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4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올 한해는 철저한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양호 회장은 “특히 글로벌 경영환경 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외생변수로 인해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면서 “같은 위기에 직면해도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준비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주체적 토대 위에서 철저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춰야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진그룹은 29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십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네팔 대지진 이재민들과 미얀마 홍수 피해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에 UNFCCC CDM(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사업 탄소배출권 6만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저탄소 올림픽대회로 구현될 수 있도록 남동발전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협업해 정부 3.0 방식으로 진행됐다.기부한 탄소배출권은 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대회 준비를 비롯한 운영기간 중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 사용해 총 온실가스 예상
동계스포즈 경기종목 포즈 사진 SNS에 올리면, 2천원 기부[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서비스 공식 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와 함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드림 기부 캠페인(Dream give campaign)을 25일부터 16년 1월 24일까지 31일간 진행한다. 기부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15개 경기종목 중 1개를 선택, 포즈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관광공사와 평창올림픽대회조직위가 22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와 22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평창올림픽대회 국내외 홍보를 추진한다.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관광박람회, 국내외 대형행사,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홍보하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오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공개된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홍보하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오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공개된다. 지나가는 시민이 조형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기념식에 정·관·재·학계·범현대사 등 500여명 참석창조적 도전 정신 바탕 ‘국가 경제발전’ 기여 재조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中“인류의 모든 발전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주도 아래 이루어졌다. 세상을 밝게 맑게 바르게 보고 이 사회에 보탬이 될 목적으로 살면 할 일은 태산처럼 많다” - 1983년 신입사원 특강 中‘불굴의 개척자’로 불리는
정·관·재계 인사 방문 이어져일반인 조문객도 점점 늘어나35년 보좌 김기수 수행실장고인 마지막 길까지 배웅[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4일에도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첫째·둘째 날보다 일반인 조문객도 늘어났다.이날 빈소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 임창열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박주선 의원, 이기택 전 의원, 이철 전 의원 등 전·현직 정·관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김 전 대통령과 신민당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 7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제 7회 일우사진상은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중 ‘전시부문’과 ‘출판부문’에서 각 1명, ‘올해의 특별한 작가’는 현직 사진기자 대상으로 ‘신문 사진’ 부문에서 1명 등 총 3명을
정몽구 현대차 회장 1위… 전문경영인 중 1위는 권오현 부회장[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3분기까지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국내 기업 등기 임원은 모두 435명으로 집계됐다. 최고액 근로소득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었고,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근로소득이 가장 많았다.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82개사가 공개한 등기임원 개인별 보수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데 따른 퇴직금 152억3,400만 원을 포함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한다.한진그룹은 1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22억원과, 한진그룹 임원진의 8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청년희망펀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펀드다. 청년희망펀드에 모인 금액은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한진그룹은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조양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를 수여 받았다. 이번 훈장 수훈은 프랑스 대통령 방한 기간 중 이뤄졌다. 프랑스 정부는 조양호 회장이 2000년부터 민간 차원의 대불 협력창구인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한국측 위원장을 맡아 한불간 경제교류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또 2013년부터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빌딩 집무실에서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대한항공이 9일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2013년부터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날 조양호 회장과 펠르랭 장관은 지난달 18일 파리에서 열린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를 되돌아보고, 내년 개최될 ‘한국내 프랑스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한국과 프랑
“평창2018 성공 위해 최선”… 반도체·정유 부문 지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후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SK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위원장 조양호)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수하동 센터1 빌딩 소재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공식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SK 측에서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조직위 측에서 조양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SK는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대회)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유와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벼르는 野, 최소화하자는 與[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대기업 총수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롯데의 경영권 분쟁을 비롯해 삼성이 직격탄을 맞은 메르스 사태, 대한항공 땅콩회항 등의 국감과 관련한 주요현안이 대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의 총수를 국감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룬다. 1일 현재 롯데그룹 신동주·신동빈 형제는 증인 채택 1순위로 꼽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3개 상임위가 이들의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노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310일 만에 전국 17곳 구축 총 1600억원 규모 펀드 조성中企 수출 물류 경쟁력 제고[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진그룹이 지원하는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9월 삼성그룹이 지원하는 대구를 시작으로 하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은 22일 한진그룹이 전담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끝으로 310일 만에 마무리됐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진그룹, 인천시는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 타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부 장관, 유정복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