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되새겨100주년 맞아 기념 타종 100회 유달산부터 문태고까지 만세운동[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시는 3월 1일 오전 10시~11시에 유달산 시민 종각과 3.1독립운동탑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시민의 종 타종식과 3.1독립운동탑 참배를 진행한다. 기념식 타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2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사랑’ 캠페인에 참석한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사랑’ 캠페인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마친 참석자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3.1운동 정신 재조명, 3.1운동 100주년 특별 음악회무궁화 만들기 등 국내외 여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오는 3월 1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여객이 일평균 20만명 이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3월 1일(금)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상 광장에서 개최한다.주천면 금마리는 1919년 4월 21일 주천면장을 지낸 유학자 박수창 선생님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300여 명이 일제의 굴욕으로부터 조국을 해방하고 우리나라가 자주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 만세를 외치던 역사의 현장이다.이날 행사에는 100년 전 그날처럼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부론면 독립 만세 기념비 등 10개소에 대한 헌화를 비롯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기념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3월 1일(금) 오후 1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광복회 회원과 애국지사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어린이합창단 공연, 안중근 의사 어록 낭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내달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500장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부한다.이날 배부되는 태극기는 3.1운동 당시 평양 숭실학교 교정에 게양된 태극기(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를 본뜬 것이다.이번 태극기는 조만식(1883~1950년) 선생이 숭실학교 학생이던 김건에게 “반드시 너의 손으로 태극기를 올려야 한다”고 당부해 3.1운동이 일어나기 이틀 전 동료들과 함께 만든 것이다.태극기는 내달 1일 대구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3. 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공연, 아리랑 로드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한다.아리랑 박물관(관장 진용선)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독립정신, 아리랑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아리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내·외 학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독립정신과 아리랑을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행사는 3·1절 제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만
너무 아파 잊지 못할 역사...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가 희생된 영혼들...그래서 위로받아야만 하는 영혼들...‘그 아픔에 드려지는 위로의 노래’[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목) 오후 7시 30분과 3월 1일(금)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백운아트홀에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연주될 작품은 일제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갔던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기록을 토대로 한 오페라 음악극 ‘이화 이야기’이다.이화 이야기는 원주 진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작곡과를
“3.1운동에 참여했던 여성의 역할을 살펴보고,수원 지역 여성독립운동가 활동을 조명할 것”[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박물관이 27일 오후 1시 수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주관한다.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조규태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전시 및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등 ‘다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군이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25~28일 지역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특별전시회 및 군민참여 이벤트 행사를 열고 있다.기장군청 로비에 전시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풀이한 기장읍 등 5개 읍면의 독립운동사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사진전 등 학습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을 위해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천지일보 광명=백민섭 기자] 광명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식에서 탈피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SNS를 통한 시민공모로 공식 슬로건을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 새로운 100년의 출발’로 정했다.시민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대별로 100명의 위원을 모집해 광명시 100인 위원을 구성했다. 어린이 33명, 청소년 33명, 성인 34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열사 사적지와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를 열어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다.천안시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아우내봉화제를 28일 오후 3~9시 거행한다.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수, 유관순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각 참배, 기념사, 봉화탑 점화, 만세삼창
일제 경제수탈, 징용동원일본공식 명칭 ‘소요’사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1운동을 맞아 구·군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토대로 ‘기록으로 보는 일제강점기 울산과 3.1운동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록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울산의 식민통치, 울산의 사회상, 울산의 지방통치체제, 울산의 3.1운동, 엽서와 사진으로 본 울산 등 5개 주제별로 구성됐다.일제강점기 울산의 식민통치는 강제병합 이후 한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파악하기 우해 작성됐던 토지신고서, 묘적계, 기류부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오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제100주년 3.1절 전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25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제100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1919명의 명예독립운동가와 관람객이 함께 ‘대한독립 만세 행진’을 진행한다. 이어 그
“홍익정신은 8천만 겨레와 인류가 하나 될 수 있는 정신문화”“3.1만세 운동 신분·종교를 넘어 민족을 단결시킨 인류평화 정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오는 3월 1일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서울·경기·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1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충남 천안에서는 신부문화공원 일대 거리에서 천안시민과 함께 3.1절 노래 부르기, 기념사, 독립군 어록 낭독 등 ‘아우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김천도립의료원에 걸린 대형태극기의 모습.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장성공원에서 진행상무대 군악대 선두, 500m 구간 거리 행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전남 장성군이 ‘독립만세운동’ 을 재현한다.오는 3월 1일 장성공원과 장성역 일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사회 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1운동 열사 장성의적비 참배로 시작, 오전 10시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청소년 대표 4명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3.1절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기념식과 함께 장성공원에서 진행된다
‘3.1운동 관련 원본 자료 31건 등 137건 전시’“1919년 3.1운동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3관 ‘겨레의함성’을 재개관한다.22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겨레의함성’관은 3.1운동의 시작, 전개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3.1운동이 한국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한 중요한 분수령이었음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오는 26일부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