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제대로 된 직권조사 결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인권위는 오후 2시경 전원위원회를 열고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보고’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의 제대로 된 직권조사 결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이날 인권위는 오후 2시경 전원위원회를 열고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보고’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역발생 405명, 해외유입 32명 발생누적 7만 5521명, 사망자 총 1360명대전 125명, 서울 102명, 경기 76명어제 2만 1737건 검사, 양성률 2.01%[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7명 발생하면서 전날 300명대 기록을 넘어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5521명(해외유입 6144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회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의 제대로 된 직권조사 결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인권위는 오후 2시경 전원위원회를 열고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보고’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핵심 증거 인멸 시도한 것”“진실이 영원히 묻힐 뻔”[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의혹을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법세련은 이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해 “이 차관이 택시 기사에게 ‘폭행 장면이 담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지우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말한 것은 증거인멸을 교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피해자인 택시기사는 지난해 11월 6일 밤 당시 변호사였던 이 차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지난 8일 -18.6도 강추위 기록포근한 날씨, 29일부터 다시급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극발 한파’로 최고 영하 18도까지 기록했던 서울의 기온이 영상 14도로 급상승하면서 봄날 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주 후반인 오는 29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강추위를 보일 전망이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국내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 지역을 비롯해 경북북동산지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갔다.서울의 경우 전날 낮에 13.9도를 기록하면서 1월 하순 기준
[인천공항=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 대로 늘어난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징역 2년 6개월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법원에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이 부회장 측 변호인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재상고를 결정할 법정시한 마지막 날이다. 재상고는 7일 이내 해야 한다.앞서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명 발생했다.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7명 발생하면서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5521명(해외유입 6144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1360명(치명률 1.80%)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다.신규 확진자 437명 중 405명은 지역사회에서, 3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1명,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장인 2명 중 1명이 재택근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장인들이 평균 52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25일 잡코리아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5%가 ‘재택근무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재택근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공기업·공공기관 재직자 그룹이 8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76.4%), 중견기업(70.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국정농단 관련자들에 대한 재판이 하나 둘 확정되는 가운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소심 재판이 이번 주 열린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22년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직후 열리는 재판이어서 관심을 모은다.2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기소된 우 전 수석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항소심 결
낮 최고기온 9∼15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5일 월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중부와 호남지방은 맑은 뒤 오후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5.4도, 수원 1.0도, 춘천 -2.5도, 강릉 1.6도, 청주 3.9도, 대전 4.2도, 전주 5.0도, 광주 5.9도, 제주 11.4도, 대구 5.1도, 부산 7.7도, 울산 7.6도, 창원 6.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지역별로 보면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감염사례가 처음으로 파악됐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4일 여야의 기싸움이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 정부가 설연휴 전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 유지와 하향을 비롯한 조정 여부를 달이 넘어가기 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25일 박범계 인사청문회 쟁점은… 野, 오늘 ‘장외 청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전의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있는 비인가 국제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1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학교에 재학 중인 순천 234번과 포항 389번 확진자가 타지역서 양성판정을 받은 뒤 대전시에 통보돼 학생과 교직원 등 146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양성이 125명 나왔고 미결정은 3명, 음성은 18명이 나왔다.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채널A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전자결재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와 관련 한 검사장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 검찰 내부망을 통해 이 지검장에게 전자결재안을 올렸다.다만 이 지검장은 22일 연가를 내 결재를 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지검장은 한 검사장 휴대전화 포렌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무혐의로 마무리하는 건
진주 국제기도원 생활 고양이 감염고양이 변 묽어 검사결과 양성 반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며 우려 씻기에 나섰다. 반려동물은 주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반려동물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인 모임금지 오는 31일 종료일평균 392.6명꼴로 요건 충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설연휴 전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 유지와 하향을 비롯한 조정 여부를 달이 넘어가기 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가 함께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설 연휴까지 고려한 조치의 조정 내용 등에 대해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에 착수한다”며 “이러한 논의들과 함께 전문가 등 생활방역위원회도 함께 검토하면서 이번 주 중에 (거리두기
[서울=뉴시스] 낮 최고기온 12도의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