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정밀조사 결과,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을 포함해 829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점을 들어 환경부가 장록습지를 국가의 보호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이번 장록습지 지정 결정은 순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먼저 정밀조사 결과가 나왔던 2018년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이 유보된 바 있다. 도심에 있는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지정은 송정역세권 개발 사업과 광주송정역 이용객 주차장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는 ‘2020 한국의 축제(Festivals in Korea) 캠페인 우수 지역축제 20선’에 ‘추억의 충장축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한국의 축제 캠페인’은 글로벌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대국민 프로젝트로 축제 홍보영상 대국민 평가와 전문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축제 20개를 선정했다.우수 지역축제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행복축제 ▲먹거리가 넘치는 맛있는 축제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축제 ▲생
19명 실무 전문 건축사 상담설계단계부터 사용승인 등 안내[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청을 방문하는 건축 민원 상담을 위해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건축 민원 상담실은 7~18일 무료로 진행된다.건축 민원 상담실은 주민들에게 건축 행정 신뢰를 제고하고 시간·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건축 행정서비스다.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19명의 전문 건축사와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건축 과정에 대한 행정절차를 안내한다.주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 전라북도와 지난 2~3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벌여 오후 9시 이후 주류 판매 영업행위를 한 음식점 3개소에 대해 단속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곳은 일반음식점 3개소로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에서 음식을 판매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지난달 28일 0시부터 시행 중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의 핵심내용은 카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
AI 첫 발생한 동진강 인근 ‘적막’“낚시 후 농가 방문할까 걱정”[천지일보 부안=김도은·류보영 기자] “코로나19로 수개월 노심초사 마음 졸이고 사는데 이번 AI로 자식같이 키운 닭들이 혹시나 잘못될까 불안하죠. 아무리 현대화 시설이 돼있다 하더라도 바이러스라는 게 무섭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전북 부안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김병준(가명, 50대)씨가 한 말이다,전북 부안군 백산면 조류지의 야생조류에서 지난 3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군내 양계업계가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본지는 지난 4일 부안군 동진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 비대면 시장 브리핑[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에서 일가족 등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4일 오후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현황에 대해 긴급 언론 비대면 브리핑을 실시했다.이 시장에 따르면 남원 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울 관악구 575번 확진자인 어머니와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사이 남원과 고창에서 밀접 접촉했다. 남원 2번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두통, 후각소실 등 증상이 발현돼 3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최종 확진 판정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에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4일 백종현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에서 마포구 330번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군산 95번 확진자 A(40대)씨는 마포구 330번 접촉자로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4일 오전 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군산 96번 확진자 B(40대)씨와 군산 97번 확진자 C(10대)씨, 군산 98번 확진자 D(10대)씨도 마포구 330번 접촉자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운남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3일 오후 광주 운남고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에게 “고생했다”며 격려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오후 광주 운남고등학교 앞에서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추진한 사업성과, 서비스 제공 실적, 아이돌보미 활동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곡성군은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 예년과는 다른 방법으로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 응원은 나가지 않는 대신 비대면 응원을 펼쳤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지는 3일 광주 광산구의 운남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학교 문을 닫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지는 3일 광주 광산구의 운남고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애타는 마음으로 학교를 보고 있다.
드론·무인항공기·광역방제기 등 총동원[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최근 정읍 육용오리농장과 동진강, 주상천등 관내 조류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장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에 나섰다.부안군은 고병원성 AI 발생위험이 높은 철새도래지 주변과 인근 소하천을 중심으로 드론 4대, 무인항공기 1대, 광역방제기 2대, 가축방역차량 4대 등으로 매일 소독하고 공동방제단(3개반)과 살수차를 동원해 주변 가금농가 및 농장진입로, 주변도로 등 일제소독 관리하고 있다.또한 축산농가에는 생석회
공무원 60명 현장 배치… 긴급 수송차량 운영 등[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인 3일 오전부터 시험 종료 때까지 관내 수험장 10곳 주변에서 차량 소통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남구는 시험 당일 현장에 직원 6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질서 유지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및 견인하고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진·출입이 통제된다. 또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관리가 이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2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군산 93번 확진자 A(50대)씨는 지난달 19일 군산 87번 확진자를 접촉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군산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도 접촉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일 월명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일 오전 11시 3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군산 94번 확진자 B(30대)씨는 군산 84번 접촉자로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경제 회생의 기틀이 된 군산사랑상품권의 2020년 발행액 5000억원(지류3820억원, 모바일1180억원) 中 지류상품권 3820억원 전액이 판매 완료됐다.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부터 발행된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8년 910억원, 2019년 4000억원, 올해 5000억원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금액만 1조원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같은
김치종균 중소김치제조업체 23곳 무상 보급 완료[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가 김치의 맛과 품질을 향상하는 ‘김치종균’을 개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지원하는 김치종균 보급사업을 통해 전국 23개 김치제조업체에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지역·종류별 김치로부터 유산균을 수집해 약 3만 5000여종의 김치 유산균을 확보해 이중 총 27종의 김치종균을 개발했다.김치는 계절별로 원부재료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동일한 레시피로 제조한 김치라 하더라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반 15명 구성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자체 실시설계[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자체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50여건 37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