에 충청권 8개 국립대학 간 ‘교육혁신 자원공유의 창’인 클라우드 기반 자원공유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충북대 교육학과 이길재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충청권 국립대학 공동 교육혁신센터(Chungcheong Higher Education Compact, 이하 ‘CHEC’)에서는 충청권 8개 국립대학인 공주교대, 공주대, 청주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간 대학 자원공유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자원
(용인=연합뉴스)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휴게소에서 직원들이 추석 연휴 실내 매장 좌석 운영 금지에 따른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운영이 금지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보석 신청허리 통증 호소 “뼈를 잘라 내는 듯”변호인단 “주거지 분명 도주 우려 없어”“종교인 가두고 하는 수사가 종교 탄압”[천지일보=김빛이나·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89)에 대한 구속 재판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피고인이 고령에 지병까지 있는 상태임에도 증거인멸우려를 이유로 구속 재판을 이어가려는 검찰은 무엇이 증거인멸의 이유가 될 수 있는 지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28일 수
(연평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이 해상 정찰 활동을 하고 있다.고속단정 뒤로 북한의 등산곶으로 추정되는 곳이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모습을 비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속보] 추미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나눔의집에서 신고자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정해진 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자 즉시 이행강제금 부과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권익위는 지난달 24일 나눔의집 신고자들의 보호신청을 받아들여 신청인들에 대한 ▲시스템 권한 부여 ▲회계권한 이관 중지 ▲근무 장소 변경 취소 ▲입소자 접근제한 조치 취소 ▲중식비 부담 요구 취소 등을 요구하는 보호조치 결정을 한 바 있다. 권익위는 “나눔의집은 권익위의 보호조치 결정을 통보받은 날부터 30일이 지난 24일까지 중식비 부담 요구 취소에 대
독감 백신 총 접종 407건… 접종자 계속 늘어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 400여명이 전국 10개 시·도에 퍼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양동교 질병관리청(질병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8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조사 중인 정부조달물량 (백신) 접종 건수는 27일 현재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407건이 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건, 부산 75건, 인천 30건, 대전 3건, 충북 1건, 충남 13건, 전북 17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추석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귀성객의 감소다. 인구 이동이 늘어날수록 감염자가 증가할 확률도 높아지므로 많은 이들이 귀성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의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고속도로 일평균 이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28.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사 응답자 가운데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이들도 19.3%에 달했다. 귀성을 하지 않거나 미정
‘전화’ 보좌관도 무혐의 판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그 아들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무이탈, 근무 기피 목적 위계 혐의 등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군무이탈방조, 근무기피 목적 위계, 위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추 장관에 대해서도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직접 전화해 청탁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추 장관의 전 보좌관 A씨에 대해서도 혐의를 찾지 못했다.서씨의 군무이탈 혐의에 대해
[제주=뉴시스]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험실당 인원 28명→24명 제한조치의심증상 수험생, 별도 시험실서 응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계획된 대로 오는 12월 3일 시행한다고 교육당국이 밝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가 12월 3일 (수능일) 날짜를 기억해주시고 안전한 수능대입전형을 위해 한마음으로 정부방역에 적극 협력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부총리는 “올해 수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