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차 파견 명단과 동일… “연속성 유지 고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오는 5일 북한을 방문할 특별사절단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선정됐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특사단은 서 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며, 정 실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 3월 파견됐던 1차 특사단 명단과 동일하다. 그러나 특사단의 대표는 당시 정 실장이 맡았던 것과 달리 이번엔 서 원장이 맡았다. 특사단은 5일 오전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했다가, 방문 일정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속보] 문 대통령, 정의용·서훈 대북 특사에 임명
金 49 銀 57 銅 70 수확효자종목 강세 예전만 못해도쿄올림픽 앞두고 새 과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올랐다. 선수단은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에 도전했으나, 일본에 자리를 내줬다.지난 18일 문을 연 제18회 아시안게임은 2일 오후 9시(한국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작별을 고한다. 한국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3위로 밀려난 것을 제외하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꾸준히 종합 2위를 유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실패했다.도쿄올림픽을 앞둔
(서울=연합뉴스) 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18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상담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등록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이 과하다고 판단, 혜택을 일부 축소하기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걸로(임대사업자 등록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최근 서울 등 집값 상승세에 대해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이후 집값이 많이 잡히는 상태다. 서울에 투기지역을 추가하는 등 일련의 대책을 내놨고 공시가격도 현실화하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김 장관은
(서울=연합뉴스) 2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기자들이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폭염자연재난법 개정안 통과7월 1일 이후 사망자에 적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온열질환 사망자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재난 지원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2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안에는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폭염 피해자도 법에 따라 시설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소급적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개정 이전인 7월 1일 이후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재난지원금
【서울=뉴시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을 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선두구광모 LG회장 재벌4세 유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100대 상장 주식 부호 가운데 자수성가형 인물이 31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주식 자산이 1조원을 넘은 자수성가형 인물은 8명이었다.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국내 상장 주식 부자 상위 100명 중에서 자수성가형 부호는 3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주식부호 대다수는 재벌 2세나 3세였으며, 재벌 4세로는 유일하게 구광모 LG회장이 상위 100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자수성가형 부호 가운데는 서정진 셀트리온
여야 중점법안 놓고 치열한 공방 예고인터넷은행법, 규제혁신법 등 통과 주목판문점선언 비준·선거제 개혁 전운 고조[천지일보=이지예 기자] 9월 정기국회가 3일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문재인 집권 2년 차 들어 민생 개혁 입법 과제를 뒷받침하려는 여당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책 등을 내세워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야당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4·27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 선거제도 개혁 등 굵직한 현안과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 불발된 규제완화법 등 산적한 법안을 두고 여야 간 기싸움이 예고되고 있다.여당인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부부가 이혼을 하면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즉시 나눠가질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는 ‘분할연금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분할연금은 지난 1999년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도입돼 집에서 자녀 양육과 가사노동으로 연금 가입을 하지 못한 배우자에게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방안이다.하지만 분할연금을 받기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5년 이상 혼인 유지와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 이혼한 전 배우자의 노령연금 수급권 등이 갖춰져야 한다. 받으려는 권리자 또한
“고해성사 비밀… 불가침 영역”[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호주 가톨릭교계가 고해성사 중 들었던 ‘아동성학대’를 신고해달라는 정부의 권고를 거부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가톨릭주교회의(ACBC) 대표 마크 콜리지 대주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해성사의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게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호주 왕립위원회 측은 ‘소아성애’의 증거를 신고하지 않은 신부를 처벌해야 한다며 신고할 것을 권고했었다. 이에 호주 가톨릭계는 ‘고해성사로 알게 된 내용을 비밀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몰래카메라(몰카) 범죄가 작년 한해 하루 평균 17.7건 꼴로 발생했다.2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총 646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6년 5185건에 비해 무려 1280건이나 증가한 수치다.특히 대법원이 제출한 ‘성폭력처벌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과 관련한 1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1심에 회부된 809명 중 10.5%인 85명이 징역형 등을 의미하는 자유형을 선고받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테파니 리의 근황 사진이 이목을 끈다.스테파니 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스테파니 리는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특히 스테파니 리는 캐주얼한 차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임에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배두나가 루이비통과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배두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명품 브랜드 관련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배두나가 루이비통 뮤즈라 해외 나가면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고”라고 말했다.이에 배두나는 “익스클루시브라고 전속계약이 됐다. 그 외 라이벌 브랜드 홍보 말고 딱 거기 것만 대표하는 전속인 거다. 다른 옷은 입으면 안 된다. 공식 행사 같은 데서도 전속 브랜드를 입고 일상 생활에서도 입게끔 돼 있다”고 설명했다.배두나는 “내가 하는 일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헌법재판소(헌재)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회의가 2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헌법재판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전 세계 34개국 헌법재판기관의 헌법재판소장, 재판관과 4개 국제기구 의장 등 1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이번 국제회의는 3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의 개회사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의 역사와 현재(제1세션), 의회 및 선거와 헌법재판(제2세션), 인권과 헌법재판(제3세션), 21세기의 새로운 도전과 대응(제4세션) 등 4개 소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창원=연합뉴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10m 공기소총 혼성팀 경기 등이 열린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사격장에서 아리랑 응원단이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황신혜의 딸 이진이의 우월 비율 몸매가 눈길을 끈다.이진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진이는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황진이 딸 이진이는 우월 비율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1963년생인 황신혜의 나이는 올해 56세, 1999년생인 이진이는 20세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바른미래당이 2일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날 바른미래당은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 후보(기호순)에 대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경선 결과 득표수에 따라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가 되고, 이후 득표 순위에 따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여성인 권은희 후보는 ‘여성몫 최고위원’ 규정에 따라 4위 안에 들지 못해도 4위 득표자를 대신해 최고위원이 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성령 동생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방송인 김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아들 내일 밤 공개~ #엄마아빠는 외계인 #KBS #화요일 밤 11시 10분 #입매가 똑같다 #21살 대학생 #인스타 첫 게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경은 아들 알렉스 최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모자는 짙은 쌍꺼풀과 입매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