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추석 연휴 귀성길 행렬이 시작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0분 소요가 예상되고 있다. 3차 남북정상회담 열기가 식기도 전에 내주 유엔총회가 열려 한반도 정세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폭염 여파로 물가 시금치·배추 가격 폭등했다.◆[르포] 달라진 추석 풍속도… “매년 명절엔 해외여행 갈 거예요”☞(원문보기)“앞으로는 매년 명절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라도 꼭 여행을 갈 생각입니다.”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만난
한국·바른미래 “부적격” 사퇴 촉구민주 “검증 전부터 낙마 대상 낙인”[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놓고 20일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지명 철회와 후보자 본인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유 후보자에 대한)19일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문제점과 실정법 위반이 지적됐지만 유 후보자의 불성실한 답변과 해명으로 국민의 불신은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다.이어 “유 후
진선미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신의 포용 입장이 어디에 가까운지”“동성애자 아니냐” 지적에… “위험발언”[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0일 열린 가운데 ‘현역 불패’ 전통을 깨야한다는 야권의 공세 속에서 동성애 및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관한 열띤 공방이 이어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는 동성애 및 동성혼 등에 관한 진 후보자의 인식, 동성애와 에이즈(AIDS) 발병 간의 연관성 논란 등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진 후보는 일부 기독교계 단체들이 진 후보
민주 “김 위원장 서울 방문 공식화 뜻 깊어”평화 “핵폐기에 구체적·단계적인 의지 표명”정의 “미국은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할 것” 한국 “지난 1,2차 회담에서 한 발짝도 못나가”바른미래 “즉각적 비핵화 조치 기대했으나 실망”[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여야는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을 평가하면서 비핵화 논의 성과에 대해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민주당
“경제 분야 외에도 비핵화… 합의 이상 결실”[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로 발표한 ‘평양공동선언문’에 대해 “비핵화 합의 이상의 결실”라고 평가했다.이날 오후 이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남북 간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문화·사회·환경·역사 전반의 교류 협력 강화, 이산가족 문제 해결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 걸친 다각적 계획을 구체화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비핵화와 관련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확고한 상호 의지를 확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속보] 평양공동선언 “서해경제공동특구·동해관광공동특구 협의”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가 마련돼 있는 동대문 DDP둘레길에 ‘서울-평양 내일만나요’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형 스크린의 장면이 바뀌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라이브로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 홍보문구가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열린 18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통일’이라는 글과 악수하는 손이 그려져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열린 18일 오전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 설치된 LED 스크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현장이 라이브로 중계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열린 18일 오전 서울시청청사 벽면에 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열린 18일 오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LED 스크린 앞에서 외신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열린 18일 오전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가운데 지난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무대가 설치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들이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당 “구체적으로 전망하기는 어려워”한국당 “구체적으로 비핵화 약속 받아야”바른미래 “국제사회 인정할 수 있는 구체성”[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여야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논의 등에 대해 서로 다른 설계도를 제시하며 평행선을 긋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위한 논의 진전에 방점을 찍은 반면,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성과에 무게를 두며 양보 없는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청와대와 발맞춰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논의 진전’을 목표로 세우면서도 비핵화 논의에
설훈 “세금폭탄 프레임도 가짜뉴스”[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17일 가짜뉴스 규제 입법과 관련해 “결코 정파적 관점에서 볼 일이 아니다. 야당과 미디어 종사자, 미디어 경영자들이 이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급하게 대처해야 된다”고 밝혔다.박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하고 가짜뉴스의 법률적 정의에 대해 “인위적으로 가짜뉴스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며 “법원과 언론중재위원회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 이 세 곳의 독립기관과 언론기관 스스로가 사실이 아니라고 판정한 것에 한정된
방북 하루 앞두고 취임 후 2번째 기자회견9.13 부동산 대책 “엄격한 사후 관리가 중요”[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3차 남북정상회담 비핵화조치 전망에 대해 “종전선언과 함께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이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목적 중 하나가 비핵화에 관한 논의 진전이라 하셨다”며 이같이 말하고 “상호 신뢰가 쌓였기 때문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 보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까지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다.국회차원의 방북 논의 관련해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몰려野, 정상회담이어도 ‘송곳검증’한국당 지명자 이종석엔 ‘역공’[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문재인 정부 2기 내각과 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7일 재개된다.지난주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청문회가 대거 열렸다면 이번 주는 5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몰려 있어 청문회 정국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문재인 정부의 2기 내각 구성을 위해 적극 엄호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여당과 비록 여론의 관심이 18일 남북정상회담에 쏠리더라도 2기 내각 인사들에 대한 ‘송곳검증’을 철저히 하겠다는
서호 靑비서관이 단장… 100명 안팎보도·의전·경호·취재‧생중계 기술진 포함[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16일 새벽 남측 선발대가 평양으로 출발했다.선발대는 이날 오전 5시 50분 청와대를 출발해 6시 5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CIQ)를 거쳐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 오후에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100명 안팎으로 꾸려진 선발대는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이 단장으로 권혁기 춘추관장을 비롯해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서 비서관은 출발 전 “남북정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는 막바지 점검에 나섰고 선발대는 16일 오전 평양을 향한다. 여야는 한반도 비핵화 회담 의제를 두고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초대형 허리케인 플로렌스와 태풍 ‘망쿳’이 미남동부지역과 필리핀 북부를 각각 강타하며 재앙 수준의 비를 뿌리고 있다.◆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막바지 점검… 선발대는 내일 평양行☞(원문보기)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15일 청와대는 준비위 회의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비건 美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