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대표 이정헌)과 함께 메이플스토리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넥슨 메이플스토리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핑크빈, 예티, 슬라임, 돌의정령 등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가 새겨진 넥슨 메이플스토리 체크카드는 넥슨캐시를 온라인사이트(모바일 제외) 넥슨닷컴(www.nexon.com) 및 메이플스토리(http://maplestory.nexon.com)에서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15%를 월 3회까지 제공한다.또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째 50% 선에 육박하면서 보합세가 이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8~2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0.1%p 오른 49.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4%p 오른 44.4%를 기록했다.20대와 학생은 취임 후 최저치로 하락한 반면 중도층은 두 달 만에 처음으로 50%대로 올라선 것이다.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52.0%)에서 작년 11월 2주차(51.7%) 이후 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 개발자 및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빅3 블록체인 컨소시엄에(R3, EEA, Hyperledger) 모두 가입하는 등 블록체인 분야 선도은행인 KEB하나은행이 국내외 유력 컨소시엄의 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마련한 열린 세미나다. 기술서적 전문 출판사 ‘한빛미디어’와 함께 개최했으며 사전등록 신청 하루 만에 200석 전체가 마감되는 등 열띤 관심과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해 4월부터 시민 1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세종시는 2월 28일~3월 1일 호수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조치원, 전의면, 금남면에서 만세운동을 동시 재현한다. 또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기념식에서 영화,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獨 로텐바움박물관, 조선시대 문인석 한 쌍 자진 반환 결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독일 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Museum am Rothenbaum Kulturen und Künste der Welt) 소장 조선시대 문인석 한 쌍(2기)이 로텐바움박물관과 함부르크 주정부, 독일 연방정부의 자진반환 결정에 따라 3월 말 국내에 돌아올 예정이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 김홍동 사무총장은 다음 달 19일 독일 로텐바움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 문인석 반환행사에 직접 참석해 로텐바움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문인석 한 쌍(2기)을 인수받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자유한국당이 태극기부대와 단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태극기부대에 취해야 할 한국당의 입장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단절해야 한다는 응답이 57.9%로 포용해야 한다는 응답(26.1%)의 두 배 이상이었다.한국당의 중도 확장 타깃계층인 중도층(단절 65.8%)과 무당층(45.2%)에서는 단절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인 반면 한국당 지지층(포용 64.8%)과 한국당 핵심지지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레몬법’을 올해 1월 1일 이후 인수한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레몬법 적용을 통해 BMW와 MINI를 구매하는 고객은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및 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 계약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고 레몬법 기준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 받을 수 있다.레몬법은 ‘오렌지인 줄 알고 샀는데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레몬이었다면 가게 주인이 바꿔 줄 의무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한국소비자원 1월 서울 지역 외식 가격 조사 결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년 사이에 김밥·냉면 등 외식 메뉴의 가격이 서울 지역에서 최대 8% 안팎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김밥과 냉면, 비빔밥 가격은 지난 1월 서울 지역에서 1년 전인 2018년 1월보다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8개 외식 메뉴 중 7개의 가격이 올랐다. 유일하게 자장면(-3.1%)의 값만 내렸다.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2369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8.1%(177원) 올랐다. 냉면 한 그릇은 평
이정원 “당의 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정원 전(前)의장이 바른미래당 ‘천안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바른미래당은 지난 18일 조직강화 특별위원회(조강특위) 지역위원장 공모절차를 통해 20일 최고위에서 이정원 후보자를 ‘천안갑’ 지역위원장으로 결정했다.이로써 바른미래당은 이정원(천안갑)·정종학(천안을)·박중현(천안병) 등 3개 지역위원장 임명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이정원 위원장은 “천안갑 지역위원장이란 중책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6~28일 일본을 방문하기로 확정됐다.20일 NHK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26~28일 일본을 방문해 새로운 일왕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5월 1일 새 일왕으로 즉위한 것을 축하하는 첫 번째 외국정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30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나는 일본에서 열리는 엄청난 행사에 가게 될 예정으로, 초대받
산란일자 표시 등 기준·규격 신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 계란 껍데기에 정보 표기 등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계란의 표시 내용 변경과 기준 및 규격을 신설하고 유통과정에서 이물질·부패란, 잔류물질 및 살모넬라 검사 이외에 식중독균 1종(대장균)을 추가한다.특히 올해 변경된 사항은 물로 세척한 계란과 한 번이라도 냉장한 계란은 0~10℃에서 냉장으로 보관·유통하는 것이 의무화된다.계란을 물로 세척할 경우 깨끗한 물(100~200 ppm
[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보건소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재활운동치료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관내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재활운동치료실을 방문하면 된다.재활운동치료실은 재활 전용 러닝머신, 등속성 운동기, 전동 상하지 운동기, 좌식 스텝퍼, 슬링 등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과 2차 장애 예방 교육, 재활상담 등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김해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2450명의 장애인에게 재활운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재활보조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前)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경북체육회)’이 지도자 가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21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팀킴은 작년 11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그의 딸인 김민정 전 경북체육회 여자컬링 감독과 사위인 장반석 전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감독이 자신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에 문체
어린이·노인 대상 작년 3배 규모[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20만 개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면서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신조어 ‘삼한사미(三寒四微)’가 등장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 이제는 미제먼지 마스크가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이에 따라 시는 작년 미세먼지 마스크 6만 5천개 보급에서 올해는 이를 3배 이상 늘려 어린이집의 만 5세 이하 어린이 1만 7천명과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틀 연속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김봉조씨 별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가수 케이맨)씨 부친상= 20일 진주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22일 연락처 055-759-4141.
직원연대, 임시총회 개최 요구 호소[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동물 안락사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동물권단체 ‘케어’가 일방적인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의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페이스북에서 “(안락사) 사태 이후 정기후원금이 크게 줄고, 직원연대 소속 다수가 권고사직을 당했다”며 “6명의 직원이 케어를 떠나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직원연대는 “경영악화를 초래한 당사자 징계 및 사과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사안(안락사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강요하고, (직원들의) 태도나 표정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앞으로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피해를 구제받는 범위가 확장된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의약품 복용 후 부작용으로 병원 입원 진료를 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진료비도 보상받게 된다.지난 2014년 12월 19일부터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 후 부작용으로 사망·장애·질병 등의 피해 발생 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해 피해 사실 조사와 의약품과의 인과관계 규명, 심의 등을 거쳐 피해보상금을 지급하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이 21일 오후 현장 합동연설회와 TV 토론회에 참석한다.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차 합동연설회에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제주 당원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이들 후보자는 연설회가 끝난 뒤, 서울로 이동해 밤 11시 40분부터 생중계되는 KBS 토론회에 참석한다.이번 토론회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적절성 등을 둘러싸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