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市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낙하산·보은 인사 논란 여전”시정철학 반영할 전문성 검증 필요추천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높여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선 7기 출범을 100일을 앞둔 상황에서 부산시의 공공기관 이사장을 포함한 출자·출연기관 인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민선 7기 출범 당시 오 시장은 캠프 출신과 전직 공무원 출신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천명했지만 부산시 산하 소위 ‘빅6’로 불리는 6곳의 공공기관장 내정자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여전히 자기 사람 심기 위주인 낙하산·보은 인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더군다나
추징금 약 82억원도 함께 부과16개 혐의 중 7개 일부 유죄“다스 실소유자 넉넉히 인정”“국민과 사회에 큰 실망 안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실소유주가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으로 일단락 됐다. 법원이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모두 16가지 공소사실 중 7가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8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제추진위원회는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5일 오전 10시경 최종회의를 열고 ‘제37회 태백제’를 ‘동별 화합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애초 6일(토) 오전 9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시민화합행사는 태풍 북상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별로 적의 장소를 선정, 동민 화합행사로 추진한다.시는 태백시민의 애환과 기쁨을 함께해 온 역사와 전통의 지역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동별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해 시민 화합과 단결의 전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모모랜드 연우가 아버지가 다큐멘터리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모모랜드 연우는 과거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아빠가 과거 배우여서 어릴적 영화를 많이 접했다. 그래서 원래는 가수가 아닌 연기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아버지가 뭘 하시냐는 질문에 “현재 아버지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덧붙였다.걸그룹 멤버가 된 연우는 “춤과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재미가 생겼고 정말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과 그의 친누나 박인영이 함께찍은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이특과 박인영이 함께한 사진에서 두 사람의 닮은 듯한 외모와 분위기가 눈길이 간다.이특의 친누나인 박인영은 지난 2007년 연극 ‘해피투게더’여주인공 ‘제인’ 역으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9년에는 대학로의 코믹 연극 ‘뉴보잉보잉’ 오디션에서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에 뽑히기도 했다.한편 이특은 슈퍼주니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롯데그룹은 이날 신동빈 회장이 8개월 만에 항소심에서 극적으로 풀려난 뒤 공식 입장을 통해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국정농단 뇌물공여 및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은 이날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경영 일선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지난 2월 13일 구속된 이후 235일 만이다 .신 회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하는 ‘제23회 한국 지방 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도내 시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한국 지방 자치경쟁력지수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의 공식 통계자료 등 5만4천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지역경쟁력의 현재 수준과 변화추이를 측정하고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14개 분야 94개 항목을 조사한다.원주시는 인적자원, 금융, 인구, 행정자산, 관광자원 등의 지표에서 다른 지자체보
法,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고 기소된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5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에 신 회장은 지난 2월 13일 법정구속된 이후 235일 만에 석방됐다.한편 롯데그룹은 항소심 선고결과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무죄가 선고되진 못했지만,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영화 ‘꼭두 이야기’ 야외무대인사에서 김태용 감독, 아역배우 김수안 등 출연진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창간 9주년 및 6.25 정전 65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남북통일이 되려면 ○○○가 필요하죠”라는 질문에 대한 독자님들의 다채롭고 자유로운 댓글들이 공식 페이스북(https://han.gl/TZEbK)에 많이 올라왔습니다. 열렬한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독자님들의 염원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이 평화롭게 ‘정전’ 대신 ‘종전’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걸어봅니다.경품은 상품(65명)과 기프티콘(65명)으로 총 130명을 선정했습니다. 기프티콘이 당첨되신 분은 문자로 일괄 발송해 드립니다. 상품이 당첨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기춘 전 실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일대 86만㎡ 규모의 녹색바이도단지에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우산을 쓴 나들이객들이 꽃길을 걷고 있다. 행사는오늘(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오찬사… “완전한 비핵화·평화 정착 숙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일 “이제 우리는 평양 정상회담과 뉴욕 한미정상회담, 현재 추진되고 있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여정에서 또 하나의 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해 오찬을 갖고 이처럼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한미정상회담, 역사적인 6월 북미정상회담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강 장관은 “대한민국의 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여성을 응원한다”며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일대 86만㎡ 규모의 녹색바이도단지에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열린가운데 우산을 쓴 나들이객이 ‘핑크뮬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는 오늘(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김기춘 전 실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