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전북 순창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1일 오후 전북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전북 순창군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해 군 보건의료원이 임시폐쇄됐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안산 323~336번)이 추가 발생했다.지난 10일 1명에 이어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336명이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108명, 자가격리는 737명이고 646명이 검사 중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거주지는 단원구 선부1동, 선부3동, 호수동, 원시동, 월피동 본오1, 2동 타지역 등이다.단원구 호수동 안산325번은 자발적으로 방문해 단원보건소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상록구
교직원 22명, 학원강사 7명관련 초등학생 84명 검사 중동료경찰관 등 접촉 7명 음성오한·후각소실·몸살·발열 증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일가족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진주시는 11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상평동 가람초등학생 일가족 4명 중 3명과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 117번째 확진자 A(50대·남, 경남 794)씨는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현재 입원 중인 진주 116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목포 37번째, 38번째 확진자에 이어 11일 39번째 확진자까지 총 3명 추가 발생했다. 목포 37번(전남 462번), 목포 38번(전남 463번) 확진자는 50대 부부로 12월초 서울 의료기관 입원치료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시행해 지난 10일 확진 판정받고 강진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조치 됐다. 목포 39번(전남 468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지난 9일 증상발현으로 10일 진단검사를 하고 11일 확진 판정받
주민들의 공감, 동참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500명을 상회하고 의왕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사이에 30%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11일 ‘코로나19 긴급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의왕시에서도 확진자 수가 지난 몇 주간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유흥주점, 실내 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해당 요양병원 직원, 환자 등 124명 검사중"[천지일보 부천=이성애 기자]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들은 연령이 20∼60대로 인천 부평구·남구, 서울 관악구·구로구, 광명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날 방역당국이 시행한 위험시설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중 4명은 무증상자이며 2명은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환자 및 종사자 등 12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
‘안전한 연말’ 인증 SNS 이벤트[천지일보 =김도은 기자] 군산시가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시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해 자발적으로 연말 모임을 취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전한 연말’ 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우리는 연말 모임을 취소하겠습니다’를 적은 종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올리면 된다.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18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
14일부터 수도권 3주간 선제적 집중검사… 무증상 관계없이 군‧경찰 등 역학조사 지원… “잠복 감염 찾아 확산고리 끊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 진단검사 수가 하루 1만 4000건을 넘었다. 하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일반인 1만 4242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됐다. 지난 9월 15일 최초 감염자를 발견한 후 이날 2명을 포함해 총 6명을 발견했다.1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
이천 SK인재개발원, 고양 동양인재원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원 운영계획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추가 개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원 등 생활치료센터 3곳을 추가 개소하고 시군과 협업해 이달 말까지 875병상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자택대기 확진자 해소를 위해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11일 0시 기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인원은 138명이다. 전날 10일은 334명, 9일은 282명으로 병상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방역을 하고 있다.
진주 5, 거제 4, 창원 3, 양산 3, 밀양 2, 김해 1, 합천 1명경남도,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검사 재차 당부"미세한 증세도 주저하지 말고 빨리 검사 받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동절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접촉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지역감염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불명인 확진자가 12월 들어 13.4%까지 늘었다며 11월 이전 5.7%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어 이럴 때일수록 빨리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경남에서는 지난 10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명(794~812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 9일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오용환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숙 부위원장, 이선옥 의원, 조성민 의원, 이용우 의원, 최재현 의원, 유광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확진자 증가로 격무에 수고가 많다”고 격려하며 떡과 과일 등 간식을 전달했다.아울러 의원들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용환 위원장은 “
강서구 교회 12명, 은평구 역사 관련 10명 새로운 집단감염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52명으로 집계됐다.1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52명이 늘어 1만 1426명이다. 3889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743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 신규 확진자 252명은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한 250명이 지역감염이다.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일부터 262명→295명→235명→254명→244명→213명→262명→251명→252명을 기록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소재 영신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영신교회 목사 일가족 5명과 신도 22명 등 총 28명이 확진됐다.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교회에서는 지난 4일과 6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교인 10여명이 30여분간 찬양연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도 30여명이 소규모 모임 후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270명의 교인명단을 확보해 1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
교회 목사·신도 3명 첫 확진신도 30여명 소모임 후 식사4·6일 마스크 미착용한 채 찬양8개 구·군 퍼져 n차 감염 ‘우려’[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 달성군 다사읍 소재 영신교회에서 목사가족·신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신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목사 일가족 5명과 교인 22명 등 총 28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지만 감염자들이 대구 8개 구·군에 퍼져있고 경북 성주군 주민까지 속해 있어 2·3차 감염이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 순창군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해 보건의료원 141명을 검사했고 140명 음성, 11일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3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확진자는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전북 480)과 그 자녀이자 보건의료원 직원 1명, 그 동료 60대(전북 481) 1명이다.전북 480번은 광주에 배우자와 또 다른 자녀가 거주 중이며 주말에 광주를 오갔던 이력을 확인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773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이 증가한 1773명이라고 밝혔다.현재 입원환자는 전일대비 9명이 감소한 379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1351명, 누계 사망자는 12명이고, 43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검사 결과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19명이고, 9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집단감염에는 부평구 일가족 관련 및 부평구 소재 요양원과 남동구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입소자
확진자 45% 자택 대기중환자 병상 여분 2∼3개 수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9명 발생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9135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25명, 해외 유입 4명이다.전날 신규 확진자 중 45.0%인 103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0시 기준 자택 대기 확진자 누적치는 9일(341명)보다 203명 줄어 총 138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0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군포시에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