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날 대통령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선정·시행했으며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전 등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대표적인 사례로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상황 극복에 동참키 위해 상반기부터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60만ml 임직원 헌혈캠페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8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가락공판장에서 사과·배 등 추석 명절 성수품목 출하물량과 경락 시세를 점검한 후, 공판장 중도매인·하역반·경매사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통 종사자들에게 송편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이 운영하는 전국 79개소의 농산물 공판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인데, 최근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유통환경에 맞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난 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Amman)에 위치한 W호텔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DL에너지(구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Tafila) 지역에 3.45㎿ 규모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이 사업에는 총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준공 후 20년간 요르단 전력청(NEPCO)과 전력판매 계약을 통해 총 36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
(서울=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6.35포인트(0.52%) 내린 3,146.64에 출발했고, 코스닥은 3.25포인트(0.31%) 내린 1,033.97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167.5원에 출발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션펀딩, 브이핀테크, 데일리펀딩, 론포인트 등 P2P(개인 간 금융) 업체 4개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에 따라 등록했다.이로써 온투업자로 등록한 P2P업체는 32개사가 됐다. 앞서 렌딧, 에잇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등 3개사가 올 6월 첫 등록을 마친 뒤 28개사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사업을 영위하려는 P2P업체는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되는 온투법에 따라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아직 심사를 받는 P2P업체 40개사는 기존 투자자의 자금회수·상환 등 이용자
A’liment 스토어 이은 2번째 콘셉트 매장[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GRS가 오는 1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자연 친화 콘셉트 스토어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TimeVilas)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타임빌라스는 Time+Vi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콘셉트로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오픈된 A’lement 스토어에 이어 롯데GRS가 선보이는 두 번째 콘셉트 스토어다.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1층 광장 앞에 위치했으며 전체 면
확장재정에 국가부채 급증공기업 압박 정규직 채용↑인건비 크게 늘면서 부채도↑부실 위험에도 국가보증으로 계속 빚내공기업 부채, OECD 최고수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계속된 재정확장 정책으로 국가부채가 빠르게 급증할 뿐 아니라 공기업에서도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압박으로 인해 정규직 채용 등이 늘면서 공공기관 부채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나라 살림과 공공기관 살림 모두 빚이 점점 쌓여가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대선을 앞두고 청년지원과 보건·복지·고용 예산에 아낌없이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내년 보건
나만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작[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콘셉트 스토어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나만의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매장으로 서울 신촌에 오픈됐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고객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전체적인 디자인, 아이싱(겉면에 크림을 바르는 작업) 색, 문구, 맛 등을 선택해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할 수
김상훈 “전세대출 규제, 청년 주거 악화시킨다”[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2030세대의 전세대출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5대 시중은행(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전세대출 현황에 따르면 문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17년 6월 52조 8189억원이었던 대출액(잔액 기준)은 올해 6월 말 148조 5732억원까지 급증했다. 4년만에 대출 규모가 (95조 7543억원) 늘어난 것이다.특히 같은 기간 2030세대의 대출도
2015년부터 JA코리아와 연계이수학생 총 1만 7000명 돌파임직원 1300명 이상 멘토 참여진로 교육 재능기부 활동 전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7년째 전국 2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는 전국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의 25개 학교에서 총 1000여명이 참가한다. 스타벅스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에 온라인 잡 페어를 개최하고 채용 면접을 진행해 최대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나무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환경난민 ‘경제적 자립’ 지원[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비맥주가 12년째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이어온 데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2년째 지속되고 있다.오비맥주는 올해도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혼추족 겨냥한 명절 간편식 3종 출시세븐일레븐이 혼추족들을 위해 명절 음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 ‘수리수리술술 모둠전’ ‘수리수리술술 오색잡채’ 등 3종의 명절 간편식을 선보였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이 전년 설 명절 대비 34.0% 증가한 가운데 냉동 간편식(17.7%), 반찬(10.5%), 야채(41.3%), 조미료(14.8%) 등 간편식과 간단한 장보기 품목의 카테고리 매출이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은 명절 기간
파블로 항공·링크플로우와 MOU미래戰 ‘게임 체인저’ 기술확보 목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방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CONNECT:H(커넥트: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이란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외부에서 혁신적인 미래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찾는 기술확보 방식을 말한다.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무인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 항공, 링크플로우 두 업체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
수소 플랜트~풍력발전기 등 전방위적 밸류체인 강조조현상 부회장 “미래에너지에 R&D 및 투자 확대할 것”[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효성이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
정관장 검사 항목, 293→ 432개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 구축[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안전성 검사 항목을 기존 293개에서 139개 추가해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KGC인삼공사와 계약을 맺은 4,290㏊(헥타르) 규모의 9490개소 인삼포지 전체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성 검사가 적용된다.국내는 지난 2019년부터 농산물에 대한 품질관리가 엄격해져 정부의 인삼 안전성 기준이 100여건에서 150여건으로 증가됐다. 해외에서도 농작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선
30일까지 공식몰서 한가위 행사추첨된 50명에 ‘파코니팬’ 증정[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해피콜이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공식몰에서 ‘2021 추석 특선 해피콜 편성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석 프로모션을 통해 해피콜은 마치 TV 편성표와 같이 명절 음식 장만 등 한가위 연휴 ‘정주행’에 필요한 주방 아이템을 제안하고 할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먼저 모든 공식몰 회원에게는 이달 말까지 쓸 수 있는 주방용품 30%, 주방 가전 20% 할인 쿠폰 2종이 증정된다. 할인 쿠폰을 이용해 ‘플
중소기업 일터 지키기 활동[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현장을 지키기 위한 방역지원에 나선다.남동발전은 지난달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신청서를 제출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추석 연휴까지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증가 추세와 휴가철·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남동발전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역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 출범대기업 등 15개 회원사 구성韓, 수소경제 전환에 가속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판 수소위원회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8일 공식 출범했다.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한화그룹 등 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이날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닻을 올렸다.이날 총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28개 기관과 함께 청렴실천의지 다져[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이 제7회 빛가람청렴문화제 기간을 맞아 8일 나주역 일원에서 부패와 거리두기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공사는 지난 1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28개 기관이 함께하는 제7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에 참여해 오는 14일까지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윤소하 감사는 “구호로 외치는 청렴과 반부패를 넘어서 공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개인정보위, 안전조치 의무 위반 제재[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8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19개 공공기관에 총 9360만원의 과태료 부과, 시정권고·명령 및 공표 등 시정조치를 의결했다.특히 5개 지방자치단체(2개 교육청 포함)에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했는데 이는 보호법 제정 이후 첫 사례다.개인정보위는 민생현장에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처리하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경우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철저히 지켜 민간의 롤모델이 돼야 하며 보호법상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