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중고 PC 전문점에 중고 PC 물품이 한가득 쌓여있다. 최근 부동산114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서도 서울 상가 가운데 피시방, 노래방 등이 포함된 관광·여가·오락 업종이 1분기 1만1714개에서 2분기 1만 454개로 10.8% 감소해 폐업률이 가장 높았다.
의심증상 보인 후 당구장 등 다녀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확진자는 102명으로 증가했다.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서울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지난 12일 메스꺼움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호소했으나 13일 지인들과 함께 당구장과 호프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도 보건당국은 A씨 휴대전화와 카드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교육지원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해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해남권역 특수교육대상학생(중·고)을 위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5일 해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동안 직업전환교육에 취약했던 전남 서남부권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직업체험을 위해 해남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해남권역 직업전환중심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직업전환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진로·직업 실습 기기를
(서울=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15일 국방부 압수수색을 마치고 국방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 사업단이 지난 14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U-300)’ 선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 15팀(64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교육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아들이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 나오기는 했으나,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정 교수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정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형사소송법 148조를 행사하겠다”며 모든 신문을 거부한 것과 같다.정 교수는 증인 선서를 마친 뒤 “재판장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와 충남테크노파크는 15일 한국기술교육대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공장 혁신 및 재직자 기술교육 등 4차 산업혁명 공동사업 추진 ▲학생들의 장·단기 현장실습 참여를 통한 인재육성 지원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을 통한 재직자 역량 향상 지원 ▲지역 우수, 유망 기업의 인재 채용 활성화 ▲첨단 공용장비사용 및 기술 교류 지원 등이다.양 기관은 또한 스마트공장 혁신 및 재직자 교육, 대학생 현장실습을 활용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코로나19로 직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직무 및 자격증 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하고, 제작된 강의를 공주대 LMS를 통해 상시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현재 온라인 직무 과정은 AutoCAD 30개, 컴퓨터활용능력 6개 등 총 36개 강좌가 제작되고 있다. 공주대 학생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과정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아산시 영인면 내이랑마을을 찾아 지난달 12일부터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남서울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천안과 아산지역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벽화그리기, 물리치료, 도자체험 등의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벽화그리기와 도자체험 봉사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남서울대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박삼칠 교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 내내 마스크를 쓰고 땀 흘렸던 학생들을 보며 뿌듯함과 큰 에너지를 느꼈다
대법양형위, 디지털성범죄 양형 기준안 15일 확정 발표아동성착취물 제작 최대 29년 3개월 징역형 선고 가능양형위 운영규정에 따라 적용은 관보 개제 이후부터조주빈, 이미 관련 재판 진행 중이라 직접 적용은 불가다만 선고 시 새 기준 참고 가능하다는 대법 판례 존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김영란 위원장)가 ‘n번방 사건’ 또는 ‘손정우 사건’과 같이 아동착취 관련 범죄자의 경우 최대 29년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하는 양형기준을 마련한 가운데 텔레그램 ‘박사방’의 주범 조주빈의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과연 조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에게 지급되는 2차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접수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15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따르면 정부는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중 신규 신청자 20만명에게 50만원씩 3개월 총 150만원을 지원한다.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대상은 지난 6월과 7월 소득보다 8월 소득이 25~50% 이하로 떨어진 연소득 5000만원 미만의 특고·프리랜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신규 감염 발생… 확진자 총 10명위·중증 환자 158명, 60세 이상 고령층 13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형병원과 소규모모임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언제 다시 확산 규모가 커질지 몰라 방역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새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이다.이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채용 축소·연기, 구직기간 장기화 등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여건을 감안해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15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따르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대상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구직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중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인한 미취업 청년이다.다만 현재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고 있거나, 취업성공패키지 Ⅰ유형에 참여해 구직촉진수당 수급 대상자인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또한 구직급여 수급중이거나 직접 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11일 ‘제3기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온라인 통합 발대식은 목포대학교, 전남무안교육지원청, 한양대학교, 사단법인 복을 나누는 사람들 등 7개 기관과 멘토-멘티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한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대학이 주체
[도핀아일랜드=AP/뉴시스] 허리케인 샐리가 멕시코만에 접근하면서 14일(현지시간) 미 남동부 앨라배마주 도핀 아일랜드에 홍수가 이어져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국민 방역수칙 준수, 수능 추진하는 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진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추석연휴 특별 방역 기간과 이후 국민께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는 것이 수능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
(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보름 가량 앞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부산 해운대구에서 포르쉐 차량의 과속을 원인으로 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이마트 앞 교차로에서 고속으로 달리던 포르쉐 SUV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고, 이어 맞은편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와 승합차 등 5대와 충돌한 후 전복됐다.이 7중 추돌 사고로 7명이 다치고 그중 오토바이 운전자와 가해 차량인 포르쉐 운전자는 중상으로 전해졌다.피해 오토바이는 산산조각이 나고 피해 승용차는 거의 반파될 정도로 충돌의 충격이
대법원 양형위, 디지털 성범죄에 징역 최대 29년 3개월 구형네티즌 “n번방 가해자와 손정우는?”, 아직 솜방망이란 지적도[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양형위)가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물 제작·판매 사건’같이 죄질이 나쁘거나 상습적인 범죄에 형량 기준을 최대 징역 29년 3개월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결정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 2019년 2월부터 수십여명의 여성을 궁지에 몰아넣어 성착취 영상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을 통해 거래한 디지털 성범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1일 이후 학사운영, 원격 교육 관련 등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