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중국 선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민간 단체들 간 릴레이 실무접촉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오전 6·15 공동선언 실천 해외위원회 명의로 팩스 공문을 보내 회의 취소 및 선양 현지 인력 철수를 통보했다.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행기로 선양에 도착해 회의 장소로 이동 중에 이 같은 전갈을 받았고 예정된 회의 일정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일단 현지에서 좀 더 경위를 파악해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은 공문에서 취소 사유에 대해 ‘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2명 사망, 3명 중상, 3명 경상 등 총 8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 하늘에 폭발의 흔적이 보인다.(제공:독자 안지향 씨)
‘2022년까지 1조원 투자 초대형 프로젝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22년까지 투자금액이 1조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동남권 원도심 발전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천안시개발위원회, ㈔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충남지역혁신사업단 공동 주최로 23일 천안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채윤기 ㈔천안시개발위원회 기획개발분과 위원장(문성원성지구 재개발조합장)은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유럽연합(EU) 탈퇴협정 의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자신의 브렉시트 협정에 반대하는 당내 반발이 확산하면서 이르면 24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할 수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BBC는 집권 보수당 내 의원들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협정안에 반발하는 최악의 국면 속에 반전에 나선 메이 총리는 22일 브렉시트 탈퇴협정을 예정대로 의회에 상정할 것이라며 강행의사를 밝혔으나, 타개책으로 언급한 제2 국민투표안에 대한 반발이 또 다시 확산하면서 결국 사임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전체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현장점검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 이사회는 주요 경영사항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난해 12월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 진행현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강도 높은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10일 있었던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지 명령 해제’를 계기로 이사회의 주문사항에 대한 경영진의 사고수습 노력과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현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2일 ‘인더스트리 4.0 추진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해 안전·환경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는 지능형 발전회사로 거듭날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마스터플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국내 발전산업의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안전과 친환경 중심의 새로운 전력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수립했다.한국동서발전은 마스터플랜에서 ▲안전·환경 관리의 지능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현 ▲인더스트리 4.0 생태계 조성 ▲디지털 인프라 확충의 4대 전략 방향과 이를 실현키 위한 10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협력회사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OEN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남동발전과 협력사 측 대표와 근로자·안전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다.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발전소 현장의 안전문제 점검 ▲중대재해 예방조치 및 재발방지대책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특히 KOEN
수소탱크 시험 중 폭발사고로 건물 붕괴 위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폭발이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애초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소방당국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정정했다.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났다.사망자 2명은 40대로 추정되며 김모(43), 이모(42), 윤모(44)씨가 크게 다치고, 또 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농민 복지증진 비용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지원금은 저소득·고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타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3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마련된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 수소탱크 폭발 현장 지휘소에서 이진호 강릉소방서장에게 사건 경위를 보고 받고 있다.이날 오후 6시 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2명 사망, 3명 중상, 3명 경상 등 총 8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제공: 독자 안지향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 3사가 체결한 ‘가스터빈 고온부품 장비기술 이전 협약’체결의 후속이다. 집단에너지 시설의 핵심 보수기술을 중소기업에 단계적으로 이전함으로써 기관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3사가 상호 Win-Win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 및 보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 제작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핵심기술의 국내 이전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2020 민주당 대선후보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살인정권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트럼프는 평양의 살인정권에 속아 큰 양보만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CNN 등 미국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북한을 살인 정권으로 지칭한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성과를 내지 못하고 당하기만 한다며 양쪽을 싸잡아 비판했다고 전했다.최근 바이든은 필라델피아 유세에서 “트럼프는 푸틴과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들은 포용하면서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포용적 공공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산 ▲국민의 참여 확대 ▲기타 등 5개 과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혁신계획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또는 우편으로 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3일 오후 3시 세미나실에서 축제전문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한 발전 방향을 발제하고,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이 국내외 와인축제 성공사례를 통한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그동안 와인페스티벌 개최로 쌓아온 와인축제 거점 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이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졌으며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강원도 소방본부)
경기·전라·경상 곳곳 폭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 곳곳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24일) 서울에 첫 폭염 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된다.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주, 경기 광명·과천·부천 등, 강원 강릉·동해 등, 전남 담양·곡성 등, 경북 상주·문경 등, 경남 김해·진주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23일 오후 4시 발표했다.이날 이미 대구, 울산, 경기·경북·경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울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기상청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농업, 보건, 가축,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2명 사망, 3명 중상, 3명 경상 등 총 8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2명 사망, 3명 중상, 3명 경상 등 총 8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사건 현장 건물 유리창이 깨져있다.(제공:독자 안지향 씨)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23일 오후 6시 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로 2명 사망, 3명 중상, 3명 경상 등 총 8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소방당국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