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후 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관한 생각과 실천을 표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서울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팀을 구성해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를 영상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공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을 시작으로, 의대 교수들은 자발적 사직에 외래 진료까지 단축했다.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병동·병상을 축소하고, 응급진료 센터에서는 일부 질환에 대한 진료제한을 표출하고 있다. 환자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진료 단축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49일이 지나면서 의료대란이 장기화하고 있다. 의료공백이 커지면서 외래 진료, 수술 등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육체적·정신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또 세계 신(新)냉전 기류가 짙어지는 가운데 이란과 러시아 정부가 복수의 교차로에 서 있다. 이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밥상 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 본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부동층 총선 ‘좌지우지’… 여야, 최후 카드 ‘동원’☞(원문보기)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건조하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구름은 가끔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날 오후부터, 부산·울산 지역은 늦은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와 관련해 “정부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당초 추진한 2000명 증원 계획 조정 여부에 대해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이슈에 유연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의료계와 유연한 입장을 갖고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실적으로 의료계 내에서 통일된 안이 도출되기 어렵다면 사회적 협의체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가 7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의미있는 만남이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의협 비대위는 정부가 의료계에 단일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총선 이후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들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예고했다.이날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오후 2시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시간가량 회의를 진행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회의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유튜브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선관위 직원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전투표 종료 후인 어제(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선관위는 “은평구 선관위는 6일 오후 5시께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 봉투 총 1만 9천여통을 인계받았고, 7일 오전 1시 50분께 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2월부터 휴강 중인 의대들이 이번 주부터 수업을 속속 재개한다. 수업을 더 미루면 당초 계획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집단 유급 사태를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합해야 한다는 의대 교수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와 전북대는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이같이 공지했다.경북대는 지난 2월 13일 개강해 일주일 동안 수업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폭언, 부당인사, 따돌림 등으로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해 1만건을 넘었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총 1만 28건 접수됐다. 하루 평균 27.5건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지난 2019년 7월 16일 시행된 이후 피해 신고는 매년 늘고 있다. 개정법 시행 첫해(7월~12월) 2130건에서 ▲2020년 5823건 ▲2021년 7774건 ▲2022년 8961건 등으로 증가했다.유형별로는 폭언이 32.8%로 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집단행동 장기화로 27개 중증질환 중 산부인과, 안가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역량을 더욱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려운 현장 상황과 격무에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 의료진, 정부 대책에 협조해 주시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욱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서커스 공연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경찰들이 인파밀집 사고에 대비해 순찰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