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개천절 불법집회 방지용 펜스가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피를 흘리며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남양주시의 한 노상에서 60대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0m 떨어진 여성의 주거지를 확인하던 중 피를 흘리며 쓰러져 숨져 있는 40대 남성과 흉기도 발견했다. 조사결과 두 사람은 모자지간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한산한 모습을 보인 서울 도심이 추석 오후부터 활기를 찾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추가돼 57명으로 늘었다.57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다가 이달 29일 숨졌다. 사망자는 마포구 거주자로, 8.15 집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싸파리사우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강동구는 1일 명일동 싸파리사우나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또한 강동구는 이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9월 14~18일 오후 6~7시와 9월 21~29일 오후 6~7시에 명일동싸파리사우나 남탕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일 코로나19 속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한적한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즐기고 있다. (독자제공)
1일 코로나19 속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전남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한적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독자제공)
성동구 3명 신규 확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도봉구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일 성동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명(관내 120~122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2명(121~122번)이 다나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50대인 121번 확진자는 성수동 거주자이며,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다. 122번 확진자도 무증상이었다. 그는 금호동에 거주하는 60대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
중부지방, 밤부터 흐려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추석 당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뜬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부지방은 밤 12시께부터 흐려져 구름 사이로 뜬 보름달을 보게 될 전망이다.주요 도시의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20분 ▲인천 오후 6시 21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 오후 6시 17분 ▲대전 오후 6시 18분 ▲청주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울산 오후 6시 1
예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고궁 관람객 수서울 방문한 엄마와 딸 “한적해서 좋아요”‘북적이는 거리’와 ‘다채로운 행사’ 사라져추석 소원 “빨리 코로나 사태 종식됐으면”[천지일보=최빛나·손지하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아무곳도 못가는 건가’하고 고민하다가 그나마 서울 도심이 제일 한적할 것 같아 오게 됐습니다.”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았지만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명절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모처럼 가족·친지들과 만남을 갖고 차례를 지내던 모습은 과거가 됐고, 도심 속의 풍경도 관광객들로 북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법원이 개천절 서울 일부 시내에서 진행하겠다고 신고한 10대 미만의 차량집회를 조건부 허용한 가운데, 보수단체가 소규모 차량집회를 추가로 신고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행동(새한국)’은 오는 3일 개천절 서울 6개 구간에서 차량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앞서 지난달 24일 새한국은 개천절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지나는 코스로 200대 규모의 차량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집회에 대한 금지통고를 내렸고, 새한국은 금지통고 처분 취소 소송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석 명절을 즐기고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즐거움을 더한다.
서울~부산 6시간 40분… 올라오는데도 6시간 50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당일인 1일 오후 귀성 또는 귀경하는 차량 행렬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58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만큼 연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당일 성묘나 친지 방문 등 귀성·귀경 행렬이 뒤섞여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귀성방향은 오후 1시~2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며 오후 9시는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분석됐다.귀경방향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