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김장훈 무료 콘서트를 진행했던 보광휘닉스파크는 이번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블루캐니언 1만 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광휘닉스파크는 6일 자정(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발표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출입이 7일부터 허용됩니다. 국토해양부는 6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이 테크노마트 건물 8개 층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상의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테크노마트 내 상점들은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진동의 원인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11층 영화관과 12층 피트니스 센터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마트에 진동계측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해병대 총기사건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모 이병이 당시 사고자인 김 모 상병으로부터 넘겨받은 수류탄으로 고가초소를 폭파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김 상병이 자신이 K-2 실탄을 장전할 때 정 이병에게 수류탄을 건네며 생활관 옆 고가초소를 폭파하도록 지시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또 “정 이병이 고가초소 부근에 서 있었으나 김 상병이 쏜 총소리를 듣고는 두려움에 던지지는 못하고 돌려줬다”고 밝혔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들이 사고 당일 오전 10시~10시 20분께 상황실에서 총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제 발표만 남았다. 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부터 진행된 IOC 위원들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어 종료됐다. 평창은 그간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1차 투표에서 앞서다 2차 투표에서 역전당한 사례가 있어 당초 1차 투표에서 확정하는 것을 목표를 세웠다. 그런 만큼 1차 투표에서 개최 도시가 확정됐다는 점은 평창에겐 희망적인 소식이다. 아직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지만 평창이 세 후보도시 중 가장 우위를 점했기 때문에 조심스런 기대를 갖게 했다. 결과는 자정에 발표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스테파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커튼콜만 남았다. 조금만 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테파니는 예전보다 갸름해진 얼굴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테파니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이 많이 빠졌네~” “섹시한 느낌~” “반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합격, 현재 LA발레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1차서 개최지 확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완료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6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OC는 총회를 중단했으며 자정에 발표장으로 장소를 옮겨 자크 로게 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투표에서는 총 95명의 IOC 위원이 참가해 48표 이상을 획득하면 개최권이 주어진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남녀 양궁 대표팀이 2011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8강에 오르며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획득했다. 한국은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단체전 본선 16강전에서 남녀팀 모두 8강에 올랐다. 이에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상위 8개국에 최다 석장씩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확보했다. 일본을 223-210으로 따돌린 김우진·임동현(이상 청주시청)·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8강에서도 영국에 224-219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도 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입주민 강제 퇴거명령이 내려졌던 테크노마트의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퇴거명령이 해제됐다. 서울 광진구는 입주민 강제 퇴거명령을 7일 오전 9시부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종용 광진구 부구청장은 “이틀에 걸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구조적 안전에 큰 문제가 발견돼지 않았다”며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늘 밤 기둥 부위에 진동 계측기를 설치하고 7일 오전 9시부로 대피명령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청에 따르면 흔들림 현상의 원인은 사무동 12층에 있는 피트니스센터의 운동기구 등에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 로열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MS의 안드로이드폰 원천기술 사용하면서 특허 문제로 난관을 맞은 것.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관련 원천기술의 로열티 지급 문제를 두고 MS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MS는 지난 4월 글로벌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인 대만 HTC와 안드로이드폰 1대당 5달러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합의한 바 있다. 삼성과의 이번 협상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타결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LG전자와 팬택 등 국내 안드로이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의 복지지출 확대 요구와 관련 “‘포크배럴’에 맞서 재정건전성을 복원하고 재정지출을 지속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등 재정규율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가에서 자주 쓰이는 말인 ‘포크배럴(Pork barrel)’은 정치인들이 지역구 표심을 의식한 나머지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상황을 지적하는 말이다. 박 장관은 6일 서울외신기자클럽이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북한의 김성기 외무성 부상이 “북한은 국제사회가 테러를 반대하는 국제법적 체계를 갖추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를 위한 효과적 조치를 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6일 평양방송이 밝혔다. 평양방송은 6일 김 부상이 지난달 28일 스리랑카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법률협상기구 제50차 회의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상은 “인권문제와 관련해 해결돼야 할 최대 문제는 국가 주권을 존중하고 사람들의 생명권과 생존권, 교육문화적 권리 등을 보장하는 것”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가 전체 제품 7370종 가운데 456종의 가격을 올렸다. 반면 가격을 내린 품목은 76종이다. 한국에서 프라다의 수입과 유통을 전담하는 ㈜프라다코리아는 전체 상품 7370종 가운데 456종 제품 가격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제품 코드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국내 재고량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의 13%가 값이 올랐고 1%가 내렸다. 인상은 지난 1일 이뤄졌으나 프라다는 판매 현장의 가격표 변경 외에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았다. 6일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가격 변동 사실을 공식 확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 등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국립중앙박물관-서울특별시교육청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은 두 기관 대표가 박물관교육과 공교육의 유기적 연계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지게 됐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서울시 학생을 대상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순서로 프레젠테이션을 곧 시작하게 된다.IOC 총회가 6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올이 오른 가운데 간단하게 개회식을 가진 뒤 곧바로 후보도시들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평창과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뮌헨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고, 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2연패의 카타리나 비트((1984 사라예보, 1988년 캘거리), 밴쿠버올림픽 알파인 스키 2관왕 마리아 라이히, 독일의 축구 영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지아 도플갱어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TV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녹화에는 이지아 도플갱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주씨는 이지아의 높은 콧날, 갸름한 얼굴형, 눈웃음 등이 이지아를 닮아 이지아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박은주 씨는 이지아가 출연한 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지아 도플갱어에 네티즌들은 “정말 이지아랑 닮았네” “멀리서 보면 이지아~” “가까이서 보면 안 닮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민영이 볼터치 춤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4일 경기도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박민영은 ‘Nu 예삐오’ 노래에 맞춰 앙증맞은 ‘볼터치 춤’을 소화해냈다. 의 관계자는 “밤샘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박민영은 늘 현장에서 밝고 씩씩한 모습이다. 마치 진짜 김나나를 만나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모두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회 높은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는 2
(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을 둘러싸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 모(19) 상병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발표된 정 모 이병이 실제 범행에 가담했는지가 논란거리다. 국방부조사본부의 김영수 수사2과장은 6일 "새벽 1시께 사고자인 김 상병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정 이병을 긴급체포했다"면서 "현재 정 이병은 실제 범행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어 자세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정 이병이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 진술이 엇갈린다. 둘이서 함께 총기와 탄약을 꺼냈다고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독도사랑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6일 대구대학교 본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11개 대학에서 공부 중인 미국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13개국의 유학생 41명이 각각 3~4명씩, 모두 12개 팀을 구성해 ‘독도사랑’을 주제로 연극·토론·발표 등을 펼쳤다.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6일 리처드 만 주한뉴질랜드 대사가 중앙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알파벳을 사용해 뉴질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마련한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에는 라울 림바흐 스위스 문화참사관을 비롯해 영국, 뉴질랜드, 베트남, 네덜란드 외교관 및 대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주한 외교관들이 각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외교관 생활 중 겪은 경험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가 6일 주한 미국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슨을 초청해 ‘제4차 저명인사 초정 강연회’를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