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된 가운데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종합상황실에서 현장에 투입될 간호사들이 방역복을 입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내년부터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도 가족돌봄, 건강, 학업 등의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는 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다.올해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초 시행됐으며, 기업규모 별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된 가운데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14명으로 집계됐다.
숙명여대 10년 성과 돌아보고 향후 비전 제시서욱 국방부 장관, 강선영 장군 등 축사 건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학군단이 17일 교내에서 여대 최초 ROTC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ROTC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군단을 창설한 숙명여대는 ‘여성교육을 통한 구국’이라는 창학이념에 따라 국방 분야의 여성 리더를 키우는데 앞장섰다. 창단 후 10년 간 총 221명의 장교 임관자를 배출하며 여군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진출 영역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숙명여대는 학군단의 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 '20년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에 무죄 선고
“학교를 품은 마을, 마을과 하나 되는 학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학생 방과후활동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학교를 품은 마을, 마을과 하나되는 학교’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매몰되는 성장기를 갖는 학생들에게 저마다의 온전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삶을 가꾸는 교육’으로서 학교와 마을의 교육적 품을 넓히는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기획한 온라인 공론의 장이다.‘서울 학생 방과후활동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무료 구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12월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대상 무료 구제 서비스(1599-1301)는 리벤지포르노, 몸캠피싱 등 동영상유포협박 피해를 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더불U캠페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라바웨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기인한 것으로, 양사는 앞서 지난 10월 8일 ▲범죄피해 청소년을
(화성=연합뉴스)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17일 오전 관계자들이 살처분 준비를 하고 있다.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에 나올 예정이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 기재되는 법령상 징계가 아닌 예규상 ‘경고’도 당사자의 권리·의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행정처분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정보보호 부주의로 기관장이 내린 예규상 경고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별정직 공무원의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행정처분에 해당한다며 이를 받아들였다고 17일 밝혔다.그러나 기관장의 경고 처분에 대해서는 위법·부당하지 않다며 그 청구를 기각했다.공무원 A씨는 동료가 초과근무 시간에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고 바둑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17일 법적 대응에 나선다.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 측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윤 총장 측은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을 때도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소송을 동시에 낸 바 있다. 이번에도 빠른 결론이 필요한 집행정지 신청을 먼저 낸 뒤 취소소송을 접수할 것으로 전망된다.직무정지 당시에도 다음날 직무정지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일주일 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윤 총장은 직무에 복귀했다.앞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16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시민의 진단 키트가 놓여 있다.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때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15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것과 진단 도구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신속항원검사는 멸균 면봉을 코에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시약이 담긴 추출용액 튜브에 넣고 5회 이상 휘젓는다. 그다음 튜브를 새지 않게 잘 잠그고 진단 도구에 세 방울 떨어트린다. 검체 혼합액이 진단 도구 내 결과창으로 퍼져가는 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키트를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채취 키트를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준비하고 있다.신속항원검사는 멸균 면봉을 코에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시약이 담긴 추출용액 튜브에 넣고 5회 이상 휘젓는다. 그다음 튜브를 새지 않게 잘 잠그고 진단 도구에 세 방울 떨어트린다. 검체 혼합액이 진단 도구 내 결과창으로 퍼져가는 건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