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어제 344명 신규확진… 사흘 연속 300명대 유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발생했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4명 발생하면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9만 372명(해외유입 7088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606명(치명률 1.78%)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신규 확진자 344명 중 319명은 지역사회에서, 2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0명, 부산 17명
UI 및 모바일웹 개선사업 완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공공기관의 부패공익신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제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3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반부패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사건, 기사, 상담 내역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이 진행됐다.특히 모바일로도 부패공익신고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지능형 분석 서비스
소규모 학교도 매일 등교 가능정부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 학기를 맞아 오늘(2일)부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의 등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등교가 시작됐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지만 나머지 학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격주·격일 등으로 등교한다.진로·진학 지도가 시급한 고3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 특수학교·학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요일인 2일은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전날부터 내린 눈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호남에는 새벽에, 영남·제주에는 오전에 그치겠다.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3시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이날 오후 3시까지 예상 적설 규모는 강원영동 5~10cm, 울릉도·독도 1~5cm, 경북동해안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후보를 꺾고 제3지대 야권 단일후보에 선정되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1일 주요이슈를 모았다.◆[3.1절 기념사] 文대통령 “언제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 영동지역의 갑작스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고립됐던 차량들의 통행이 재개됐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고립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동해고속도로 삼척방면 속초 노학1교부터 노학2교까지 2㎞ 구간은 1시간 전까지만 해도 폭설에 차량이 오가지 못한 채 멈춰 고립된 상태였다.앞서 1일 오전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후 4시 40분부터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나들목 구간의 진입이 전면 통제됐고, 워낙 짧은 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갑작스런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차량 수백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군 인력을 투입했다.중대본은 강원지역 폭설로 동해선과 서울-양양선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자 인근 군부대 인력 160여명을 긴급 투입해 정체 차량 견인 등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대본 측은 군 인력이 오후 11시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중대본은 앞서 이날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며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1일 고속도로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에서 바라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양양방향에 차량이 줄지어 있다. (사진=고속도로CCTV 캡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오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으나 대설로 강원지역 고속도로 등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지자 대응 수위를 높였다.3.1절인 1일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에 차량 수백여 대가 고립됐다. 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구간의 진입이 폭설 여파로 전면 통제됐다.연휴객들의 귀경하는 차량
수도권 244명, 비수도권 7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3.1절인 1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8명보다 9명 줄어든 수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4명으로 76.5%, 비수도권이 75명으로 23.5%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121명, 경기 11
도로 복구 상당 시간 소요 전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절인 1일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에 차량 수백여 대가 고립됐다.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구간의 진입이 폭설 여파로 전면 통제됐다.연휴객들의 귀경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고 짧은 시간내 많은 눈까지 내려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도로공사는 이 구간에 제설작업과 고립된 차량을 1~2대씩 빼고 있으나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경찰과 도로 관리당국은 이 구간에 진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절인 1일에도 이어졌다. 1일 오후 6시 기준 전날대비 59명이 줄은 253명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93명으로 76.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60명으로 23.7%의 비율을 보였다.시도별 신규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이 96명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는 경기 88명, 부산 15명, 대구 11명, 인천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충남 4명, 경남 4명, 전북 4
의료진 판단하에 사용 여부 결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바이알(병)당 접종 인원을 늘리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1바이알당 접종 인원을 늘리는 것에 대해 “원래의 허가된 내용과 사용법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앞서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1바이알당 7명 접종을 공식화하지 않으면서 잔여량이 남으면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접종현장에 공문을 보냈었다.이는 다
여의도 유명 주점 관련 10여명 무더기 확진고양·포항·정선 종교 관련 감염 사례도 지속정은경 “거리두기·손씻기 등 방역준수”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의도 유명 주점, 서울 내 지인모임, 교회, 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요인으로 ‘사람 간 접촉 증가’를 꼽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동호회, 가족·지인모임 등을
“죄질 안 좋지만, 참작 가능”[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30대 여성에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50만원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남성우 부장판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사회적 위험성은 있으나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어 이같이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5일 오후 3시 20분께 약 2시간 동안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4월 8일 미국에서 귀국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
중대범죄수사청 도입 관련“국수본과 수사권 나눠”“보완수사 요구 검찰 권한”정철승 글도 인용해 강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검찰이 제안했던 법안을 소개하며 현재의 중대범죄수사처 반대 목소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19년 5월, 문무일 검찰총장 시설 검찰은 경찰에게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한 법무-행정안전부 두 장관의 수사권조정안에 반대하면서, 법무부 산하에 ‘마약조직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법률안을 마련해 법무부에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서울=뉴시스] 새 학기 개학을 하루 앞둔 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문구완구시장의 아담문구에서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학용품을 고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됐던 작년과 달리 이번 해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모두 3월 2일에 정상 개학한다.
초등학교 취학 지원비 20만원[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결혼·출산지원, 자녀양육을 지원하고자 ‘초등학교 취학 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각종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건설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했다.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 100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책가방,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 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전년도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전 ‘건설근로자
영국발 11건, 남아공발 3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 유입 사례에서 14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5일 이후 총 181건에 대한 변이 여부를 분석했다”며 “그 결과 국내 153건에 대해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해외유입으로 28건 중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방역당국에 따르면 14건의 변이 바이러스 중 영국발 변이가 11건, 남아공발 변이가 3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