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9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원주 도심 가로 숲길의 대대적인 보수와 숲길을 조성해서 시민이 걷고 싶은 푸른 공원 도시를 만들겠다” 밝혔다.원 시장은 잎이 무성한 대형 속성 수 식재와 복층 터널형 가로 숲길 조성을 통해 원주시민이 걷고 싶은 푸른 공원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2022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해 3개년 사업으로 가로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시장 “市 재정은 줄이고 버스 이용률은 높인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 3월 버스조합과 ‘투명한 운영을 위한 준공영제 제도개선안(19개 과제)’에 합의한 데 이어 후속 조치로 재정 절감 및 이용객 증대 방안을 수립 시행한다.박남춘 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승객 편의 이용객 증진을 목표로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있었지만 오히려 이용객은 줄고 시 재정지원 부담은 늘었다”며 “올해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지원금의 절감(551억원) 및 버스승객 증가(15%)를 목표로 통합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 주제1970~1980년대 담양 죽물시장 재현대나무 관련 ‘콘텐츠’ 관광객에 재미를5월 1~6일까지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5월 초가 되면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 분위기로 활기가 넘친다. 특히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은 평소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대숲이 주는 청량감과 대기 정화 효과로 밤하늘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소문난 담양군은 ‘정원도시’를 표방하며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함께한 공동언론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통 차(茶)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와 체험 답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29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201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 130호로 지정된 제다(製茶)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최한다. 궁에서 듣는 제다(製茶) 강의 및 차의 고장 전남 보성에서의 일일체험, 2박3일 간의 담양 답사를 통해 우리 차(茶)의 전통기술과 아름다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창경궁서 열리는 제다(製茶) 인문학 강의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제다(製茶)는 창경궁 집복헌에서 시작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이 29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주 동남부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설동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원 시장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관설 나들목 개설은 시 전체 인구 35%가 밀집된 단구동, 반곡관설동, 행구동, 판부면 등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라며 이 지역에서 남원주 나들목 이용 시 도심 도로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와 교통환경 악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공정하게 경쟁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고, 각자가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사회여야만 그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다하고 사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가치들이 제대로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확신합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에서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아마도 오늘의 행사가 지금은 미약하지만 언젠가는 역사에 중요한 한 장면으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가 정치를 하는 이유, 함께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미성년자인 동성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성악가가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간음) 혐의로 기소된 성악가 권모(5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5년간 정보공개와 취업제한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권씨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멘토’를 맡으며 사제지간이 된 제자 A(당시 17세)군을 서울 소재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고, 2
한국당 해산 청원 36만명 넘어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을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해체를 주장하는 청원도 올라왔다.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좌파독재정당 더불어민주당을 해산시켜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현재 811명이 참여했다. 현재 접속자가 많아 일시적으로 댓글을 불러올 수 없는 상태다.청원인은 “국회의원 30% 이상 제1야당을 제외하고, 패스트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스타벅스 ‘2019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 캠페인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2019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스타벅스 ‘2019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 캠페인에 참석해 대형 머그컵 모형의 꽃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2019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스타벅스 ‘2019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 캠페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스타벅스 ‘2019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 캠페인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활짝 웃고 있다.‘2019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치매 조기 발견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양양군에 따르면 치매는 암, 뇌졸중과 함께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2018년도 기준 60세 이상 노인 치매 유병률은 양양군이 8.14%(노인 치매 환자수 823명 추산)로 전국 7.16%, 강원도 7.84%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또한 중앙치매센터 추계 양양군 치매 유병률은 2015년 7.77%, 2016년 7.94%, 2017년 8.08%, 2018년 8.14%로 매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9일 오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사법개혁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본청 특위회의실 앞에서 공수처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저지 촉구하며 점거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국도7호선을 이용해 진출입하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양양군은 많은 농업인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진출입로가 협소해 방문객의 교통 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 및 농기계 통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진출입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도7호선과 접해있는 센터입구와 양쪽 화단 190m를 확장 및 정비하며, 강릉방향으로 이동하는 방문객들이 양양대교를 건너 유턴해 다시 들어오는 불편이 있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방 연결도로 30m도 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현재 양양읍 연창리에 위치한 터미널은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이전 필요성이 대두돼왔다.이에 양양군은 2008년 ‘여객터미널 이전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2011년 ‘공영여객자동차터미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를 터미널 부지로 확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전사업을 추진했다.그러나 터미널 부지 진·출입로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실상 2년간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