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17일 오스테드(Ørsted)와 ‘해상풍력 산학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목포대에 따르면 MOU는 덴마크 국영기업으로, 글로벌 해상 풍력의 선두주자인 오스테드(Ørsted)와 함께 ‘해상풍력발전단지에 관한 산학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육성 협력 추진’과 ‘해상 풍력 기자재 공급 지역기업 발굴’ 등에 관한 산학협력을 위한 것이다.박민서 총장은 “국가적으로는 한국판 뉴딜 정책, 지역적으로는 신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해상 풍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가 오는 25일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가 공동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포스트 코로나 : 의생명과학 연구와 산업화의 법적 문제’를 주제로 다루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활용한 비공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동 웨비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에서는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HnL법률사무소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확진된 70대 남성과 같은 달 24일 확진된 70대 여성이 각각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사망했다. 또 지난달 27일 확진돼 강남성심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남성과 지난 2일 확진돼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남성도 숨졌다. 이날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376명으로 늘어났다.사망자는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이달 들어 매일 같이 발생하고 있다.
이상면의 천지분간, ‘격암유록’ 해설하는 19번째 시간“천택지인, 과천 들어가며 ‘동방 회복의 역사’ 이뤄”“이치 속에 깨닫는 것=하나님 생각 속에 깨닫는 것”이 대표이사, 원주율 설명하며 ‘3월14일’ 의미 재조명“모세 이후 3600년 흘러 1984년, 한 빛 통해 역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금 이때는 하늘의 뜻을 깨달아 천지를 분간하고 이 시대가 어떤 때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사고는 유학자임에도 성경과도 같은 장래사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물 가운데 그 뜻과 생각과 사상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어머니의 상속재산을 둘러싸고 동생들과 소송을 벌이게 됐다.17일 법원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부친 정경진씨는 지난달 7일 동생 정해승씨와 정은미씨를 상대로 약 2억원 규모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유류분은 상속재산 중 일정한 상속인을 위해 법률상 반드시 남겨둬야 하는 재산을 말한다.정 부회장 등의 모친이자 종로학원 설립자인 조모씨는 지난해 2월 사망했다. 조모씨는 2018년 3월 당시 ‘나 조씨가 죽으면 서울 종로구 동숭동 일부 대지와 예금자산 약 10억원 전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추석을 맞아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택배업계가 추석 성수기 기간 분류 작업 등에 일평균 1만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택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택배 종사자 안전과 보호 조치 현황, 추석 배송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쿠팡, 프레쉬솔루션 등이 참여했다.정부에 따르면 택배업계는 이번 추석 성수기인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허브 터미널과 서브터미널에 분류인력
이화영 “취약 계층에 대한 구제책 필요”OECD 중 자살률 최고, 정신 건강 최악윤석준 “대한민국, 정신건강서비스 절실”[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의 대다수가 사회적 고립·단절된 상황을 겪으며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자살률이 늘고, 코로나19가 끝난 후엔 중장년층의 자살률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인 이화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이사는 17일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주최한 ‘2020 정신건강 정책포럼’에
(서울=연합뉴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 돌입 의사를 밝힌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택배 기사들이 업무 시간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리지만, 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한편 지난 14∼16일 택배 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류작업 전면 거부를 위한 총투표에서 민주노총 택배연대노조 조합원을 포함한 4천358명이 참가해 4천160명(95.5%)이 찬성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021학년도부터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남서울대는 지난 2014년부터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인재양성과 콘텐츠 개발 및 연구개발을 위해 가상증강현실 연계전공 프로그램과 가상증강현실연구소를 운영해 왔다.이러한 연계전공 프로그램을 학과로 확대 신설함으로써 가상증강현실의 전공융합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트랙을 체계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융합교육과정을 개발했다.또한 글로벌 게임엔진 개발기업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최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중심의 인재개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Un-tact) 교육환경에서 새로운 인재개발 전략을 함께 논의·발전시키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몰입도 높은 교육 콘텐츠 공유와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협약내용은 ▲공공분야 인재개발 혁신전략 모색·공동 연구 ▲온라인 교육 콘텐츠 상호 교류·활용 및 공
[서울=뉴시스] 오는 2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등교를 재개한다. 전면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로 등교할 수 있다. 3학년을 중심으로 등교하던 고등학교도 전교생 3분의 2 이하로 제한이 완화된다. 사진은 17일 서울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교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하는 옆으로 학생들의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연구발표’‘정신적 스트레스 증가, 가정 내 불화 심화’‘10대 청소년층 이전에 비해 7~10배 증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정 내 외상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외상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정 내 외상 발생 빈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The impact of social distancing on domestic accidents and intentional in
“코로나종식,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건강습관 정착·생활화 매우 중요’ 강조“마스크 착용 = ‘셀프백신’ ‘안전벨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3000만여명이 넘은 것과 관련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정 본부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17일 오전 집계로 3000만명이 넘었다”면서 “유행이 장기화되면서도 증가세가 전혀 꺾이지 않고, 각국
정 교수, 17일 재판서 궐석 허가받고 나가던 중 쓰러져조국 “잠시라도 방해받지 않고 치료 받게 해달라” 당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쓰러진 일과 관련해 병원을 찾지 말아달라고 언론에 호소했다.조 전 장관은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 교수가 원래 지병이 있는데다가, 지난 주 친동생의 증인신문, 이번주 모자의 증인신문 이 연달아 있으면서 심신이 피폐해졌다”며 “작년 하반기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연휴를 열흘가량 앞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은 시민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연휴를 열흘가량 앞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어려움 겪는 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9만장 지원하윤수 회장, 다일복지재단과 경기 보정초 방문해 전달“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어려움 극복하는 힘 됐으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하윤수)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조붕환)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9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하윤수 교총 회장은 17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경기 보정초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교총은 나머지 학교, 사회복지시설 22곳에 각
서울시 2만5천여명 전수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개월간 8000여명의 일반시민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김정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검사 결과를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일반인 공개모집 선제검사와 고위험 시설·집단 대상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일반시민 선제검사는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85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