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15일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다 그친 뒤 낮부터 추워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비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10~30㎜,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은 5㎜ 내외다.눈이 내린 강원 산지는 1∼3㎝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날(10.9∼19.2도)보다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AZ백신 고령층 접종 여부 주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이달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접종 일정 등 시행 계획을 15일 공개한다.질병관리청은 당초 내일(1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이날 오후 2시 10분 정은경 질병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한다.현재 쟁점이 되는 부분은 고령층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우선 접종할지 여부다.일부 국가에서 접종효과를 평가할 만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 미흡으로 승객을 구조하지 못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전·현직 해경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공판이 15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등 11명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앞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은 해경 지휘부가 승객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해 30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이들을 불
천지일보가 간추린 아침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수도권에서도 2단계로 하향되며 식당·카페 등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다. 확산세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설 연휴 방역의 영향은 앞으로 2주 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설 명절이 끝난 이후 여야가 2월 임시국회에서 가파른 대치 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3월 둘째 주에 시작돼 9일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오늘부터 수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1.5단계대형마트·학원 등 혜택 전망유흥업소 등 영업 밤10시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수도권에서도 2단계로 하향되며 식당·카페 등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도권은 1.5단계 등 0.5단계씩 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한다. 이날부터 2주간 유지된다.수도권 지역은 학원, 독서실, 미용실, 대형마트, 영화관, PC방 등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수도
“수도권 재확산 위험성 존재”“방역관리 철저히 강화해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설 연휴 방역의 영향은 앞으로 2주 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2주는 설 연휴로 인한 영향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주간”이라고 밝혔다.손 반장은 “현재 비수도권과 마찬가지의 흐름들이 수도권에서도 일어나서 계속적으로 코로나19의 감소세가 계속 유지되는 흐름으로 일
(서울=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서울 서초구 잠원IC 상행선(왼쪽) 소통이 비교적 원활하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239명, 비수도권 5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9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 같은 시간에 확인된 262명보다 28명 증가한 수치다.수도권에서 239명(82.4%), 비수도권에서는 51명(17.6%)의 확진자가 확인됐다.확진자 발생 현황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36명, 경기 92
AZ 백신 접종 여부 관심접종 효과 논란 계속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오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접종 2~3월 세부 시행계획’을 원래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15일 오전 11시에 발표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접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브리핑이 16일에서 15일 오전 11시로 앞당겨졌다”며 “백신 구매 현황 및 1분기 도입계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세부 접종계획을 하루 앞당겨 내일(15일) 발표한다.14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브리핑이 오는 16일에서 15일 오후 2시 10분으로 (하루) 앞당겨졌다”고 밝혔다.접종 계획 브리핑의 발표자는 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청장이 맡는다.앞서 지난 11일 질병청은 2~3월 접종 세부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 차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발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
(대구=연합뉴스) 14일 오후 대구 시내 한 유흥업소에서 직원들이 두 달여 만에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유흥시설의 영업이 재개된다.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순천향대병원 56명, 한양대병원 누적 101명인천 의료기관, 성남 은행에서도 잇따라 ‘감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체적인 신규 확진자 규모는 감소했으나 아직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친척모임과 병원·직장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에서부터 기존 감염사례까지 곳곳에서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인천 서구의 의료기관과 관련해 지난 11일
16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야콥헥트와 민주교육의 미래’ 창립 특별강연‘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미래학교’ 설립 꿈꾸는 교육공동체 창립사무국·연구국·실행국·홍보국 등 4개국, 24개 분과, 1300여명 회원“새로운 교육체제, 실현 가능한 미래학교 모델 구현 기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래학교 실현과 교육체제의 혁신을 위해 전국 각지의 교사와 시민 1300여명이 모여 ‘미래학교자치연구소(미자연)를 창립했다.14일 미자연에 따르면 미자연 이사장으로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학교’의 저자인 최승복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연구
인사위 추천 후 대통령 임명야당 협조가 속도 가를 듯선발과 함께 규칙도 필요[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선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통령 임명 전 거쳐야 하는 인사위원회 구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위 구성에 이어 ‘공수처 1호 사건’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야당의 협조가 최대 변수로 점쳐진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 구성을 지난 2일 국회에 요청했다. 국회는 오는 16일까지 여야 교섭단체 별로 각각 2명의 인사위원을 추천해야 한다.공수처법 9조에 따라 공수처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5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밝혔다.
33살 교사→용접공 취업스토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5일 ‘2020년 국가자격 취득자 수기공모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국가자격 취득자 수기 공모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12편을 담고 있으며, 올해 국가자격(기술·전문) 시행 안내 및 소개, 홈페이지 ‘큐넷’ 이용법 등 수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박혜란(33)씨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지만, 적성과 맞지 않는 전공임을 깨닫고, 폴리텍
(전주=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호남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했다. [전북사진기자단·촬영협조 전남경찰청 항공대 기장 박철희, 부기장 우동식]
택배비 일부 떼가는 ‘백마진’택배 비용 개선 두고 의견차[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 29일 택배사와 노동자 간의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지만, 택배사와 온라인 쇼핑몰 간 택배비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은 택배비가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택배노조와 업계 등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오는 17일 국회에서 택배요금과 거래구조 개선 등 남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2차 합의에 논의 착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2차 합의에서는 지난 1차에서 도출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
[서울=뉴시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오전 4시55분께 발생한 화재는 8시13분께 진화됐다.
(서울=연합뉴스) 14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오류동의 한 헬스장에 불이 꺼져 있다.