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8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으로 총 8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2593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은 5446명이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481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9건으로 이중 확진자는 91명으로 나타났다.신규 격리해제자는 625명으로 총 4만 3578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만 8073명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4명 추가 확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어제 824명 신규확진
(부산=연합뉴스) 2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출항한 대형 선망 어선 100여 척이 만선을 기원하는 뱃고동을 울리며 먼바다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2일 발표한다.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 뒤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3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더딘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새해 첫 주말인 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서울과 경기도와 강원도는 맑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충청남부와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내리겠으며 충북북부와 경북북부, 경남은 아침까지, 전라서해안은 낮 동안 산발적인 눈이 날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와 독도 5~10㎝, 충남남부와 전라도 1~3㎝, 충북남부, 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 1㎝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축년 새해 시작부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여권이 술렁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축년 첫날을 ‘초계 비행’으로 열었다.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사과했다. 1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이낙연 ‘李·朴 사면론’에 與 냉기류… “촛불 민심 거스르는 것” ☞(원문보기)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서울 230명 등 수도권 51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새해에도 좀처럼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8명으로 집계됐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738명 가운데 수도권이 515명(69.8%), 비수도권이 223명(30.2%)이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230명, 경기 213명, 인천 72명, 경남 37명, 충북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이번에는 절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황씨에게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황씨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황씨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황씨는 지난달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황씨는 지난 2015년에도 서울 자택 등지에서
(서울=연합뉴스) 2021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싶소'를 주제로 설치된 소원의 탑에 새해 소망을 매달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 사례 ‘총 945명’ 누적확진급증공항입국 모든 외국인 PCR 음성확인서 의무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과 종교시설, 교정시설 등과 관련한 감염사례가 계속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영국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선 여전히 국내 전파 위험성이 존재해 정부가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내고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여
총 937명으로 늘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 내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사과했다.교정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수용자 13명은 최근 4차 전수조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미결정자 14명 중 일부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이로써 동부구치소 확진자 수는 수용자 915명·직원 22명 등 총 937명으로 늘었다.동부구치소에서 14명이 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의료·병상·방역 지원군 의료인력 74명, 행정지원 1천여명 투입[천지일보=홍보영 인턴기자] 세밑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이 있다.새해 첫날인 1일부터 전투복과 전투헬멧 대신 방호복을 입고,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페이스 커버를 이마에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김철진(가명, 남) 수도방위사령부 예비역 중대장은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김 중대장은
(서울=연합뉴스) 새해 첫 날인 1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극단적 무능’ 드러내”“국가 제1과제, 국민생명보호”“수용자 1인1실 방식 수용해야”“수용자들 위한 심리상담 필요”[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 서울 동부구치소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정부가 감염 확산을 부추기는 엉터리 방역대책을 취했다고 지적했다.서울 동부구치소에는 전체 2400여명의 수용자가 수감돼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5일째인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1일 최대집 회장은 자신의 페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집계됐다.
고용정보원 고용동향브리프제조업 고용동향 분석결과“취약계층 보호방안 필요”[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 일자리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성과 청년층이 실직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1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고용동향브리프 2020년 10호’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조업 고용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에 들어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감소세가 지속됐다.김수현 한국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팀 부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