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정개특위서 논의 잘” vs “현실적 방안 국회가”'윤창호법’ 처리 등 비쟁점 법안에만 합의[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이 5일 ‘초월회’ 두 번째 정례 모임을 가졌지만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입장차만 확인했다.이들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 선거제 개편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날 여야 원내대표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가지는 동안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시 근로감독과정에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전북, 찬성률98% 가장 높아최저임금 산입범위 문제삼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학교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영양사·사서·전문상담사들이 임금·단체협약 부결 시 총파업을 진행할 지를 놓고 투표한 결과 92%가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에는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9만 1329명 중 77.4%가 참여했다.지역별 찬성률은 전북이 97.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과
출산·육아 지원 예산 확대키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등이 포함된 12개 항에 합의했다. 이들은 청와대 회동 후 발표한 합의문에서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등 보완입법 조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예산을 확대하며,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아동수당법을 신속히 개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상공인과 자영업,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법안처리 및 예산반영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한 김인 9단과 조영숙 3단, 이재윤 대구광역시 바둑협회 회장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이 공동으로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노건식 메트로폴리스 대표를 초청해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한다.노건식 대표는 루이빌 대학교에서 심혈관 운동생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2005년에서 2014년까지 국내 최초 한국음악 해외진출 건설팅/마케팅 에이전시인 로신앤컴퍼니를 운영했다.또한 KOTRA 주관 Korea Design-Brand Expo 2013 in Paris에서 문화예
한우산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재광함평향우 만남의 날 기념[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8일 광주광역시청 내 잔디광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연다.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재광함평향우 만남의 날을 기념해 광주에서 열게 됐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할인판매행사는 등심, 안심, 양지,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 고기를 시중보다 15~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수원)는 한국모태펀드 소셜임팩트B 출자 사업의 최종 운영사로 선정되어 125억원 규모의 ‘미래 ESV 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고려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창업펀드(규모 30억원), 바이오특화 TIPS 프로그램 운영사로 초기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육성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기관이다.‘미래 ESV 투자조합 제1호’는 전북연합기술지주회사와 공동 GP로 운영되며, 향후 8년간 혁신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소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헌법재판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법과 정치 사이에 있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수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 사법행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한-독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한국 사무소 슈테판 잠제 소장)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명순구 원장), ㈔헌법이론실무학회(회장 김선택 고려대 교수)는 6일과 7일 양일간 고려대에서 공동으로 한-독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한다.‘헌법재판과 헌법국가’라는 대주제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첫날인 6일에는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 1차 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시 근로감독과정에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혁태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행된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바둑의 날로 정했다.
홈스테이, 수업 참여 통해영암여고 학생들과 교류[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湖州市) 청소년을 초청해 영암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시행했다. 영암군의 초청으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후저우시 청소년 15명과 영암여고 15명의 학생이 참여해 ▲홈스테이 ▲수업 참관 ▲주요 관광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후저우시 학생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수업 방식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정 후에는 영암 학생들이 집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 한국바둑사를 빛낸 7대 국수 선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故) 조남철 선생을 대국수(大國手)로 추대, 김인 9단, 조훈현 9단, 조치훈 9단, 서봉수 9단,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등이 국수로 선정됐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계 승가개혁 운동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실천승가회, 상임대표 시공스님)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환영했다.실천승가회는 최근 논평을 통해 “이번 판결은 인간 존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양심의 자유가 가지는 기본권 내에서의 지위, 헌법 체계, 그리고 국제 인권적 기준에 비춰볼 때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며 “헌법에 보장된 인권의 실질적인 보장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또 “이번 판결은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난 14년 동안 병역기피자라는 오명 하에 고통받아온 2만여명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행된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바둑의 날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